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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 깊은 나무 보셨어요? 대박

뿌리깊은나무 조회수 : 10,471
작성일 : 2011-11-24 10:27:47

완전 몰입도 최고입니다.

5만자, 3000자, 1000자 등 거론하는 똘보기한테 28자라 말하던 광평!!!!!!!!

두둥~!

저는 이 대목에서 갑자기 목구멍이 서늘해지더니 곧이어 폭풍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아, 우리의 한글은 위대하다

 저런 고난 속에서도 한글을 창제해 내신 세종대왕님 만만세

우리의 것의 소중함,

우리의 것을 지키는 것,

우리의 것을 지켜내는 것이

우리 백성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IP : 1.225.xxx.12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피맘
    '11.11.24 10:28 AM (118.36.xxx.207)

    어제 정말 대단했습니다.

  • 2. 미네랄
    '11.11.24 10:28 AM (180.231.xxx.57)

    백성을 위하는 우리임금님 생각이 나서 눈물나더이다...

  • 3. 한글은
    '11.11.24 10:31 AM (112.168.xxx.63)

    정말 위대합니다.
    그런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님은 더 위대하고요.

  • 4. 이팝나무
    '11.11.24 10:31 AM (115.140.xxx.135)

    한시간 내내 숨도 못쉬고 봤어요...귀신같은 작가들이에요.
    어쩌면 저런 대본을 만들어 낼수가 있죠? 천재들이에요..저 드라마 진짜 안보는데 ,.이건 최고에요.
    근데 끝나고 장혁,.,,순환순환 ,,,뻘건옷 어쩔거야........ㅋㅋㅋ 진짜 확깨.

  • 5. ...
    '11.11.24 10:33 AM (180.64.xxx.147)

    지랄... 겨우 폭력이냐...
    어제 가카에게 딱 이 말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 6. 저도
    '11.11.24 10:34 AM (118.47.xxx.154)

    눈물이 났어요...정말 새삼 우리나라 한글이 너무나 자랑스러웠네요
    세종대왕역을 맡은 한석규씨 연기를 너무 잘해서인지..정말 세종은 진정한 대왕이다 싶었네요
    짧은 일본어실력으로 첨예한 갈등중인 독도가지고 노래를 붙여 돈벌이에 급급한 조혜련이나..
    나라의 통치권자가 영어교육을 강조해서 지금 모국어도 제대로 구사못하는 혀짧은 소리내는 아이들한테도
    영어를 가르치는 그 이나라가 진정 바른길로 가고 있나 싶었네요..
    진정 저런 성군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할까요...천민생활 25년이나 한 정기준도 그 세월이 무색하리만치
    뿌리를 재상이라 고집하니...저위에 정치하는 골수까지 귀족인 사람들한테는 정녕 기대할것이 없나 싶었네요

    정말 지랄하고 자빠졌습니다...겨우 폭력밖에 못 쓰는것들이....

  • 7. 다정이
    '11.11.24 10:34 AM (125.185.xxx.48)

    어제 보진 못했지만,,
    한번씩 볼때마다
    저도 느껴 지는게 많더라구요,,,
    우리글 정말 사랑 하고 파요,,,

  • 8. 베리떼
    '11.11.24 10:35 AM (180.229.xxx.85)

    한글,
    우리 글자를 다시 생각케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나,
    그냥, 쓰고 있는 것이였는데,,,,,,,,,

    세종대왕과 학자들,,, 그들을 도운 이름 모를 선조들,,,, 고맙습니다,,,,

  • 9. 자유
    '11.11.24 10:37 AM (112.152.xxx.195)

    지랄... 겨우 폭력이냐...
    어제 김선동(의장석에 최류탄 던진)에게 딱 이 말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왜 지는 국회의원 하면서 단물 다 받아 먹고 있답니까 ?

  • 10. 그러게요
    '11.11.24 10:38 AM (222.107.xxx.181)

    새삼스레 남편과 가나다라마바 소리 내봤어요.
    목구멍 모양이나 혀의 위치가 어쩜 그리 절묘할까
    표현하지 못하는 소리가 없겠구나
    우리소리에 없는 F발음같은 것도
    적절한 기호로 조합하면
    얼마든지 표현하겠구나 싶더군요.

