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값으로 얼마 드리는 게 좋을까요?

동구리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1-11-24 14:39:32

곧 김장을 할 거예요.

물론 제가 직접하는 것이 아니라 어머님댁에서 같이 합니다.

평소에는 어머님이 주시는 김치 그냥 넙쭉... 감사히 받아 먹는데

김장은 규모가 다르다보니 빈손으로 받아오면 안될 것 같아서요...

김치냉장고 김치통으로 2, 3통 받아 올 것 같은데,

얼마쯤 드리는 게 좋을까요??

시댁 갈 때 점심식사로 수육해 먹기로 해서... 고기는 제가 사서 가려고 하는데...

김장값으로 10만원은 적은 것 같은 느낌이 들고,

20만원 돼지고기값까지 더하면 부담이 되네요....

IP : 210.115.xxx.1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4 2:41 PM (59.86.xxx.217)

    그래도 올해는 양념재료가 너무비싸서 배추김치3통받아오려면 20만원은 드려야 원가계산 될겁니다

  • 2. 너무 재료비
    '11.11.24 2:50 PM (122.42.xxx.21)

    이런거 따지지 마시고
    직접 가서 돕기도 하고 고기도 사가시니깐
    제생각엔 10만원 드려도 될듯 싶어요^^

    걍 성의인거지요
    어머님도 돈 받으시려고 하시는건 아닐테고 그정도만 드려도 서운해하시진 않으실거예요 ㅎ

  • 3. 맞아요
    '11.11.24 3:17 PM (112.168.xxx.63)

    사실 재료비 이런거 다 따져서 김장비 해드릴 상황이면 좋겠지만
    그게 안돼니..
    가서 돕고 수육거리도 사가고 하시니까 10만원 해도 괜찮을 거에요.

    저희는 김치통 8통 가져와서 양념 버무리기만 하고 십원 한푼 안내고 가는
    인간도 있어요.

  • 4. 음~
    '11.11.24 3:24 PM (61.251.xxx.16)

    저도 낼름낼름 받아 먹다가 이제는 양심에 찔려서...ㅋㅋ
    요번주에 가는데 이십만원 드릴려구요..

  • 5. 형편에 따라..
    '11.11.24 3:52 PM (119.64.xxx.86)

    넉넉하시면 20만원 하시고, 그게 부담이 되시면 10만원 하세요.
    앞으로도 계속 하셔야 할텐데 기분좋게 주고받을 수 있는 만큼이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그냥 얻어 먹기만 하시는 것도 아니고 함께 도와드리는데,
    돼지고기+10만원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071 불법사찰 청와대 해명 전문..ㅋㅋ 6 .. 2012/03/31 1,698
91070 8개월아가 머리흔드는거 이상한건가요? 3 초보맘 2012/03/31 1,691
91069 내일이 만우절이라 하루땡겨서 만우절 장난하나? 1 .. 2012/03/31 1,284
91068 이 시간 우리 가카는.................... 4 무크 2012/03/31 1,364
91067 보험영업하는분 때문에.... 2 짜증 2012/03/31 1,467
91066 딸이 연말정산금을 ... 1 자랑질 2012/03/31 1,577
91065 이번 야당 선거대책반장은 이.명.박 입니다.. 5 .. 2012/03/31 1,173
91064 저...애들데리고 가출중이예요 10 언제 들어가.. 2012/03/31 4,083
91063 악기하나랑 미술은 고학년때 필요한건가요? 15 리플 부탁드.. 2012/03/31 2,667
91062 산후마사지... 좋으셨나요? 2 마카롱~* 2012/03/31 2,283
91061 독일의 다문화....3 6 별달별 2012/03/31 1,865
91060 노무현때 일어났다면서 왜 삭제하고 파기 하냐? 7 .. 2012/03/31 1,462
91059 얼굴관리받을때 참 민망해요 5 피부관리 2012/03/31 2,990
91058 6천만원을 한달에 백만원씩빼써야할때 6 재테크몰라앙.. 2012/03/31 2,435
91057 모두 다 노무현 때문이다..... 6 광팔아 2012/03/31 1,288
91056 자는데 누군가 저에게 이불을 덮어주려는 기분 ㅠㅠ 2 가위눌림 2012/03/31 2,030
91055 아 대박! 옛날에 듣던 팝스타들 오랜만에! 죽방망이 2012/03/31 833
91054 저희남편은 쓸데없이 아껴요 1 현명한소비 2012/03/31 1,245
91053 광주광역시 분들~~이사 도와 주세요~~ 7 헬프미~~~.. 2012/03/31 1,295
91052 제가 착불로 택배받는방법 8 대문글읽고 2012/03/31 3,149
91051 발리여행 급해요 ~ 4 ... 2012/03/31 1,578
91050 청와대 “모른다” 일관… “검찰서 판단” 떠넘겨 5 세우실 2012/03/31 967
91049 송파구에서 1 영어학원 2012/03/31 828
91048 연근의 기공? 구멍이 더러운것 같은데..그냥먹어도 되는지요? 5 연근 2012/03/31 3,733
91047 글읽으러 들어왔는데... 2 .. 2012/03/31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