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념친구

음..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11-11-25 00:17:11
낮에 잠시 서울사는 친구랑 통화를 했는데..
어제 시위참가중 물대포맞고
감기검려 기침 콜록콜록하면서..
오늘 장비가지고 또 나간다하더라구요..
장비라는게 나눠줄 담요, 핫팩, 안찢어지는 우비
근데..친구신랑이 의사이고 친구는 약사거든요
살짝기 너네는 더 잘된일 아니냐고 물었더니
웃으면서..
"내아들,딸이 의사이고 약사는 아니잖아
더군다나 그 아이들은 공부를 못해서
크면.. 뭐 먹고살지..답답하다
우리 부부는 돈모아서 사회환원하기로 했거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열일 제쳐놓고 나 나갈거야.."

순간 얼마나 고맙던지..
장비사러 신랑이랑 점심때 나갈거라고 해서
내친구 멋지다~개념있어~했더니
당연한거 아니냐고..
저보고 그만 웃기고 30일 재워줄테니 올라오래요
얼굴도 이쁜것이 하는짓도 이뻐서
자랑하고싶었어요..
이런글쓴거 알면 친구가 뭐라할테지만요
IP : 118.40.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5 12:24 AM (114.204.xxx.224)

    개념찬 친구네요, 의사 약사등 전문직은 자식에게 상속이 안되는 자격증이라 그 부모세대만 잘 살 수 있는 여건인거죠, 후손들은 답이 없어요.

  • 2. 아이구
    '11.11.25 12:37 AM (175.118.xxx.4)

    너무 이쁜 친구 보고 싶네요!

  • 3. 인생의회전목마
    '11.11.25 12:45 AM (116.41.xxx.45)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부끄럽기도 하구요..

  • 4. 짝짝~~
    '11.11.25 12:58 AM (125.187.xxx.174)

    원글님도 멋지고 그러니까 또 그렇게 멋진 친구를 옆에 두고 있는거겠죠.^^
    30날, 나도 시청 나꼼수를 가고는싶은데.^^

  • 5. 부럽네요
    '11.11.25 1:24 AM (125.177.xxx.193)

    정말 멋진 친구 두셨어요!

  • 6. 정말
    '11.11.25 1:35 AM (115.143.xxx.25)

    님 친구 ~짱이에요 ~ 친구분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 7. 오~
    '11.11.25 1:48 AM (58.76.xxx.169)

    친구분 짱이네요~

  • 8. candle
    '11.11.25 9:03 AM (60.231.xxx.203)

    부러워요.

  • 9. ^^
    '11.11.25 9:11 AM (182.210.xxx.14)

    자랑스러운 친구네요~

  • 10. 백합
    '11.11.25 11:12 AM (116.125.xxx.54)

    아 멋진 분이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93 이거 욕 문자 맞죠?? 2 cass 2011/11/24 3,811
43892 눈높이영어테이프 그냥 분리수거함에 3 눈노피 2011/11/24 4,156
43891 이러다가 서울시 전체 막아야되겠다.. 2 .. 2011/11/24 3,804
43890 한나라당 한미FTA날치기 연일 감싸고 도는 방송3사 2 호빗 2011/11/24 3,132
43889 제일 화가나는 글 중에 하나는 22 2011/11/24 5,889
43888 서울 지검 검찰청이라며 보이스피싱 당할뻔 했어요. 놀래라 2011/11/24 6,256
43887 광우병때 처럼 집집마다 플래카드 걸어놓으면 7 자유복 2011/11/24 3,412
43886 커널티비 벌써 생중계 하네요. 5 FTA반대 2011/11/24 3,947
43885 날치기 명단 위원 1면에 실리게 해요 3 전화 2011/11/24 3,747
43884 전세5500 부동산수수료가 4 얼마인가요?.. 2011/11/24 3,732
43883 면세점에서 버버리목도리 얼마인지 아시는분! 4 면세점 2011/11/24 6,358
43882 안철수는 아닌거 같아요 33 368769.. 2011/11/24 8,554
43881 요즘 많이 힘빠지지만 꼭 해야할 일 2 눈부신날 2011/11/24 3,244
43880 지금 가투 시작 됐습니다. 16 흠... 2011/11/24 4,539
43879 한나라당은 우파, 보수 아닙니다. 그냥 친일파의 찌끄러기 예요 14 00 2011/11/24 3,494
43878 건강보험 위헌소송-건보이사장이 변론막아-건보해체위기-의료보험민영.. 2 사랑받는 숲.. 2011/11/24 3,652
43877 진보는 청념해야 하고 대쪽같아야 하나 ;; 10 호호홋 2011/11/24 3,583
43876 개포 일반아파트와 임대아파트를 섞어놓는다? 3 개포동 2011/11/24 3,708
43875 오늘도 7시죠? 1 분당맘 2011/11/24 2,879
43874 남자 외모가 중요한게 아닌걸 알겠는데 그에 좀 어려운거같아요 13 지나가는바람.. 2011/11/24 5,571
43873 힘내죠 우리 1 jdelor.. 2011/11/24 2,628
43872 유아인은 왜 자꾸 본질을 흐릴까요? 49 허세가 따로.. 2011/11/24 14,326
43871 제발 아줌니들 찻길에 내려서있지 말아요... 7 무섭다.. 2011/11/24 4,842
43870 한 미 FTA 폐기조건 2 사랑이여 2011/11/24 3,036
43869 엑셀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가르쳐 주세요~ 7 엑셀!!! 2011/11/24 3,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