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뿌리깊은 나무...정말 스트레스풀한 왕 세종

비누인 조회수 : 4,132
작성일 : 2011-11-24 11:39:45

밀본 본거지를 아지트라고 표현해놨네요...ㅠ ㅠ

이거 황당해서원....

 

글자를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께닫게 되는데

 

당시에도 검은 머리 외국인이 있었던걸까요?

조정신료들포함 글자를 만드는일에 저토록 반대하고 나서는것을 보면

 

그 뿌리가 상당히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종은 상당히 스트레스풀한 왕이었습니다

 

당시 기록에 세종이 앓고 있던 병을 현대의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한적이 있데요

 

의사왈....안죽고 사는게 다행이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성계는 정도전에 이용당했고 그 사실을 이방원이 알아챘다고 생각합니다

 

이방원은 자신이 모든것을 떠 안고 죽습니다.

 

심온을 비롯 수많은 재상들을 죽게 만든것또한 세종이 주변 외척이나 큰 권력을 가진 재상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정치를 펼칠수있게 하기위해서라는데 이건 좀 괘변같구요...

 

이방원에 버금가는 인물이 또 나오잖아요?

바로 수양대군입니다.

 

이방원의 학습효과는 이렇게 조선왕실내내 왕조를 괴롭힙니다.

 

근데 아지트는 좀 심했다 ㅠ ㅠ

 

 

 

IP : 61.97.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4 11:44 AM (175.112.xxx.136)

    어제 보면서 전 그걸 왜 몰랐을까요?ㅎ

    캡쳐해논거 보고 알았네요.ㅡㅡ

    그래도 괜찮아요. 대사도 아니고 자막이니까..좀 황당하고 웃기긴 하지만요..^^

  • 2. 포털 댓글중에
    '11.11.24 11:53 AM (125.177.xxx.193)

    "외래어도 자유롭게 표시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 댓글 재밌던데요.

  • 3. ...
    '11.11.24 11:53 AM (220.72.xxx.167)

    이미 생방송으로 접어들었다더니 미처 챙기질 못했나봐요.
    저도 첨에 봤을 때 어이 없었는데, 재방할 때는 자막 고치겠죠. ㅋㅋ

  • 4. ㅋㅋ
    '11.11.24 11:58 AM (175.112.xxx.136)

    말되네요..
    외래어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ㅎㅎ

  • 5. ,,
    '11.11.24 12:04 PM (121.160.xxx.196)

    그 말 알아듣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일까요?

  • 6. ok
    '11.11.24 1:12 PM (14.52.xxx.215)

    아지트...
    황당하네요
    전 그 드라마 안봅니다.
    기존 세종의 이미지가 확 깨서..

  • 7. 자몽
    '11.11.24 1:27 PM (203.247.xxx.126)

    ㅋ 저도 아지트에 황당했는데

    정말 외국어도 소리나는데로 쓸 수있는 한글의 우수성이 맞네요..

    어제도 저는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아들이 살아돌아왔을 때 세종이 쓰러질 듯 하던 모습에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어제는 정말 똘복이가 너무 미웠어요..ㅋ

    어제는 약간 할리우드 영화갖기도 했어요..테러하는 것들과 절대 협상 안하겠다..이런분위기가..ㅋㅋ

    오늘도 너무 기대되요^^

  • 8. .,
    '11.11.24 2:07 PM (1.227.xxx.43)

    오늘도 닥본사 할꺼예요...ㅎ

  • 9. 괘변같긴하지만
    '11.11.24 3:12 PM (121.130.xxx.211)

    많은 역사학자들이 그리 평가하고 있지요

    사실 맘 놓고 정치하라고 그랬다기보다는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이방원이 그리 한 거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90 간병인 때문에 고민이에요. 도와 주세요. ㅠㅜ 8 밍밍 2012/03/15 2,968
84189 방금 우리 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3 허거덕~! 2012/03/15 2,953
84188 계단오르기가 허리근육 키우기에 도움되나요? 3 헐프 2012/03/15 5,227
84187 장모님 밥상 86 속상해 2012/03/15 17,472
84186 영작 좀 도와주세요^^ 3 급해서요. 2012/03/15 724
84185 성이 구씨인분들이요~ 12 알아보는중 2012/03/15 3,271
84184 '위안부' 할머니 연거푸 2명 별세... 생존자 61명뿐 2 세우실 2012/03/15 919
84183 요즘 제철인 음식 뭐가 있을까요? 5 제철음식 2012/03/15 1,509
84182 맥 포머스에 대해 아시는분~ 홈쇼핑 뒷거래?? 5 웃자맘 2012/03/15 1,334
84181 수면제 드셔본 분들 좀 알려주세요. 7 ........ 2012/03/15 4,885
84180 ...500년 만에 발견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숨겨진 걸작!!!.. 4 혹시 기사 .. 2012/03/15 1,727
84179 버버리키즈......정말 비싸네요 2 샤랄라 2012/03/15 2,082
84178 제가 너무 남편의 사랑을 바라는것 같아요. 9 애엄마 2012/03/15 2,244
84177 다른 초등학교 방과후 체육 있나요?? 2 .... 2012/03/15 721
84176 "김진표 OUT - 김진애 IN" 요구중..... 13 단풍별 2012/03/15 1,609
84175 국민플래티늄 카드 쓸모 있나요? 3 괜히했나 2012/03/15 1,576
84174 남편아 미안.. 4 남편미안 2012/03/15 1,632
84173 백화점 봄 세일기간은 지났나요 잘 안해 2012/03/15 1,102
84172 중1 아이 오늘 선생님 상담 가는데요. 4 상담어려워 2012/03/15 1,631
84171 엊그제머리했는데망했어요..며칠후새로해도머리괜찮을까요? 아흑.. 2012/03/15 685
84170 사택에 천만원 리모델링하면 후회할까요..... 15 시간이 없습.. 2012/03/15 3,841
84169 분실사건 2 초등학교 2012/03/15 816
84168 직장 구하기 힘드네요 ㅠ.ㅠ 에밀리 2012/03/15 1,378
84167 대기업 다니는 남편분들 ,몇살정도까지 다니는분위기인가요? 14 요즘 2012/03/15 5,502
84166 장례식장 3살 아이 데려가도 되나요? 7 궁금 2012/03/15 7,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