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전 처음으로 인사드리러 예비 시댁 가는데 선물 뭐가 좋을까요?

치즈케이크 조회수 : 6,197
작성일 : 2011-11-24 20:10:48

 

남자친구는 한우 사들고 인사 왔었고 이제 제가 갑니다..

 

 

결혼 승낙은 다 받았고 인사 드리러 처음 뵙는 자리예요.

 

 

긴장되네요. ㅎㅎ

 

 

보통 한우, 전복, 굴비, 꽃바구니, 과일바구니,... 가져간다고 하는데

 

 

종류는 많지만 선택하기까지 너무 고민되요.

 

 

예비며느리라 생각하시고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이런거 사오면 좋겠다! 이런거 있을까요????!!

 

 

 

 

 

 

IP : 59.3.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4 8:14 PM (119.207.xxx.31)

    홍삼이랑 과일바구니 가져갔어요.

  • 2.
    '11.11.24 8:20 PM (1.252.xxx.80)

    전 과일바구니만 가져갔어요....좀실속없지만, 평소에 내돈주고 먹고 사기 아까운 과일들만 골라서 ...

    이럴때 이런과일도 드셔보시라고,,,-_-;; ..전 특이한과일바구니였지만, 다른 분들은

    얌전한 좋은배와 사과등...고급품으로 바구니 만들어 가시는것같았어요...

  • 3. 사람 맘 똑같아요
    '11.11.24 8:22 PM (59.10.xxx.202)

    내가 받아서 좋은 선물이, 남도 받으면 좋은 거지요.
    남자친구분이 한우 사 와서 원글님 댁에서 이쁨 받았죠?
    원글님도 한우 사 가세요.
    전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친구더러 수십만원짜리 한우세트 사 오라고 하면서
    여자는 5만원짜리 꽃바구니 하나 해 가는거
    보기 참 안 좋더라구요.
    남자친구 돈은 팡팡 써도 되는 돈이고, 내 돈은 피 같은돈 아니잖아요.
    돈 아까운 건 누구나 다 똑같지요.
    양가 처음 뵙는 자리에서 부터 선물 차이나게 하면서, 똑같은 대접 받기 바라는 건 무리에요.

  • 4. ..
    '11.11.24 8:25 PM (110.13.xxx.156)

    한우도 괜찮고 ..남친이 가져온 금액 비슷하게 맞추세요 그걸 받는 예비 시어머니를 촛점에 두고
    선물 고르면 괜찮을것 같아요. 꽃바구니 ,한과,화과자 이런건 가격은 비싼데 싫어 하는 분들은 싫어하고 굴러 다니다 버린다는분 많더라구요. 어머님 연세에는 실용적인 선물이 좋을것 같아요
    예비 시어머니도 내아들이 어느선에서 선물한거 뻔하게 아는데 꽃바구니 이런거 들고 오면 싫어해요

  • 5. 사람 맘 똑같아요2222
    '11.11.24 8:28 PM (124.53.xxx.83)

    저는 그때 백화점에서 한우랑 ㅈㄱㅈ홍삼진액 샀어요,,,되게 좋아하시대요..
    내가 받아서 좋은 선물이, 남도 받으면 좋은 거지요.
    남자친구분이 한우 사 와서 원글님 댁에서 이쁨 받았죠?
    원글님도 한우 사 가세요.22222

  • 6. 훗..
    '11.11.24 8:47 PM (116.33.xxx.67)

    갑자기 생각나네요.
    남편이 인사올때 고기 덩어리째 사왔구요.
    저는 인사갈때 정육점에서 선물용으로 이쁘게 해서 갔어요.(덩어리 아니고 불고기용은 썰어서 장미모양... 이런식으로)
    아들에게 귓속말을 하시더군요. 엄마는 저렇게 쪼개지 않고 실한 덩어리로 보냈다며 제가 사온건 가치가 떨어지는것마냥....
    아. 갑자기 승질나네. 저 아래 안경도 해야하는데.

  • 7. 음.
    '11.11.25 12:59 AM (180.229.xxx.17)

    기본적으로 남자친구가 원글님집에 가져온 선물과 같은 가격으로 맞추는 것은 당연하구요.
    남친이 한우 사온 것을 보니, 남친네 집에서도 한우 좋아하나 보네요...
    내가 받아서 좋은 선물이, 남도 받으면 좋은 거지요.
    남자친구분이 한우 사 와서 원글님 댁에서 이쁨 받았죠?
    원글님도 한우 사 가세요. 333333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3 브레인- 신하균한테 완전 빠진 여자예요. 4 나 미쳤나봐.. 2011/12/02 2,175
44402 늦었지만 여의도공연 후기남겨요 3 ~ 2011/12/02 1,340
44401 아침주문 오후도착 현수기 2011/12/02 778
44400 한미FTA반대하는 사람들 솔직히 경우없네요 10 행복해요 2011/12/02 1,370
44399 단독 - MB, '원전수주' 경제협력 뒷통수 맞았다 2 참맛 2011/12/02 1,178
44398 도리란 어디까지 인가요? 25 며느리 2011/12/02 3,518
44397 벤츠검사, 최변호사가 똑똑하고 능력있다고요? 1 진짜나쁜새ㄲ.. 2011/12/02 1,592
44396 1일 섭취칼로리가 적어도 폭식하면 살찌나요? 1 칼로리다이어.. 2011/12/02 1,906
44395 FTA반대 현수막 주문할까 하는데요.....^^ 10 후니맘 2011/12/02 1,187
44394 뿌리깊은 나무 연장 없이 예정대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2 2011/12/02 1,488
44393 역대 최고의 비리왕~ 5 쥐박이out.. 2011/12/02 1,239
44392 가게입구에다 NO조중동을 부착한 사진 7 참맛 2011/12/02 2,344
44391 옥션 많이 좋아졌네요 3 ........ 2011/12/02 1,578
44390 아래 수육 어떻게 하면 맛있게 하는지 글을 읽고... 8 빠삭스콘 2011/12/02 2,529
44389 꼭좀 봐주세요.. 4 대출 2011/12/02 904
44388 주진우기자가 gang찰청 기자실서 쫒겨났다네요 ㅋ 11 참맛 2011/12/02 6,877
44387 호두멸치볶음 할때 호두속껍질 까나요? 4 냠냠 2011/12/02 1,365
44386 디도스 공격에 대한 민주당 성명 5 마하난자 2011/12/02 1,505
44385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도저히 이해불가" prowel.. 2011/12/02 1,545
44384 작금의 사태를 보고있노라니 s 2011/12/02 956
44383 아이 교육 열심히 시키시는 분 많으시죠? 3 전 지구력이.. 2011/12/02 2,048
44382 김선동의원님 우리가 지켜요~! 7 noFTA 2011/12/02 1,249
44381 다는 아니겠지만 많은 분들이 보실 거면서. 2 ggg 2011/12/02 1,067
44380 나꼼수 오늘 공연 티켓을 잃어버렸어요. 어떻게 하죠. 15 나거티브 2011/12/02 2,345
44379 전세집에 경매 신청이 들어왔다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 건지.. 2 돈다발 2011/12/02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