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린 글이 실수로 삭제되어 다시 올립니다 , 댓글써주신 두분께 죄송하구요~)
초등학생인데
요새 여기저기 영재원 지원, 합격등으로 희비가 많이 교차하네요.
합격한 영재, 아깝게 떨어진 영재, 시간낭비라고 지원도 안했다는 영재..
그런 영재들 다 합치면 sky정원 채우겠어요.
영재가 아닌 우리 아이들은 sky꿈도 꿀수가 없겠네요.
(아까 올린 글이 실수로 삭제되어 다시 올립니다 , 댓글써주신 두분께 죄송하구요~)
초등학생인데
요새 여기저기 영재원 지원, 합격등으로 희비가 많이 교차하네요.
합격한 영재, 아깝게 떨어진 영재, 시간낭비라고 지원도 안했다는 영재..
그런 영재들 다 합치면 sky정원 채우겠어요.
영재가 아닌 우리 아이들은 sky꿈도 꿀수가 없겠네요.
영재인 애들이 sky 못가는 애들 무지 많기 때문에 영재 아닌 애들 충분히 sky 갈 수 있어요..
영재원 대비로 학원도 다니고 하지요..
물론 정말 대단한 애들도 있지요..
영재는 예전에도 있었죠..다만 요즘은 만들어진 영재들도 설친다는것...선행하고 학원 빡세게 다녀서 잘하는거라면 진정한 영재는 아니라고 봐야함.
타고난 영재라기보다 만들어진 영재가 더 많죠.
영재보다 가슴이 뜨겁고 열정적인 아이로.....
소망
혹시 만들어지는 영재라도 되어야 할까요? 요새 고민이 많습니다. 수학과학쪽으로 많이들 학원다니고 하다못해 집에서 과학 서적이라도 많이 읽히더라구요. 그렇다보니 만들어진 영재들...확실히 다른거 특히 영어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초등학교때는 보통 영어에 올인하라고 하잖아요. 수학은 중학교부터 파고들어가야 한다고...그런데 영재원후보에라도 된 애들 보면 대개 초등저학년부터 수학에 올인했더라구요....
도대체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할까요?
선배맘님들....조언 좀....
즉,,,,,
초등때는 영어에 올인+초5정도부터 수학시작
vs
초등저학년부터 수학에 올인해서 대외경시 수상해서 영재원도 뽑히고 특목고 입학에도 유리
---------
도대체 어느방향으로 가야 할까요?
물론 저희 아이 목표도 sky에서 아이가 원하는 걸 공부하는걸 목표로 합니다.
영재원이 스카이 가는데 필수조건 아닙니다.
어릴 때 영재 소리 듣는 것이 아이한테 머가 좋을까요? 그 영재원 다니느라 이리저리 끌려다니고
맘껏 놀지 못하는 아이가 더 불쌍해 보입니다. 거기가서 학업 공부 연장하느니
저는 놀이터에서 맘껏 , 지칠때까지 놀거나 축구하라고 보내겠네요..
정말 학업 말고도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굉장히 많거든요..공부 말고 다양성을 찾는 게 진정 영재성 아닐까요?
중학교 교사인데, 영, 수 영재반 이라고 각 교육청 단위 있어요..교사들도 다 영재반? 이라고 말하면서 웃습니다. 그런데 요즘 보편화되니까 그런 좀 잘하는 반 정도로 생각해요..
절대로 영재들이 가는 반 아니고 학업성적 좀 좋은 아이 가는 반이예요..
근데, 거기 다니는 것도 왔다 갔다 시간이 많이 뺏긴다고 스스로 포기하는 아이도 많네요...
저 어릴때 도교육청 영재였는데 지금은ㅜㅜ 평범하게 자라 전문직이 된 남편만 만난 평범한 주부입니다ㅜ 남편도 같은지역사람인데 영재선발 되고싶은데 못됐다고 이야기하더군요 ㅎ 어릴때 영재 쭉 영재도 있지만 그냥저같이 ㅜ평범해지기도해요 아직도 부모님과 친척 주변사람들의 기대속에 피곤합니다 제인생ㅜ
안그런 아이들도 있습니다
고학년에 올림피아드 입상하고 영재원 다니다 과고가서 2학년때 카이스트 서울대 가는 애들 물론 있지요
그러나 영재원 다닌다고 잘난척만 하다가 중학교 오니 반에서 중간도 못하는 애들도 있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영재의 기준을 어느 학원에서는 상위 7%라고 하던데요
인서울이 7% 선이고,,스카이는 0.7% 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댓글 중 우리 앤 vs중 전자인데요
영재학원이나 경시 따로 치뤄본 적 없어 교육청 영재 뽑을때 고민하다 영어 영재원 선택,합격했어요.
