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밖에 없는.....
남편이 시원한 생태탕같은거 먹고싶다해서 사러갔는데
일본산 생태가 있네요
왠지 찜찜해서 옆에있던 국산 대구로 골랐어요
근데 그때 한무리 아주머니?들이 몰려오셔서
동태니 생태니 고르시더라구요 ㅡㅡ
결정적으로 직원이 앞에 아주머니한테 생태를 줬는데
그게 제 대구였네요
그것도 앞에 아주머니가 이거 생태맞냐고 물어서 바뀐거 알았구요
제 대구 받으면서 일본산이라 안먹는데 그걸 헷갈리면 어떡하냐
소비자입장에서 불안하지 않겠느냐 라고말하니
이건 한국근해에서 잡은거라고 ㅡㅡ;;;;
아무리 근해라해도 작업하는곳이나 수출하는곳이 일본이잖아요
그얘기 해주고 기분나쁘다하니 그제야 죄송하다고 하네요
저 먹는거갖고 유난떨고 그러는사람은 아니지만
피할수있다면 노력은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그 직원이 절 쳐다보는시선과 말이....
절 유난떠는사람으로 만들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