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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아이들 척추진단 받아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나거티브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1-11-25 12:35:14
제가 좀 저질체력인데

목부터 허리까지 아파서 결국 얼마전에 MRI까지 찍었는데,
척추가 이리저리 휘어서 그렇대요.

엑스레이만 찍어도 아는 건데,
등 전체가 아픈 걸 목 따로 허리 따로 찍어보고
며칠 아프다말고 아프다말고 해서 
그간 잘 몰랐습니다.

이미 나이가 있어서 교정도 어렵고
운동이나 꾸준히 하라는데
또 한 이틀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더니
오늘은 꽤 힘드네요. ㅜㅜ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고, 
요새는 놀 때도 컴퓨터 많이 해서
애들 척추가 틀어지기 더 쉽대요.
성장기에 발견하면 그나마 교정치료의 여지가 더 있다니까

평소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든가 하는 학생 키우시는 분은 
방학에 병원 한 번 가보세요.


IP : 118.46.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1.11.25 12:57 PM (211.208.xxx.201)

    제가 요즘 저희 6학년 아들 제일 큰 고민이 척추문제에요.
    정형외과에 가서 검사했더니 측만증인 아니고 약간 휘었는데
    교정힘들다며 그냥 운동만 열심히 하라하는데
    벌써부터 의자에 앉아있는것도 힘들어하네요.
    원글님은 어느 병원을 가셨는지요?
    제가 병원을 좀 더 큰 곳을 가야하나봐요.
    ㅠㅠ

  • 2. 나거티브
    '11.11.25 1:23 PM (118.46.xxx.91)

    감사님/

    저는 동네 정형외과에서 허리디스크로 발전할 것 같다고 해서
    물리치료만 받다가
    아직 젊은데 자꾸 아파서 더 알아보려고 척추전문병원 큰 데 갔어요.

    허리도 아프고, 등, 목이 다 아파서 얘기하니 MRI 권해서 찍었구요.

    물리치료실이 아니라 도수교정치료실인가에서 치료 몇회 받으라고 해서
    한번 남았는데,

    성장기에는 바로 잡을 수가 있지만
    제가 나이가 들어서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다는 상담 받았어요.

    큰 병원 한번 가보세요.

  • 3. ..
    '11.11.25 1:30 PM (211.55.xxx.129)

    요새는 워낙 척추측만증이 많아서 학교에서 아예 사진을 찍어요. 울 아이도 초등 5,6학년때 찍은 기억이 있네요. 아는 언니 딸도 6학년때 학교서 찍은 사진으로 측만증을 알게되었답니다.

  • 4. 감사
    '11.11.25 3:19 PM (211.208.xxx.201)

    큰 곳으로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님도 감사합니다.
    싸이트 들어가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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