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내 사진 찍어 유포하다니" vs 이정희 "역사의 기록"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928
- 그러나 송 의원이 이 의원을 비판한 진짜 이유는 이어 "이의원님 하신 일, 역사의 기록이죠. 국회의원이 동영상 카메라를 국회 본회장에 들고 들어와, 동료의원 동의도 없이, 사진 찍어 유포하고, FTA찬성자는 매국노로 매도하고, 반대자는 애국자로 만드는 선동행위, 역사와 국민이 분명히 알아야죠"라고 비난하면서 드러났다.
앞서 이 의원이 한미FTA 날치기 직전인 22일 오후에 트위터에 올린 글과 사진을 문제삼고 나선 것.
당시 이 의원은 "한나라당 정미경,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 이야기꽃이 피었네요. 여기저기 화기애애하게 꽃 피었습니다. 미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 의원과 정 의원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
의원들의 언행, 특히 국회에서의 언행은 국민들의 알권리에 해당되는 겁니다. 더구나 가카가 글케 강조하던 "국가의 운명이 걸린 일"이 벌어지고 있던 현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