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상 시국에 좀 민망한 질문이긴 한데...^^;
제가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가 내년 3월이랍니다.
그런데 여러 상황상 그때 입주하기가 좀 힘들 것 같아요.
최대한 늦추고 싶은데 그 허용기간이 어느 정도일까요?
정말 안팎으로 심란하네요...
이런 비상 시국에 좀 민망한 질문이긴 한데...^^;
제가 분양 받은 아파트 입주가 내년 3월이랍니다.
그런데 여러 상황상 그때 입주하기가 좀 힘들 것 같아요.
최대한 늦추고 싶은데 그 허용기간이 어느 정도일까요?
정말 안팎으로 심란하네요...
시작부터 3개월인걸로 알고있어요 중도금 무이자이면 입주시작그날부터 이자내야하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비용을 좀 부담하더라도 제발 늦게 입주를 할 수 있엇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되겠지 하는 안일한 심정으로 분양을 받았는데,
그새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고
가지고 있던 주식도 반토막나고,
자산이 너무 많이 줄어들어서 도저히 입주비용을 마련할 길이 없을 것 같아서요.^^;
게다가 아이들 학교 문제도 겹치고,
입주를 포기하자니 너무 손해가 크고
암튼 진퇴양난입니다.ㅠㅜ
잔금에 대한 이자 내야하고
입주기간 후부터는 관리비 내야해요.
정 안되시면 파셔야겠네요. 손해를 보시더라도.
잔금도 문제지만 관리비가 계속 나갈 거에요. 새 아파트면 전세나 월세를 놓으시지요?
전세 받아서 잔금 치르셔도 되고, 일단 금융권 대출 받은 후 월세 놓으면 잔금 이자 정도는 나올텐데..?
(보통 5억 정도 되는 새 아파트면 융자 2억, 전세 2억 정도 하고 나머지 주인이 1억 정도 부담하면 얼추 맞아요.
만일 융자가 3억이면 보증금 한 4천만원에 월세 80 정도면 월세로 이자 부담 하시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