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정말 딱 한번 봤는데요~

뿌리깊은나무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1-11-25 11:09:30

몰입 재미 *(앞뒤 정황이나 스토리는 잘 모르지만 예상되고 상상됨)가 장난 아니네요~

사극은 사실 스토리가 짜임새가 있고 정치적인 이야기라 초반 부터 안보면 안보고 되거나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 뿌나는..

일단 석규씨랑 장혁씨가 제 시선을 잡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대사와 연기를 하는 바람에

한회를 어제 처음 다 봤습니다.

몰입도 장난 아니네요~

담주가 기대 됩니다..ㅋㅋㅋㅋㅋㅋ

한글을 이틀만에 배워서 소리와 뜻까지 전달하며 끄적이는 아이들 장면에 소름이 끼쳐

세종대왕님을 흠모 하게 되어버리겠습니다..

 

사극 참 좋아하는 편인데(웬만한 유명한 사극은 다 보았습니다)역대왕인 세종 대왕(한석규님이 아닌)자체를 흠모 하게 될줄이야..

아 오늘도 방언이 줄줄터져 나옵니다.

세종 대왕님께서 만드신 한글로...

오늘도 가카께 욕렐루야로 시작하는 방언을 각종 댓글로 활용중이라죠???

~ㅡ.,ㅡㅋ

IP : 112.152.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1.11.25 11:20 AM (202.76.xxx.5)

    몇 자나 됩니까?
    스물 여덟자~!
    천스물여덟자요?
    그냥.... 스물 여덟자..!!

    캬! >.

  • 2. 잘생겼다!!
    '11.11.25 11:22 AM (116.120.xxx.67)

    한석규 얼굴보고 완전 잘생겼다!! 하고 감탄을 했다는...
    아들과 딸때부터 20년은 본 얼굴인데.... 잘생겼다는 생각 한번도 못해 봤는데..
    어제 수염 붙이고 곤룡포 입은 모습이 얼마나 잘 생겨보이든지..
    아이고.. 울 세종대왕님 인물도 훤하네~~ ^^ 했답니다. ㅎㅎㅎㅎㅎ

  • 3. 해피맘
    '11.11.25 11:35 AM (61.83.xxx.29)

    대단한 드라마죠. 감동.

  • 4. ..
    '11.11.25 11:37 AM (125.128.xxx.145)

    거기 나오는 배우들 다 멋져요
    연기를 잘하니 다들 얼굴도 잘생겨보이고
    아무튼 어제도 잘 봤습니다

  • 5. ㅋㅋㅋ
    '11.11.25 12:02 PM (121.160.xxx.196)

    한석규씨,, 이번 드라마 한 편으로 아마 앞으로 아무것도 안 해도
    훌륭한 국민 연기자로 완전 자리매김할 것 같아요.

    세종대왕님.

  • 6. 회당 5000만원
    '11.11.25 1:16 PM (61.79.xxx.87)

    김래원이 아니라 한석규씨가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고1아들이 ㅋㅋ
    수요일밤 감상평 "저 아저씨 완전 잘해"
    둘이서 드라마에 빠져 대화도 없이 1시간이 후딱 가드만요

  • 7. ......
    '11.11.25 1:30 PM (124.54.xxx.226) - 삭제된댓글

    어제면, 목요일편 보셨다는 거죠?
    적어도 지금까지의 레전드는 수요일(23일 방영분) 방영분이라고 생각하구요,
    오히려 어제는, 장혁과 세종의 갈등이 해소된 상태라 조금 느슨한 편이었어요. 제 경우 몰입도는요.

  • 8.
    '11.11.25 3:56 PM (121.189.xxx.67)

    전 수요일 거만 처음으로 봤는데요
    캬캬..
    이거 뭐..
    첨엔 이거 뭐 단순드라마 했다가..갈수록..ㅎㄷㄷ
    1회부터 보고 싶어요..담달중순 끝이라면서요..ㅠㅠ

  • 9. 풍경
    '11.11.25 4:10 PM (112.150.xxx.142)

    마자요..
    수욜이 최고였던둣
    앞으로 또 모르지만, 기대보다 어젠 좀 심심...
    그러나 기대가 높아서지 어제도 재밌!!!
    그치만 그제가 최고!!!!

  • 10. 진짜
    '11.11.25 5:04 PM (125.177.xxx.193)

    이번 주 쵝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609 관리비 나왔던데요. 1 설거지 2012/02/16 1,074
70608 오래된 밍크코트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16 포뇨맘 2012/02/16 4,268
70607 우울증에 걸린 배우자... 너무 힘드네요. 8 고민... 2012/02/16 7,846
70606 첫사랑... 볼까요 보지말까요? 7 김종욱찾기 2012/02/16 3,915
70605 정 들기 전에 야단치면 남이 된다 7 ... 2012/02/16 2,351
70604 남편이 임질균이 있다는데, 감염경로를 알수 없어서 미칠것같아요... 70 ........ 2012/02/16 51,383
70603 아기낳은 산모가 받고싶은 선물,마구 추천해주세용~ 4 산모 2012/02/16 1,364
70602 다들 인터넷과 휴대폰 결합으로 가입하셨나요? 1 선택고민 2012/02/16 645
70601 이를 어쩌죠? 7 애플아~ 2012/02/16 1,183
70600 전화통화내역 뽑고싶어요. 흥신소에 해야할까요? 3 팥빵 2012/02/16 5,288
70599 지금 막 연근조림을 했는데 실패했어요 3 어렵다 2012/02/16 1,192
70598 셜록이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ㅎㅎ 5 아오 2012/02/16 1,461
70597 백화점 결제후 카드 청구서 금액이 0하나 더 붙어서 나왔어요??.. 19 명랑오렌지 2012/02/16 9,625
70596 5세 우리아들 말이 너무 없어요.. 2 고민 2012/02/16 1,004
70595 어렸을 때부터 사교육 제대로 받아본 입장에서 한말씀 드리자면.... 8 솔직한찌질이.. 2012/02/16 3,893
70594 짝 남자 2호의 어록 27 반지 2012/02/16 11,835
70593 자식 참 더~럽게도 키운다 28 며느리 2012/02/16 16,502
70592 스맛폰 녹음기능 2 .. 2012/02/16 955
70591 강남역 인근의 아파트는 어느 고등학교로 배정되나요? 9 .. 2012/02/16 1,267
70590 아들 교복때문에 고민스러워요ㅠㅠ(아*비교복 싸이즈 아시는분?) 7 교복 2012/02/16 1,191
70589 짝 열혈 시청자로서 기억나는 최고의 반전 5 2012/02/16 2,873
70588 오피스 와이프..이해가 가기도. 2 00000 2012/02/16 2,587
70587 개신교 개신교 목사들 "神도 적극적인 섹스를 찬성했다&.. 3 호박덩쿨 2012/02/16 1,780
70586 같이먹으면 안되는 비타민 아시나요? 3 비타민 2012/02/16 3,508
70585 짝 남자2호 최강밥맛인거같아요 ㅠㅠ 21 Pp 2012/02/16 4,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