    상상도 못할 일을 해낸 분들이죠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 11. ...
    '11.11.24 10:44 AM (180.64.xxx.147)

    자유야...
    지랄 겨우 알바냐?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 12. 진짜
    '11.11.24 10:45 AM (211.58.xxx.113)

    진짜 한장면 한장면 몰입해서 보게되는 드라마예요
    앞으로 저런 성군이 나와주셔야할텐데 나왔어도 알아보지도 못하는 무식한 국민들이 너무 많아서ㅠㅠㅠㅠㅠ

  • 13. 789
    '11.11.24 10:46 AM (59.25.xxx.87)

    옛날이나 지금이나 기득권층은 변함없구나
    서민들이 무식하고 어리석고 못나야만 지들 부려먹기 딱 좋구나
    우민들이 현민이 되어 끝까지 저들을 뿌리 뽑아내야 살기 좋은 나라 되겠구나
    우리 역사에 저런 성군이 있었구나 한글이 쉽게 나온 것이 아니었구나 느꼈어요.

  • 14. 한날당아웃
    '11.11.24 10:46 AM (175.114.xxx.212)

    어제도 감동적이었어요,,,
    들고 온 방을 채 읽지도 않고 확 구겨버리고서는
    어쩌구 저쩌구,,,많이도 썼는데 이거 아니냐,,,면서 몇마디로 요약,,
    연이어 나오시는 말씀..지랄하고 자빠졌네,,,,,,너무 너무 통쾌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도 즈그나라 언어가 문제라고 말하더군요, 신문엔 거의 가타카나,,
    일반인들이 쓰는 글은 히라가나,,그래서 자기 이름을 쓸려고 해도 한자옆에 히라가난가
    뭔가 하나더 써야 한다는 그런 내용,,

    그런ㄷ
    우리의 한그르,
    총명한 사람은 반나절만에 익혀버린다는 그런 글자,,
    거기다 온갖 것을 다 표현할 수 있는 언어.
    거기다
    이 디지털시대에 딱 들어맞는 글자,,저도 폰을 들여다볼 때마다 신기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어요ㅡ
    그 옛날에 어떻게 이렇게 기막힌 글자를 만들었을까,,너무나 정교하고 너무나 과학적인
    이 글자가 폰 볼때마다 생겨납니다. ㅎㅎ

  • 15. 세종대왕만한
    '11.11.24 10:47 AM (1.225.xxx.126)

    성군....진짜 백성을 이해하고 가슴으로 사랑하는 분.
    기다려져요. 몹시. 간절하게....ㅠㅠㅠ

  • 16. 감량중
    '11.11.24 10:51 AM (121.142.xxx.209)

    자유님!! 어제 세종대왕님이 그러시더군..
    "지랄하고 자빠졌네...겨우 폭력(국민들에게 물대포)이라니..."
    너의 웃대가리들한테 그렇게 전해줘...니가 82에 서식하는 밀본이라면...

  • 17. 정말
    '11.11.24 10:56 A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멋진드라마에요.
    멋진 왕을 가진 독창적인 글자를 가진 행복한 민족입니다.
    하지만 현실과 대비하니 정말 비참한 기분이네요.

    그나저나 한석규는 왜케 연기를 잘할까요,
    진짜 세종같아요. ㅠ.ㅠ

  • 18. 그리고....
    '11.11.24 10:57 AM (1.225.xxx.126)

    어제 방송분에서 잊혀지지 않는 세종 어록은


    지랄하고 자빠졌네, 겨우 폭력이라니.....ㅋㅋㅋ


    다이소에서 파는 뻥뚜러 붓고 기다리는데
    절대 안 뚫릴 거 같은 변기가 퍽 뚫리는 느낌이었다는....
    그리곤 또 슬픔이 밀려들었댔죠. ㅠㅠㅠㅠㅠ

    그런데...저 쫀득한 대사가 왜 그리 입가에서 맴도는지...

