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공부하다
방학이라 들어온 둘째에게
노트북을 사주기로했는데
큰 애가 동생에게
분에 넘치는 비싼 걸 ( 애플 맥북? 120 만원정도)사준다고 제지를 하네요.
7,80 만원짜리사도 충분하다고!
직장에 다니는 자기 친구들도 그런 걸 안가지고 다닌다고...
작년에 취업한 큰 애는 회사에서 지급한 걸 쓰고 있구요.
작은 애는 형이 제지를 해서
꼭 사고 싶은 걸 못사게 되니 또 토라지고... ㅠ
실은 한국 들어오기 전에
성적이 잘 나와 좋은 노트북 사주기로 약속을 했었거든요.
두 아이가 저러니 엄마맘이 참 난감하네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