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에 신경쓰는 남자대리

귀엽긴한데. 조회수 : 3,168
작성일 : 2011-11-24 18:39:09

 옆에 이직해온 대리가 있어요.

 처음봤을때 옆에 작은 손가방..알고보니 화장품 셋트;;

 일단 일하다 중간중간 핸드크림 발라주고요.

 가끔 향수도 뿌랴요.

 음식 먹기만 하면 파우더 손거울로..이빨 체크하고요;;

 사무실 건조하다고 에센스 발라요.

 그리고 입술 건조하다고 챕스틱 바르다가..

 피부톤이 어색하다고 립글로즈 발라요;;;악..

 

 

 머 흠잡을때 없는데..

 가끔 옆에서 화장품 이야기하면..

 제가 너무 몰라서 난감해요..

 

 아들한명 딸한명 있는 애아빤데..

 술먹은 담날엔 닭가슴살 싸와요.살찐다고..

 

외모로 보면 진짜 애기피부에..

꽃미남 ..

몸매도 좋고..

쌍수도 했답니다;;;속쌍커풀...윽.;;;;;;;;;;;;;;;;;

 

참.. 독특하긴 한데..

 

왜 이리 적응이 안될까요.......................

 

오늘도 점심시간 이후

화장품 토크하다 끝남;;

 

아 난감해라..

 

 

IP : 175.252.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1.11.24 6:50 PM (220.116.xxx.187)

    90년대부터 슬슬 보이기 시작한 메트로섹슈얼이네요 ㅎㅎ 그냥 즐겁게 대화하세요~ㅎㅎㅎ

  • 2. ㅎㅎ
    '11.11.24 6:54 PM (222.101.xxx.249)

    요새 많아요.그냥 즐겁게 대화하세요~ㅎㅎㅎ 2222222222222

  • 3. ..
    '11.11.24 7:10 PM (1.225.xxx.75)

    나름 꽃남이잖아요.
    좋게 봐주세요.

  • 4. ....
    '11.11.24 7:15 PM (211.224.xxx.216)

    재수네요. 근데 요즘 어린애들 다니는 길거리 커피숍서 지나가는애들 쳐다보면 진짜 남자애들 멋 엄청내요. 그리고 성형도 많이하구. 어떤 성형카페서 남자애가 쌍커풀수술하면 어쩔까 사진올려놓고 물어봐서 무슨 남자가 성형이냐고 지금도 멋지니 하지말라고 했다가 거기서 엄청 이상한 사람 취급받은적 있어요. 요즘 이십대,삼십초애들 웬간한 여자들보다 더 꾸며요.

  • 5. ㅇㅇ
    '11.11.24 7:25 PM (211.246.xxx.58)

    제앞자리부장님맨날 코먹어요 꽃남대리랑좀바꿔줘요~~~

  • 6. ㅋㅋㅋ
    '11.11.24 7:49 PM (125.184.xxx.18)

    댓글에 팬티냄새, 코먹는 부장님. 웃겨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89 속보) 전국 한의과대학 학생회연합, FTA폐기 동시 상경투쟁 결.. 8 참맛 2011/11/25 2,984
41788 뿌리 깊은 나무를 보다....한글...우리는??? 7 새싹이 2011/11/25 2,594
41787 KT 2G 폰을 이번에 교체해야 하는데요 6 .. 2011/11/25 2,001
41786 모임에서 조리있게 말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소셜포비아 2011/11/25 2,804
41785 부모님께서 빨갱이라 하는 말에... 7 의연하게 2011/11/25 2,076
41784 초등저학년 남아 부츠 신기나요? 2 부츠 2011/11/25 1,812
41783 미국인이 말하는 한미fta폐기해야 하는 이유 2 mbout 2011/11/25 2,254
41782 탁현민교수님이 올려주신 매국송, 각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어요. .. 1 mbout 2011/11/25 1,960
41781 일본유학생이 쓴 조혜련 만행기래요. 39 매국노조혜련.. 2011/11/25 34,720
41780 대체 1프로도 아닌 우리 친정부모님은 왜 나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13 한나라당싫어.. 2011/11/25 2,303
41779 블로거들의 이벤트와 공구의 차이가 뭔가요? 2 블로그 2011/11/25 2,036
41778 나꼼수 공연 사진 '당신이 희망입니다' - 사진 많아요. 스압 .. 10 jen 2011/11/25 3,207
41777 미쳤다 하시겠지만 정말 뒤숭숭하네요 3 뒤숭숭 2011/11/25 2,118
41776 잠실 실내체육관 같은데서 항의 집회 하면 안될까요? 2 추운데 2011/11/25 1,398
41775 분유안먹는 아기 걱정이에요. 2 모유수유중 2011/11/25 2,726
41774 시상식에서 총수 불편한 한마디!!!! - 有 12 참맛 2011/11/25 6,765
41773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찬바람 막는방법 알려주세요 3 주부 2011/11/25 3,169
41772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법원 '엇갈린 판결' 4 이런C 2011/11/25 1,750
41771 희망적인 글 감사드려요.. 1 희망 2011/11/25 1,297
41770 무지한 아짐입니다..김치 만들기알려주세요. 2 .. 2011/11/25 1,482
41769 겔럭시s 상단 자물쇠 표시 모에요? 2 버거소녀 2011/11/25 1,700
41768 나꼼수 29회 듣고 미칠 것 같습니다 4 eee 2011/11/25 3,097
41767 2mb 미국가서 왜 혼자 야구모자 쓰고 있었던거죠? 4 2mb 2011/11/25 2,574
41766 고민되요 담주 수욜 여의도 나꼼수 집회때 4 너무 힘들다.. 2011/11/25 2,272
41765 김장 속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7 .. 2011/11/25 2,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