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ozzyzzz
결국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억, 소리도 나오지 않는 참담함이란. 처벌은 응당하겠습니다만
그간 얼마나 당황스럽고 저주하고싶고 죽고 싶고 괴로웠을까요.
지옥에서의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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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
내가 아는 아이들..
내가 손뻣으면 닿을곳에 있는 아이들..
그들의 입장과 마음을 헤야려주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엄마와 어른이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ㅠㅠㅠ
두아이의 엄마인 저도 새롭게 다짐합니다.
아이들 이야기에 최선을 다해서 귀기울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