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제 아이가 7살이구요. 전 한글 통글자로 하기 싫어서 그냥 두었어요.
내년에 학교 가야 하니..한글 익히고 있고, 지금은 천천히 읽어 나가고 있죠.
초등학교 들어가서 얼마 있으면 받아쓰기도 한다고 해서...쓰기도 좀 하고 있구요.
오늘 아니..어제 보면서 이틀만에 배워 쓰고 있는걸 보니...참....우리 헛 살았구나!!!!!! 했네요.
우리는.....
저리 쉬운 글을 우리는 왜 그리 어렵게 배우고 있는걸까요?
어린 아이때 부터 통글자로 배워 나가는 아이들......(요즘엔 3살때 통글자 하는 부모가 많다죠?)
그렇게 배우지 않아도 되는것을.....
유치원때...영어 하지 말고... 한글 옛날에 배우던 그대로...아이들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그럼 금방 배울텐데 하는 아쉬움이...
그리 배우면 일일이 외우지 않아도 받아쓰기 하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
통글자로 배우는건 일본식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학습지 한테만 의존하지 않게... 제대로 된것도 없구요
-학습지 중에 목구멍 그림 하나 제대로 나온걸 못봤네요.-
영어는 많기도 하더구만....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원리 그대로 나라 차원에서 해 줄 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