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전에 출근하는 남편이라 미안하게도 전 그 시간에 일어나지를 못해요.
아침도 회사에 가서 먹고(7시40분 회사 식당에 가서 밥 먹어요.) 점심도 회사에서 먹고 일주일에 한번은 지금 이 시간에 들어오네요.
평소에는 7시에 집에 들어와서 집밥 먹어요.
우루사.센트롬.오메가3는 항상 차에 있어요.
밥 외에 간식은 절대 안 먹는지라 떡.과일.우유등 의미없는 음식이네요.
내년이면 나이40인데 뭐라도 챙겨주고 싶은데 뭘 챙겨주어야 할까요?
아침에 녹즙이라도 받아줄까요?
퇴근하면서 하는 한마디가 제 가슴을 짠하게 하네요.
"당신을 위해 선물 들고 가고 있어."아마도 이번달 야근비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