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민건강보험료요 왜 이렇게 자꾸 오르죠?

머냐ㅠ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11-11-24 11:29:04

 

 

어제 집으로 고지서 날아왔는데 국민건강 보험료요..

 

또 오른다고 알려주는 고지서더라구요..ㅠ.ㅠ

 

대체 이게 뭥미..작년에도 두어번 올렸고 올해도 올린거 같은데..몇달만에 또 올리다니..

 

진짜 소시민 억울한 심정까지 드네요 ㅠ

 

코딱지만한 낡은 집 한채 있고..10년도 넘은 노후차 1대 있고..소득벌이도 진짜 시원찮은데..ㅠㅠ

 

왜자꾸 건강보험료를 새로운 부과자료에 따라 올리겠다는 이런 고지서만 날아오죠?

 

건강보험료 이거 이정권 들어서 자꾸 많이 올리는것 같지 않나요?

 

원래 울나라에 건강보험제도가 참 좋은거라고 알고있지만..이상하게 이정권 들어서는 보험료가 새로운 기준이네

 

어쩌네하면서 많이 올리더라구요

 

무슨 꼼수가 있는건지 몰겠네요..어이구야..

 

옛날에는 건강보험료 참 싸고 좋았죠..근데 요즘 건강보험료 한달에 빠지는돈만해도 장난 아녀요..ㅠㅠ

 

그냥 안내고 배쨀까요?

 

안그래도 지금 FTA 통과된 마당에 이 건강보험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초미의 관심사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의료보험료 산정기준도 좀 제멋대로 인거 같고..

 

자꾸 야금야금 전기세 올리듯 인상되는군요 전기세도 장난 아니던데..ㄷㄷㄷ;;

 

건강보험료 다들 많이 오른 편인가요?

IP : 59.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1.11.24 11:31 AM (112.152.xxx.195)

    모든 국민에게 혜택을 주려면 어쩔수 없습니다. 감수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수십년간 병원 한번 안가는 사람은 많이 억울하지요. 어떤 사람은 일년에 백번을 넘게 드나들기도 한다고 하니까요.

  • 2. 그정도는 애교에요
    '11.11.24 11:34 AM (112.168.xxx.63)

    그리고 국민건강보험처럼 좋은 제도에 다 같이 누릴 수 있는 보상이 얼마나 큰가요.
    솔직히 안오르는게 어딨어요. 물가고 뭐고 다 올랐는데...
    건강보험료 내고 한번도 혜택 볼 일 없는 사람 없어요.
    소소한 걸로 병원 가서 검사 받아도 헤택을 받는데..
    사보험에 비하면 정말 요금이나 보장이 훌륭한 거죠.

    건강보험도 매해 올라요.

  • 3. 세이지
    '11.11.24 11:36 AM (210.118.xxx.4)

    일부러 올리면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안좋게 만들려고 하는 꼼수가 아닌가 생각해요..
    저도 왠만하면 병원 안가는 주의이고 미혼이고 부모님이랑 사는데
    따로 저만 직장인 의료보험으로 내고 부모님은 지역자 의료보험으로 내시고 있거든요.
    적은 돈 아니라서 아까운 생각도 들지만 이 역시 복지 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내고 있어요..ㅎㅎ
    (뭐.. 직장인은 원천징수라 안낼수도 없구요..^^;;;)

  • 4. 세이지님
    '11.11.24 11:44 AM (119.200.xxx.23)

    직장의료가입자는 부모님을 피부양자로 등록하면 따로 지역건강보험료 안나와요. 같이 사는 미혼형제자매도 등록가능하구요.

  • 5. ..
    '11.11.24 11:51 AM (121.160.xxx.196)

    세이지님 부모님께서 사업자시면 자녀에게 등록 불가하죠. 모르실리는 없겠구요.

    봉급쟁이 기준으로 5%정도 보험료내는것 같네요. 많다고는 생각안해요.
    미국 개인 의료보험 $1,000 보다는 한참 적으니까요.

