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 FTA폐기 동시 상경투쟁 결의에 성공!

참맛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1-11-25 07:55:59
saojeng7: 속보)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 방금, 전 대학에서 FTA폐기 동시 상경투쟁 결의에 성공! 토요일 서울광장! 대학생 투쟁 물꼬를 저희가 트겠습니다. 드디어 시작입니다! RT를!
어찌보면 수혜자가 될 학생들인데.....
IP : 121.15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5 8:10 AM (211.176.xxx.232)

    의사 한의사 별로 수혜자 아니예요.
    진짜 수혜자는 큰병원 병원장급들, 보험회사, 병원 차리고 싶어하는 기업들, 자본가들.
    영리병원 가능하면 돈 많은 사람들이 큰 병원 차리고 동네 병원 다 망해서 의사들은 월급쟁이로 일해야 하는데
    잘리기 싫으면 내맘대로 진료도 못하고 보험회사랑 회사가 시키는대로 진료해야겠죠.
    제 동생 의사인데 어제 그제 이틀 연속 촛불집회 나가던데요.

  • 2. ...
    '11.11.25 8:10 AM (112.159.xxx.250)

    ㅇ호..소름이 돋네요... 화이팅입니다 !!!

  • 3. 이제
    '11.11.25 8:15 AM (75.206.xxx.187)

    시작 이라는 말에 힘이 생기는것 같네요.
    모두 화이팅 하시고 새로이 전진~~~~~~~~~!!!

  • 4. 루비
    '11.11.25 8:19 AM (114.206.xxx.37)

    한의사 제일 골때리지요
    한약 못 짓지 않나요 그 약 재료들 다 어쩔...
    아니면 가격 엄청 오르던가 그럼 누가 지어먹을지

  • 5. 드디어
    '11.11.25 8:20 AM (125.146.xxx.145) - 삭제된댓글

    촛불이 횃불로 변하고 있네요, 현장에서 어르신들 무료로 뜸침이라 수지침 놔드리면 어벙이연합 노친네들도 무료진료 받고싶어서 들고온 피켓 내팽개치고 한의대생들 앞에 얌전히 줄서실듯! 치료해주시는 의사선생한테 "빨갱이야!" 라곤 못할테니까... 오히려 의사선생님이 침놔주면서 조곤조곤 "어르신, fta 통과되면 병원비 올라서 치료도 못받으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라고 설명해주면 일당 포기하고 우리편에서서 "명박퇴진" 외치실지도모름. 아 근데 의사면허 아직 없는 대학생들은 뜸침 진료하면 불법이죠? 교수님 몇분만 같이 나오시면 좋겠네요. 토욜엔 시청광장에서 집회말고 무료진료회를 열면 어떨까요? 서울시내 어르신들 총출동하실듯!! 광장에 노인들 몇천명이 모여있으면 쟤네들 감히 물대포 못쏠텐데. 어벙이연합과 집회자리놓고 다툴게 아니라 그들이 우리편으로 제발로 들어올 방안을 강구해얄듯해요.

  • 6. 웃음조각*^^*
    '11.11.25 8:30 AM (125.252.xxx.35)

    좋은 일이네요. 아.. 좀 더 빨리 이런 현상이 일어났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럼 저렇게 날치기 쉽게 못했을텐데...

    어쨌든 과거 돌아봐야 아쉽고 마음만 아프고 이젠 앞만 봐야죠.

  • 7. 사과나무
    '11.11.25 8:39 AM (14.52.xxx.192)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미국에는 한의사를 닥터라고 하지않고
    침구사라 불러요.
    한의사들이 제일 피해가 많을 듯 싶네요.

  • 8. 정말요?
    '11.11.25 9:20 AM (122.34.xxx.23)

    제 이웃 중에 뼈속 깊이 한나라당인
    가족이 있는데
    큰 애가 한의대 다녀요.ㅠ

    이번 기회를 통해 명박이의 실체를 알고
    다음 투표는 제대로 할까요?

  • 9. 로키
    '11.11.25 9:49 AM (121.160.xxx.63) - 삭제된댓글

    흠.. 일단 한미 fta랑 한의사랑 별로 상관없어요. 미국 침구사는 어차피 인정안되는거 마찬가지고
    뜸 침 한약재를 가지고 미국 제약회사에서 딴지 걸 거라고 예상하는 건 좀 억지에 가까워요. 미국 제약회사가 일단 딴지 걸것은 복제약입니다. 그다음 미국과 한국 자본이 의료에서 차지하고 싶은 자리는 일단 거대병원이고요.
    일부 한약재의 수입도(한약재 중에서 한국에서 안나서 수입해야만 하는 것들도 있어요) 미국이랑은 아무 상관없죠. 견강부회하시네요.

    제가 보기엔 학생회의 정치적 성향, 또 젊은 학생들의 우국충정인데... 잘하는 짓인지는 모르겠네요. 한 단과의 이름을 걸고 저렇게 나오면, 주변 시선이 이렇게 마음대로 해석해버리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57 sbs 스페셜 아기를 원하십니까 보신 분 계세요? 4 난엄마다 2012/03/09 2,449
81456 침대위에 이불을 어떻게 해 놓으시나요? 개어 놓는지, 펼쳐 놓는.. 5 단정한 안방.. 2012/03/09 2,590
81455 3월 9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3/09 837
81454 조카가 반장되었다고 할머니가 햄버거를 돌리시겠다는데... 25 할머니마음 2012/03/09 4,302
81453 아파트경매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2/03/09 1,301
81452 아래 Maroon5 관련 글을 읽다가..급... 4 ^^ 2012/03/09 1,254
81451 나이 31살에 다시 교대 가는 건 어떨까요? 5 진로고민 2012/03/09 3,641
81450 형부가 생활비를 안주는데 그냥 두고 봐야하나요? 4 우리 언니네.. 2012/03/09 2,745
81449 아이가 4학년인데요. 턱이 많이 자란거 같아요. 1 턱턱턱 2012/03/09 1,375
81448 이태리어 아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 ^^ 4 토마토 2012/03/09 1,049
81447 아빠가 보고 싶어요 4 ... 2012/03/09 1,506
81446 남편이 직장 동료에게 30만원을 주어야 한대요. 28 희망 2012/03/09 4,858
81445 춘천에 의류 브랜드 아울렛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3 여성의류 2012/03/09 2,831
81444 무리수일까?? 4 twomam.. 2012/03/09 1,153
81443 삼양의 새로운 라면 14 추억만이 2012/03/09 2,665
81442 분당 정자동 인근 정형외과 추천 부탁해요. 5 나무 2012/03/09 4,022
81441 좀 가르쳐 주세요. 현금 영수증 관계 4 미리 감사 .. 2012/03/09 1,133
81440 어제 밤에 남편이랑 둘이 동대문 갔다왔어요. 5 크흐 2012/03/09 2,545
81439 ebs강의 편하게 볼 휴대용기기 뭐 있을까요? 2 질문 2012/03/09 1,464
81438 3월 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09 990
81437 우리딸이 학교가기싫대요 5 미소천사 2012/03/09 1,882
81436 이래서 다들 마트,백화점,캐셔로 가나보네요 4 아...재미.. 2012/03/09 3,847
81435 아이폰으로 82쿡 어플 3 답답 2012/03/09 1,191
81434 홈쇼핑 무료체험후 그 물건은 다시 파는건가요 2 베개 2012/03/09 2,365
81433 내포인트.. 포인트루팡이 요기잉네;; 랄랄라 2012/03/09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