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강의 경력 10년이상, 테솔 전공. 외국에서 학사, 석사 등등
영어교육에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천직이라고 생가하는 교포 영어 강사입니다.
전, 학생 수준에 따라서, 영어와 한국어를 적절히 쓰고 있습니다.
어머님들, 원어민 쌤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아니거든요. 그 중에서 얼마나 영어교육 전공자가 있겠으며, 진지하게 내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원어민쌤이 있을까요?
초등 때, 몇 년을 원어민 쌤 수업을 들어도 못하는 학생들은 못해요.
그리고, 중학교에 들어가면 그 때 후회합니다.
원어민과 함께, 몇 년을 학원 공부한 성인도 그 한계를 분명히 느껴요.
무조건 원어민 쌤을 선호하는 학부모님에게 섭섭하기도 하고, 제 실력을 무시받는 느낌도 들고요.
전, 토플, 토익 만점대 부터, 내신 만점은 기본, 고급 영어 에세이, 영어 말하기 대회 준비 까지 해줍니다.
제가 경쟁력에서 밀리나요?
한국에서 원어민쌤들 한국에 대한 이해도 무지,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도 무지.
그냥 수업 시간에 자기 잘난척하고, 농담 따먹하는 샘들도 많거든요
열의를 가진 진지한 영어샘들은 한국분들이 많으세요.
교육은 학생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해야합니다.
제가 자신있게 영어쌤 해도 되는거죠? 원어민쌤들에 대한 환상을 어머님들이 가지는거 같아, 섭섭한 마음이 들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