  • 6. 세이지
    '11.11.24 12:20 PM (210.118.xxx.4)

    부모님을 제 피부양자로 등록하면 안나오는거 알고 있어요..ㅎㅎ
    그런데 아빠가 그렇게 하기 싫으시다고^^;; 따로 내시겠다고 하시네요..ㅎㅎ
    저만 지금 6~7만원 내고 있는데 내야하는 세금이라 생각하고 그냥 내고 있어요

  • 7. 미국보험
    '11.11.24 12:52 PM (150.183.xxx.252)

    4인가족 미국보험...
    거기에 대면 새발의 피지요

  • 8. 다 그런가
    '11.11.24 1:18 PM (210.216.xxx.148)

    위에 ㅋ 님 큰 위로 되네요.
    개인사업자인데 저도 혼자 20만원 내더군요 이번달부터...

  • 9. 맞아요.
    '11.11.24 2:02 PM (58.230.xxx.156)

    자주 오르네요..
    올들어 3번이나 보험료 조정된다고 우편물 받았어요.

    이젠 건강보험료 50만원, 국민연금 50만원
    답답해요.

    이돈이면 우리가족 일년에 두어번 제대로 여행 갈수 있는 돈인데
    매달 100만원이 나가니까 부담되요...

    애들 학원비에 유치원비에... 저축도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45 페인트 부분만 바르면 티날까요? ,, 2012/03/15 532
84244 시댁 조카를 어떻게 해야할런지?? 6 joohee.. 2012/03/15 3,300
84243 에잇 빠리바게뜨! .,... 2012/03/15 1,026
84242 돈 들이면 효과 내는 우리 아이들.. 1 아까비! 2012/03/15 1,169
84241 혼자 사시는 엄마, 15평 오피스텔에서 사시는거 어떨까요? 17 노후대책이라.. 2012/03/15 5,731
84240 같이노는 아기가 때리네요 4 두돌아기 2012/03/15 806
84239 시어버터 녹이기가 힘들어요 5 손이 찬가... 2012/03/15 2,460
84238 개인사정땜에 그만둔 회사에 다시 가는것. 12 bb 2012/03/15 2,331
84237 떼인돈 받아내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까요? 7 이럴땐 2012/03/15 1,874
84236 수내동에 미술학원 추천해주세요(재미있는) 2 초등4학년 2012/03/15 914
84235 (서울 은평구 정보) 봄을 맞아 남편 때때옷 싸게 마련했어요~ Youndu.. 2012/03/15 864
84234 담요만한 숄을 선물받았는데요.어떻게 사용하는지.. 3 에뜨로 2012/03/15 1,006
84233 운동도 요요가 있나봐요. 2 미쵸 2012/03/15 2,007
84232 과외보다 더 절실한 것은 10 과외? 2012/03/15 2,178
84231 불고기 만들때요?? 알려주세욤 1 불고기 2012/03/15 815
84230 새똥님 왜 안오세요~~ 5 롱롱 2012/03/15 1,549
84229 아이둘과 부산여행 3 세레나 2012/03/15 1,047
84228 초등학교에 아이가 반장되면 꼭 엄마가 반 대표를 해야하나요 22 학교 2012/03/15 7,644
84227 오메가쓰리랑 탈모영양제 한달 꾸준히 챙겨먹었는데 좋아요.. 5 ........ 2012/03/15 3,302
84226 아이의 교우 관계에 얼마나 관여하시나요? 1 초등맘 2012/03/15 724
84225 시어버터에 대하여 2 리마 2012/03/15 1,365
84224 하루에 2시간씩 걸어요. 51 이럴수가.... 2012/03/15 20,842
84223 미역 장아찌래요.. 3 좋아한대요... 2012/03/15 4,231
84222 여자가수 민망민망 흐흐 우꼬살자 2012/03/15 1,232
84221 '묵묵부답' 판검사 앞에서 '작아지는' 경찰…김재호 판사 오늘 .. 세우실 2012/03/15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