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함께라는 단체에 대해 아시는 분~

참맛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11-11-24 14:14:46

다함께라는 단체에 대해 아시는 분~

 

튓에 올라온 글을 보니 황당하더군요. 지난 촛불때도 말썽이 많았는데, 또 나타났네요.

 

다함께 관계자분이 보시면 실명까고 아고라에 다함께에 대해 소상히 소개해 주시죠?

 

문제제기의 글:

★새벽에 있었던 다함께 확성기녀 베스트글 다 모았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49...

 

IP : 121.151.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콜
    '11.11.24 2:18 PM (222.106.xxx.220)

    그래놓고 위험한 순간 쏙 빠지는 나쁜 단체라고 하더라구요.

  • 2. 저도
    '11.11.24 2:18 PM (122.40.xxx.41)

    들었어요. 08년 촛불집회때 늘 시민들 위험한 상황 만들어놓고
    자기들은 사라졌던 단체였어요.

  • 3. 참맛
    '11.11.24 2:19 PM (121.151.xxx.203)

    thym/ 어제 중계방송 볼 때도 확성기녀다라는 게 올라 와서, 뭔소린가 했었네요.
    촛불때는 분명히 기억하네요. 문제성 있는 단체라 모두 피하라고 했던 거.

  • 4. 참맛
    '11.11.24 2:51 PM (121.151.xxx.203)

    2008년에도 문제가 되었네요.

    촛불들을 '지도'하지 마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11599

  • 5. 나거티브
    '11.11.24 2:52 PM (118.46.xxx.91)

    그 사람들은 직업적인 운동가라서 위험한 게 아니라...
    이상한 구석이 있습니다.
    운동권에서도 사이비이단이랄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그 조직은 전혀 믿을 만한 조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신문 사주지 마시고,
    손피켓 나눠주는 거 받지 마시고,
    시위대열 유도한다고 따라가지 마세요.

    옆에서 피 흘리면서 쓰러지는 사람 있어도 거들떠보지 않는 조직입니다.
    뒤통수 치는 데도 일가견 있구요.

    무슨 이름 달고 청소년캠프도 하는 것 같던데... 지금은 단체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나중에라도 혹시 알게되면 말씀 드릴게요.

  • 6. ....
    '11.11.24 2:56 PM (175.118.xxx.2)

    전 다함께 관계자는 아니지만...
    조금만 검색해보면 어떤 단체인 지 다 알 수 있는데
    또 이런 글이 올라온 건 좀 그런 것 같아요.
    다함께는 전 민주노동당 학생그룹이고
    지난 광우병촛불때도 그렇고 지금도 집회현장에 모습을 나타내는 건
    대책위 소속으로 활동하기 때문 아닌가요?
    확성기녀라고 불리던 사람 역시 대책위 소속이라고
    인터뷰까지 여러 번 했는데도 사람들이 믿질 않았죠.
    하지만 적어도 그들은 우리가 아무도 FTA에 관심이 없을 때부터
    줄기차게 반대운동을 해오던 단체로 알고 있습니다.

    집회를 주도하고자 한다던지 하는 어떤 방향의 잘못에 대해 지적할 순 있지만
    이처럼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정체성을 의심하는 글을 올리는 건 (참맛님이 아니라 트윗이나 아고라 등)
    분열을 바라는 책동같이 보이네요, 저는.

  • 7. ....님 공감
    '11.11.24 3:02 PM (203.255.xxx.95)

    저도 다함께는 민노당 계열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집회 참가 방식에서 투쟁적이라는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지속적으로 운동을 전개해온 단체이고,
    사이비 집단은 아니라고 봅니다.

  • 8. 다함께
    '11.11.24 3:06 PM (222.107.xxx.181)

    다함께는 상당히 오래된 조직이고
    21세기에 왠?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고지식한 집단일 수는 있어도
    고작 민주당이 진보라고 믿는 사람들이
    함부러 손가락질 해도 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자신들보다 몇걸음 더 앞서 걸으면
    불편한가요?
    하기사 진보를 자처하는 분들에겐
    판타지 충족에 걸림돌이니 손가락질 하고픈 욕망을 느낄만 하겠네요.

  • 9. 호호홋
    '11.11.24 3:16 PM (111.91.xxx.66)

    나꼼수 카페에서 봤는데 저도 솔직히 대딩때 한총련은 피해다니던 사람이라
    전혀 잘 모르겟지만 ;; 일단 나꼼수 카페에서는 그쪽으로 가지말라고 하더군요 ;;
    일단 전 그말 따르려구요 ~
    나쁜건 아니지만 자기생각과 맞지 않는 단체에 굳이 합류할 필요도 없어보입니다.

