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한우 사들고 인사 왔었고 이제 제가 갑니다..
결혼 승낙은 다 받았고 인사 드리러 처음 뵙는 자리예요.
긴장되네요. ㅎㅎ
보통 한우, 전복, 굴비, 꽃바구니, 과일바구니,... 가져간다고 하는데
종류는 많지만 선택하기까지 너무 고민되요.
예비며느리라 생각하시고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이런거 사오면 좋겠다! 이런거 있을까요????!!
남자친구는 한우 사들고 인사 왔었고 이제 제가 갑니다..
결혼 승낙은 다 받았고 인사 드리러 처음 뵙는 자리예요.
긴장되네요. ㅎㅎ
보통 한우, 전복, 굴비, 꽃바구니, 과일바구니,... 가져간다고 하는데
종류는 많지만 선택하기까지 너무 고민되요.
예비며느리라 생각하시고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이런거 사오면 좋겠다! 이런거 있을까요????!!
홍삼이랑 과일바구니 가져갔어요.
전 과일바구니만 가져갔어요....좀실속없지만, 평소에 내돈주고 먹고 사기 아까운 과일들만 골라서 ...
이럴때 이런과일도 드셔보시라고,,,-_-;; ..전 특이한과일바구니였지만, 다른 분들은
얌전한 좋은배와 사과등...고급품으로 바구니 만들어 가시는것같았어요...
내가 받아서 좋은 선물이, 남도 받으면 좋은 거지요.
남자친구분이 한우 사 와서 원글님 댁에서 이쁨 받았죠?
원글님도 한우 사 가세요.
전 솔직히 여자들이 남자친구더러 수십만원짜리 한우세트 사 오라고 하면서
여자는 5만원짜리 꽃바구니 하나 해 가는거
보기 참 안 좋더라구요.
남자친구 돈은 팡팡 써도 되는 돈이고, 내 돈은 피 같은돈 아니잖아요.
돈 아까운 건 누구나 다 똑같지요.
양가 처음 뵙는 자리에서 부터 선물 차이나게 하면서, 똑같은 대접 받기 바라는 건 무리에요.
한우도 괜찮고 ..남친이 가져온 금액 비슷하게 맞추세요 그걸 받는 예비 시어머니를 촛점에 두고
선물 고르면 괜찮을것 같아요. 꽃바구니 ,한과,화과자 이런건 가격은 비싼데 싫어 하는 분들은 싫어하고 굴러 다니다 버린다는분 많더라구요. 어머님 연세에는 실용적인 선물이 좋을것 같아요
예비 시어머니도 내아들이 어느선에서 선물한거 뻔하게 아는데 꽃바구니 이런거 들고 오면 싫어해요
저는 그때 백화점에서 한우랑 ㅈㄱㅈ홍삼진액 샀어요,,,되게 좋아하시대요..
내가 받아서 좋은 선물이, 남도 받으면 좋은 거지요.
남자친구분이 한우 사 와서 원글님 댁에서 이쁨 받았죠?
원글님도 한우 사 가세요.22222
갑자기 생각나네요.
남편이 인사올때 고기 덩어리째 사왔구요.
저는 인사갈때 정육점에서 선물용으로 이쁘게 해서 갔어요.(덩어리 아니고 불고기용은 썰어서 장미모양... 이런식으로)
아들에게 귓속말을 하시더군요. 엄마는 저렇게 쪼개지 않고 실한 덩어리로 보냈다며 제가 사온건 가치가 떨어지는것마냥....
아. 갑자기 승질나네. 저 아래 안경도 해야하는데.
기본적으로 남자친구가 원글님집에 가져온 선물과 같은 가격으로 맞추는 것은 당연하구요.
남친이 한우 사온 것을 보니, 남친네 집에서도 한우 좋아하나 보네요...
내가 받아서 좋은 선물이, 남도 받으면 좋은 거지요.
남자친구분이 한우 사 와서 원글님 댁에서 이쁨 받았죠?
원글님도 한우 사 가세요. 333333333333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13 | 우리딸 칭찬해주세요~~ 12 | ㅎㅎㅎ | 2011/12/13 | 1,984 |
48212 | 파워 블로거 sbs (냉무) 2 | ... | 2011/12/13 | 1,629 |
48211 | 얼굴의 감각이 이상합니다 4 | 얼굴 | 2011/12/13 | 2,945 |
48210 | 학벌가지고 사람 선입견 가지면 안되지만 51 | JK님 | 2011/12/13 | 12,274 |
48209 | 최재천 변호사님 한미 FTA 특강(서울대, 2011.12. 6).. | sooge | 2011/12/13 | 842 |
48208 | 말꼬리 잡고 계속 말을 물고 들어지는 사람은 어찌하면 되나요? 14 | 말꼬리 | 2011/12/13 | 2,068 |
48207 | 크루즈여행이 너무 무서운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20 | 여행이 싫어.. | 2011/12/13 | 3,851 |
48206 | 오븐 사고싶다...키톡보니 10 | 아... | 2011/12/13 | 2,774 |
48205 | 어린이집 생일잔치 선물, 물티슈도 괜찮을까요? -_-; 7 | 급질.. | 2011/12/13 | 1,615 |
48204 | 나는 꼼수다를 까는 분들에게 고함[펌] 2 | ^^ | 2011/12/13 | 1,146 |
48203 | 이 바이올린은 가격이 어느정도 일까요? | 바이올린 | 2011/12/13 | 1,379 |
48202 | 백김치 등 물김치류 잘 드세요? 1 | 애들도? | 2011/12/13 | 921 |
48201 | 설거지만 해주는 도우미도 있나요? 5 | 낸 | 2011/12/13 | 2,006 |
48200 | 주병진쑈..초대손님예상이 삼성가? 그네씨? 10 | 이상 | 2011/12/13 | 2,332 |
48199 | “4대강 목적세 신설 검토” 보고서…네티즌 “국민이 호구냐” 4 | 흠... | 2011/12/13 | 1,344 |
48198 | 정성으로 키운 자식 vs 대충 편한대로(?)키운 자식 15 | 아메리카노 | 2011/12/13 | 4,738 |
48197 | 그 여자네 집/김용택 (정말 기네요...) 2 | 박명기 | 2011/12/13 | 1,973 |
48196 | 여기서 제일 가까이 하기 싫은 사람 9 | ..... | 2011/12/13 | 3,409 |
48195 | 내귀에맥박소리 4 | 아들과 나 | 2011/12/13 | 2,346 |
48194 | 강력하게 원합니다. 5 | 흠... | 2011/12/13 | 1,160 |
48193 | 방금 통장이 취학통지서 전해주고가네요 3 | ,,, | 2011/12/13 | 1,222 |
48192 | 멕시코 FTA 성장의 허구-통계청과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만든.. 3 | sooge | 2011/12/13 | 717 |
48191 | 토목왕 박원순 1 | 합리적 | 2011/12/13 | 1,224 |
48190 | 회원장터 정말 너무하네요. 6 | 회원장터 | 2011/12/13 | 3,546 |
48189 | 민사고 졸업까지 교육비가 많이드나봐요 9 | 민사고 | 2011/12/13 | 4,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