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찬성의원의 의원실에 전화했습니다.
1. ㅠㅠ
'11.11.24 1:10 PM (58.120.xxx.79)의원이 뭔데 선거때는 심부름꾼이니 뭐니 개새끼 처럼 꼬리 흔들다 당선되면 공무를 하는 의원님이고 그 밑에 있는 것까지 유권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나라 팔아 먹는 공무에 열심인 국개나리!! 누굽니까.저도 전화할께요.
2. ...
'11.11.24 1:10 PM (59.15.xxx.61)누군지 실명을 밝혀야 다시는 안찍죠...
저 이사온 지 얼마 안되었는데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도 한날당이고
당근히 찬성했네요.
구로 갑...이름이 벌래라네요.3. 이런 무식한..
'11.11.24 1:11 PM (222.106.xxx.220)제가 전화한곳은 고승덕 의원 사무실이었습니다.
근데 다른분들 전화해보신분들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디폴트 목소리가 콧방귀 스타일이에요.
국민을 깔보는 분위기, 엄청 불쾌했습니다.4. ㅑㅑ
'11.11.24 1:35 PM (125.177.xxx.83)저런 탤런트 정치인들 다시는 정치계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상판 번드르르해가지고 하는 짓은 시정잡배 양아치보다 못한 쓰레기들...
투표로 분노를 보여줍시다5. 원글님
'11.11.24 2:04 PM (121.173.xxx.24)글읽고 혈압올라 바로 전화했어요
불행히 보좌관을 연결안시켜 주길래
정치란게 국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것인데
반대의견 듣기싫다고 공무 운운하며 전화하지 말라는 것은
보좌관님의 직무유기다 전해달라고
더불어 보좌관님 연결시켜 줄때까지 전화드리겠다고요6. 이런 무식한..
'11.11.24 2:15 PM (222.106.xxx.220)그 보좌관이 나중에 저한테 다시 전화했네요.
자기 말 안듣고 제말만 해서 기분이 나빴대요.
어쨌거나 FTA는 국익을 위해서 찬성했는데, 피해보는 국민들이 있더라도 이해는 좀 해주셔야죠~
이런분위기네요.
사과할 마음도 없어보이고, "저도 불쾌해서 더 통화하고 싶지않다" 그랬더니
네. 그러면서 먼저 딸깍 끊어버려요.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받는 치들이 참... 무식하고 뻔뻔하네요.
어떤부분이 유리하기때문에 우리는 이런결정했다. 이런 논리적 근거없이 그냥 가서 찬성 눌렀다는게
너무나 확실한거죠.7. 또
'11.11.24 2:52 PM (121.173.xxx.24)전화했네요
이번엔 젊은 남자분이 받는데
언제 머 747공약이든 반값등록금이든 말대로 된적 있냐고
보좌관님한테 말로만 국민한테 이익이라고 하지 마시고
멜 주소 불러줄테니 음성파일이든 머든 fta해서 국민들이 먹고 살기 더 좋아진다는
약속이 들어간 머든 보내주시라고
안 보내주시면 거짓말 하신걸로 알겠다고요
요즘 너무 울화가 치밀어서 누구한테든 화풀이 하고 싶은데 언성좀 높였네요 ㅋ8. 랄리
'11.11.24 3:08 PM (203.229.xxx.236)저런 빌어먹을 놈들이 선거철만 되면 굽신거리고 악수하자고 달려드는 게 너무 끔찍스럽네요.
내년 4월 11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