  • 10. 그런데
    '11.11.24 3:20 PM (211.49.xxx.98)

    제 생각에도 그분들 나쁜 사람들이 아닌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분들 너무 힘들
    거예요.. 투사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 학생들이나 그 조직이 행복하지
    못해요..희생을 요구하니까요.. 완전 여기 알바와 반대되는 삶을 살고 있을 거예요..

  • 11. 나거티브
    '11.11.24 3:20 PM (118.46.xxx.91)

    다함께가 민노당학생위원회라고 임의로 활동하다가
    이런저런 트러블 계속 일으켜서 민노당에서 위원회명칭 사용하지 말도록 해서
    민노당학생그룹이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집회 한번 나가는 것도 용기를 내야하는 일반시민들을 입맛대로 끌고가려고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다함께 이상으로 열심히, 오랫동안 활동해 온 단체들도 많지만 그렇게 안합니다.

    여기서 단체성격이니 단점이니 떠들 필요 없고,
    제 의견도 한 10년 쯤 된 오래된 의견입니다만,
    일반시민들은 유도하는 대로 따라가지 마세요.
    사람들 많이 모인 곳에서 함께 계세요.

  • 12. ..
    '11.11.24 3:34 PM (202.45.xxx.180)

    제가 알기로는 NL 계열 쪽 학생 분과(?)라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지금의 민노당과는 거리가 있지 않나요?
    확실하게 한총련 계열은 아닙니다.

    저도 보고 있으면 탐탁치 않은 부분 분명히 있지만
    의도적으로 시민들 어려움에 빠트리려고 있는 단체는 절대로 아니에요...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으니 그 쪽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되는거 아닐까요.
    그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오랫동안 고분분투 하며 투쟁하는 삶 살고 있는 단체일겝니다...

  • 13. 손그림 보고
    '11.11.24 5:54 PM (122.153.xxx.106) - 삭제된댓글

    2008년에도 저 사람들 있었습니다.
    잘 모르지만 그때도 저런 비슷한 글들 올라 왔었습니다.
    주먹 쥔 손그림을 보니 기억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98 (6주째) 8주간다이어트일지 (6주째) .. 2012/01/14 953
58497 제 이름은 "야"가 아니랍니다. 15 나도 이름있.. 2012/01/14 3,007
58496 오쿠 사용해보신 분 어떤가요? 6 ㅇㅇ 2012/01/14 1,781
58495 떠블유,리액션 핸폰을 사용중인데 핸드폰 2012/01/14 233
58494 오늘도한미FTA 반대집회는 계속 되고 있네요. 1 흠... 2012/01/14 470
58493 보통 낮에도 가습기 틀어놓으세요? 4 궁금 2012/01/14 1,206
58492 냉동실 고등어전체가 노란색을 띄는데 괜찮나요? 7 Dd 2012/01/14 10,284
58491 하산길에서의 개념없고 한심한 아주머니 행동 5 정말 미남 2012/01/14 2,231
58490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출력 언제부터 되나요? 1 아기엄마 2012/01/14 1,255
58489 롯데관악..물건 많나요? 주변에 쇼핑할만한곳..있을지요? 4 -_- 2012/01/14 864
58488 노안 오면 어떤가요? 3 노안 2012/01/14 2,094
58487 급질)4세 여아 분비물이 심해졌어요 4 걱정 2012/01/14 8,670
58486 미국가서 꼭 사올만한것 먹는것 등 상관없어요 5 미국 2012/01/14 1,877
58485 음악무료러다운받거나 정액제가 저렴한곳. 1 아이리버 2012/01/14 569
58484 중3이 되는 우리아이 컴퓨터를 완전 금지 시켜야 할까요? 8 중딩맘 2012/01/14 1,453
58483 태릉 눈썰매장 괜찮은가요?? 1 2012/01/14 935
58482 오늘들은 무서운이야기 22 씁슬 2012/01/14 12,465
58481 메리츠 걱정인형 왔어요 5 방글방글 2012/01/14 2,232
58480 우리나라 말로 working day를 뭐라고 하죠? 7 ... 2012/01/14 10,810
58479 도성초 진성여중주변 아파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1 딸좋아맘 2012/01/14 2,026
58478 아이유 얼굴보면 윗입술에 너무 힘주고있는것처럼 보이는데...... 14 이상해서.... 2012/01/14 5,141
58477 도배/장판/씽크대 바꾸면 집 분위기 많이 바뀌나요? 새집처럼.... 5 이사고민 2012/01/14 2,172
58476 외모가 마음에 안드는 선남 25 ㅎ... 2012/01/14 8,392
58475 고가의 안마의자 사용해 보신분.... 5 안마의자 2012/01/14 2,652
58474 가격 착하고 향까지 좋은 바디로션은 없을까요? 14 향기. 2012/01/14 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