4학년 부터 교육청 경시가 있기에 학교대표로 참가했는데 경시 문제 다뤄 본 적 없어도 좋은 상 받았어요.
지금은 수학이 제일 재밌다는 5학년인데 영재 절대 아닙니다. 평범한데 커가니 다른 점을 느껴요.
뭐든 하고 싶어하고 즐기고 목표가 뚜렷합니다. 사리 분별,문제 해결력, 사회성이 정말 좋아요.
영재 개념을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지금까지 공부 안시키길 잘했다 싶어요.
그런데 위의 중학교 교사님 공부 말고 다양성을 찾는 게 진정한 영재라 하셨는데 그럼 학업은 언제부터 병행해야 할까요? 노는 것도 한계가 있거나 습관되지 않을까요?
그 시기 조차 아이 자율의지에 맡겨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있던데,이번에 예고시험에서. 어렸을때부터 영재교육받 던앤데 떨어졌어요.
영재교육이 학 교 교육과는 좀 다른가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882 | 불후의 명곡에서 허각..옛애인과 헤어졌나요? 4 | 궁금 | 2012/01/03 | 6,695 |
55881 | 빛과 그림자 몰입감 쩌네요.... 11 | 오하나야상 | 2012/01/03 | 3,441 |
55880 | 저도 패딩 질문 좀 1 | 지겨우시죠?.. | 2012/01/03 | 2,021 |
55879 | 대구에서 82쿡 회원 모임을 합니다. 11 | 대구82 | 2012/01/03 | 2,871 |
55878 | 동네슈퍼주인들, 농심라면 판매거부에 나서다 1 | 기린 | 2012/01/03 | 2,805 |
55877 | 오리털 털 빠짐 4 | 9호 | 2012/01/03 | 9,445 |
55876 | 도로연수 2일재인데 ..강사가 말이 너무 많아요~ㅠ 4 | 연수 | 2012/01/03 | 2,890 |
55875 | 적금좀 들려하는데 추천해주세요.. 2 | 바다 | 2012/01/03 | 2,421 |
55874 | 냉동한 생밤이 있는데요 어떡할까요? 2 | 냉동실 정리.. | 2012/01/03 | 2,958 |
55873 | 우리 모두 2012년을 점령합시다!! 2 | 마스카 | 2012/01/03 | 1,803 |
55872 | 40대 남자 화장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백만년만에 | 2012/01/03 | 5,550 |
55871 | 송파구에서 가깝고 잘하는 피부과 추천바랍니다. 1 | 피부과 | 2012/01/03 | 2,559 |
55870 | 수원에 쌍커플 잘하는 곳 알려주세요 | ektndb.. | 2012/01/03 | 2,265 |
55869 | 스피닝 바이크 참 운동 많이 되네요. 1 | 바이크 | 2012/01/03 | 3,626 |
55868 | thats that then huh? 4 | 해석부탁해요.. | 2012/01/03 | 2,029 |
55867 | 고양이 종류 아시는 분 사진보시고 알려주세요 12 | 기르고싶어 | 2012/01/03 | 3,906 |
55866 | 클라쎄 세탁기 쓰시는분들.. 탈수법좀 알려주세요 1 | 대우클라쎄 | 2012/01/03 | 7,363 |
55865 | 스키복사려는데 사이즈를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1 | 단아 | 2012/01/03 | 1,687 |
55864 | 아이오페 에어쿠션 사용해보신분들 꼭 답변좀해주세요 4 | 화장품사기직.. | 2012/01/03 | 3,445 |
55863 | 시사 상식 책좀...우리시에서 퀴즈대회를 해서 5명을 뽑는데요 | 퀴즈대회 | 2012/01/03 | 1,509 |
55862 | 친한엄마가 나에게 맹~해 보여요라고 직접말했다면 14 | 아줌마수다 | 2012/01/03 | 3,719 |
55861 | 코트를 샀는데 담주부터 세일이면 (도와주세요 ㅠㅠ) 8 | 절실한 소심.. | 2012/01/03 | 3,804 |
55860 | 나갈 돈은 원래 나가게 되어 있나봐요ㅠㅠ 1 | 인생은 | 2012/01/03 | 3,030 |
55859 | 엠팍 주소 링크걸어 주실분.. 2 | 가르쳐주세요.. | 2012/01/03 | 1,597 |
55858 | KBS, 타종행사 때 또 사고쳤네요;; 2 | 도리돌돌 | 2012/01/03 | 4,0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