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민영화가 도대체 뭔가요?

궁금폭발 조회수 : 2,959
작성일 : 2011-11-24 15:45:59

찾아보면 국민건강보험을 민영화 안한다고

자유무역지역에만 미국병원들이 설립될 수 있고...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끼쳐지는 해악 그리고 의사, 약사, 간호사 등의 직업군이 받을 타격은 뭘까요?

우리가 그런 병원안가면 되는게 아닌가봐요?@@

 정말로 진실을 정확하고 명확하게 알고 싶어요
IP : 111.193.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4 3:52 PM (125.128.xxx.208)

    대한민국 사람 몰리고 살만한것은 자유무역지대가 됩니다..
    그럼 거긴 당연 의료시설이 좋을것이고 물론 돈을 더투자 하겠죠?

    사람의 심리가 명의 혹은 좋은 병원찾게됩니다...
    그럼 당연하게 자유무역지대좋은병원으로 가야되지요
    물론 돈많은 사람은 갈겁니다...님이 상위1%라면요..

    그럼 비자유무역지대 병원은 잘될까여? 유지 될까여?

  • 2. 쬐끔 설명하자면
    '11.11.24 4:01 PM (112.169.xxx.136)

    건강보험이 제대로 된 부의 재분배입니다
    강제보험이구요
    소득에 비례해서
    돈 좀 못버는 나는 만원내고,.... , 좀 버는 사람은 10만원 내고,......., 삼성 이건희는 ****(모름)만원내고
    하지만 치료비는 똑같이
    60% ~70%~80% 의료보험에서 지원을 받죠
    원래 15,000인데 내가 낼돈은 뭐3,500정도 의료비 영수증 받으면 복잡하게 적혀있는거 보셨죠
    이게 강제보험이 안된다면 소득 좀 많은 사람은 너나나나 다 탈퇴하겠죠
    그럼 돈이없는 건강보험에서는 가입자들에게 보험료를 더 더 더 올려받겠죠
    그러다 낼 돈이 없어 탈퇴하고 .......
    병원 안갈일 있으면 좋은데 사람이 살다보면 병원에 갈일이 있다 그럼 온전한 돈 다 내고 진료하게 되는거고.

  • 3. 쬐끔 설명하자면
    '11.11.24 4:12 PM (112.169.xxx.136)

    그리고 탈퇴한 사람들은 삼성같은 보험회사에 보험들어서
    (미국은 4인기준으로 100만원 책정되더군요 - 그래도 아이 출산시 병원이나 상태에 따라 몇천만원 하더군요
    병원비 적게 내려면 보험료는 더 많이 내면 되구요)

    그 보험회사하고 연계된 시설좋은 병원으로 가는거죠
    문제는 그 보험료를 감당못하는 서민은 돈이 없어 손가락이 썩어들어가도 수술 못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27 쌍꺼풀 수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0 --- 2011/12/16 3,901
49426 삼성 이우환화가 달력 8 음.. 2011/12/16 3,033
49425 한약 먹고 심하게 부작용이 났는데 한의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0 조언 부탁드.. 2011/12/16 4,970
49424 일반사무직말고 영업직으로 일하는 여자 보면 어떄보여요? 9 .. 2011/12/16 3,675
49423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아플때 2011/12/16 11,764
49422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2011/12/16 3,247
49421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궁굼 2011/12/16 7,332
49420 혼자서 머리 자를수 없나요? 2 .... 2011/12/16 1,456
49419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님들이라면... 2011/12/16 3,453
49418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화나네 2011/12/16 1,822
49417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2,766
49416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5,152
49415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2,845
49414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3,085
49413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2,573
49412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1,691
49411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2,664
49410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3,941
49409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3,809
49408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7,672
49407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7,130
49406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1,062
49405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4,771
49404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2,292
49403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2,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