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뿌리깊은 나무...정말 스트레스풀한 왕 세종

비누인 조회수 : 3,573
작성일 : 2011-11-24 11:39:45

밀본 본거지를 아지트라고 표현해놨네요...ㅠ ㅠ

이거 황당해서원....

 

글자를 만드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께닫게 되는데

 

당시에도 검은 머리 외국인이 있었던걸까요?

조정신료들포함 글자를 만드는일에 저토록 반대하고 나서는것을 보면

 

그 뿌리가 상당히 깊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종은 상당히 스트레스풀한 왕이었습니다

 

당시 기록에 세종이 앓고 있던 병을 현대의 의사들에게 자문을 구한적이 있데요

 

의사왈....안죽고 사는게 다행이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성계는 정도전에 이용당했고 그 사실을 이방원이 알아챘다고 생각합니다

 

이방원은 자신이 모든것을 떠 안고 죽습니다.

 

심온을 비롯 수많은 재상들을 죽게 만든것또한 세종이 주변 외척이나 큰 권력을 가진 재상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정치를 펼칠수있게 하기위해서라는데 이건 좀 괘변같구요...

 

이방원에 버금가는 인물이 또 나오잖아요?

바로 수양대군입니다.

 

이방원의 학습효과는 이렇게 조선왕실내내 왕조를 괴롭힙니다.

 

근데 아지트는 좀 심했다 ㅠ ㅠ

 

 

 

IP : 61.97.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24 11:44 AM (175.112.xxx.136)

    어제 보면서 전 그걸 왜 몰랐을까요?ㅎ

    캡쳐해논거 보고 알았네요.ㅡㅡ

    그래도 괜찮아요. 대사도 아니고 자막이니까..좀 황당하고 웃기긴 하지만요..^^

  • 2. 포털 댓글중에
    '11.11.24 11:53 AM (125.177.xxx.193)

    "외래어도 자유롭게 표시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 댓글 재밌던데요.

  • 3. ...
    '11.11.24 11:53 AM (220.72.xxx.167)

    이미 생방송으로 접어들었다더니 미처 챙기질 못했나봐요.
    저도 첨에 봤을 때 어이 없었는데, 재방할 때는 자막 고치겠죠. ㅋㅋ

  • 4. ㅋㅋ
    '11.11.24 11:58 AM (175.112.xxx.136)

    말되네요..
    외래어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ㅎㅎ

  • 5. ,,
    '11.11.24 12:04 PM (121.160.xxx.196)

    그 말 알아듣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분들일까요?

  • 6. ok
    '11.11.24 1:12 PM (14.52.xxx.215)

    아지트...
    황당하네요
    전 그 드라마 안봅니다.
    기존 세종의 이미지가 확 깨서..

  • 7. 자몽
    '11.11.24 1:27 PM (203.247.xxx.126)

    ㅋ 저도 아지트에 황당했는데

    정말 외국어도 소리나는데로 쓸 수있는 한글의 우수성이 맞네요..

    어제도 저는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아들이 살아돌아왔을 때 세종이 쓰러질 듯 하던 모습에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어제는 정말 똘복이가 너무 미웠어요..ㅋ

    어제는 약간 할리우드 영화갖기도 했어요..테러하는 것들과 절대 협상 안하겠다..이런분위기가..ㅋㅋ

    오늘도 너무 기대되요^^

  • 8. .,
    '11.11.24 2:07 PM (1.227.xxx.43)

    오늘도 닥본사 할꺼예요...ㅎ

  • 9. 괘변같긴하지만
    '11.11.24 3:12 PM (121.130.xxx.211)

    많은 역사학자들이 그리 평가하고 있지요

    사실 맘 놓고 정치하라고 그랬다기보다는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이방원이 그리 한 거 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00 글글글글이리 이이이이상상상하하하하게게 써써써써지네요 8 헐헐헐헐 2011/11/29 1,042
42799 따하민궈 쑥빵아 2011/11/29 632
42798 케이비에스 스페셜보니 착잡해요 3 케이비에스 2011/11/29 1,582
42797 구입한지 7개월된 배즙...베란다에 두었는데..먹어도 될까유.... 10 초록마* 배.. 2011/11/29 1,921
42796 봉도사가 불렀다는 "일어나" 참 좋네요,, 4 이런시국에 2011/11/29 1,309
42795 유기접시 하나가 안보여요.. 4 .. 2011/11/29 1,420
42794 야권통합과 뿌리깊은나무, 석삼이를 잊지 말아주세요. 3 나거티브 2011/11/29 1,191
42793 어린이집 언제 보내는 게 가장 이상적일까요? 13 똥민맘 2011/11/29 3,350
42792 한의원에서 조제하는 쌍화차를 5 쌍화차 2011/11/29 2,629
42791 하수구좀 열어줘요 ㅜㅜ.. 6 아오 2011/11/29 4,844
42790 아이 친구 엄마.. 한번만 더 이럼 한마디 해야겠어요. 5 머리지끈.... 2011/11/29 3,624
42789 글 내립니다.. 15 기분이 나쁜.. 2011/11/29 2,954
42788 종로경찰서장 폭행과 관련하여 -전 종로경찰서 경찰관 2 참맛 2011/11/29 1,670
42787 집을팔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2 인천 2011/11/29 2,029
42786 향수 추천 좀 해주세요.. 4 향수 2011/11/29 1,502
42785 아버지학교 나 부부클리닉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4 답답해요 2011/11/28 1,258
42784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때문에 미칠거 같아요(댓글 절실) 13 근질 근질 2011/11/28 4,088
42783 눈병이 너무 자주 걸려요... 5 ㅜㅜ 2011/11/28 1,688
42782 이분 여기 게시판에서 나름 유명한 분이죠? 27 ㅋㅋ 2011/11/28 10,777
42781 절인배추 어디서 사세요? 5 김장 2011/11/28 1,744
42780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 6 도와주세요 2011/11/28 2,980
42779 상주보, 구미보에 이어 창녕 함안보에서도 누수 의심 현상... 4 베리떼 2011/11/28 1,026
42778 '여자 의대생'에게 묻고 싶어요 3 대문에 걸렸.. 2011/11/28 3,915
42777 멕시코 나프타는 재협상 한번도 못했나요? ㅠㅠ 2011/11/28 1,173
42776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1악장 12 바람처럼 2011/11/28 2,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