    아직 어린 아이들 앞이라 해보진 못했지만

    꼭 입으로 내 뱉고만 싶어다능 ㅋ

  • 19. 정말
    '11.11.24 11:02 AM (182.212.xxx.61)

    대사 하나하나가 버릴것이 없더라고요.
    1초가 아깝다하고 숨도 못쉬고 몰두해서 봤네요.
    세종대왕만세~, 한글만세~

  • 20. 한날당아웃님!
    '11.11.24 11:04 AM (112.168.xxx.63)

    진짜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어요.
    세상에 그 시대에 어쩌면 이런 훌륭한 글자를 만들었을까요?
    평생 외우고 익혀도 몰라서 못쓰는 글자를 가진 나라도 많은데.ㅋㅋ
    우린 아..정말 너무 너무 행복해요.
    요즘 뿌나보면서 감탄에 감탄을..
    세종대왕님도 정말 대단하고
    그 역을 소화하는 한석규씨는 왜그리 연기가 좋은지..감탄.


    집회할때 구호로 외칠까봐요.ㅎㅎ
    지랄하고 자빠졌다.

  • 21. 자유
    '11.11.24 11:05 AM (112.152.xxx.195)

    제한없이 토론하고 대화하고 그리고 합리적인 논거에 승복하는 것이 세종대왕의 정신이라고 볼 수 있지요.

    말 모자른다고 조중동은 보지도 말아라, 다른 의견은 듣지도 상대도 하지 말아라 라는 온라인 폭력을 휘두르는 인간들은 반성해야 하지요. 더구나, 국회의원 자리에서 혜택은 다 받으면서 국회를 부정하는 폭력이나 쓰는 김선동 같은 쓰레기들은 반성해야 하지요.

  • 22. 궁금
    '11.11.24 11:06 AM (116.33.xxx.31)

    드라마 보면서 작가가 궁금하긴 첨이네요

    올해본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스릴있고 감동이고 감격입니다

  • 23. 자유야
    '11.11.24 11:06 AM (211.49.xxx.98)

    자유 넌 언젠가 형사고발 당할 것이야..
    다음 정권에는 이런 매국노들을 완전히 광화문 사거리에서
    돌팔매질을 했으면 하네요...그러니 해방이 되자마자 얼마나 분노가
    치달았으면 인민재판해서 친일파들을 거리에서 죽였을까 상상이갑니다.
    친일세력이 죽기전까지 공소시효는 유효한거 맞죠? 그게 바로 역사를
    바로 세우는 길이네요..

  • 24. 자유
    '11.11.24 11:08 AM (112.152.xxx.195)

    211.49//

    너 같은 찌질이들의 그따위 협박에 굴복하지 않는 것도 세종대왕의 정신이라고 볼 수 있지...

  • 25. 자유
    '11.11.24 11:13 AM (118.47.xxx.154)

    소통이 안되는 신문은 안봐야지요..언론이 중립을 지키고 공정하게 기사를 내야하거늘 그걸 먼저 거스르는건
    언론이 아니라 회사로 따지면 조중동은 사보입니다..
    김선동 의원이 폭력을 썼다고요..fta통과로 서민들이 흘릴 눈물을 생각하니 최루라도 그네들한테
    눈물한번 짜보라고 던졌답니다..설사 이게 폭력이라해도 그래도 대의라는 게 있습니다.
    아무 힘도 없는 깃발든 노인한테 직사포를 쏴대는 이 말도 안되는 폭력쓰는 인간들의 꼬봉이 되어
    더이상 물 흐리지 말길 바랍니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더니...머리는 생각하라고 있는거지 눈코입 달려있으라고 있는건 아니지요

  • 26. 자유
    '11.11.24 11:13 AM (112.152.xxx.195)

    왜 자유롭게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겁내하고, 협박만 하고 다른 의견은 보지도 말고 상대도 하지 말라고 선동질만 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

    얼마든지 합법적시위와 집회가 보장되어 있는 나라에서, 꼭 도로를 가로막아 술판 벌리면서 교통정체를 일으키고 생쇼를 하는 불법폭력 말고는 지들의 헛소리가 그 내용자체가 논점이 되는 것을 겁내는 것이지요.

  • 27. 자유야 지랄마
    '11.11.24 11:20 AM (121.173.xxx.213) - 삭제된댓글

    김선동이 임금님이냐? 말귀도 못알아 처먹으면서 껴들기는.. ㅉ 한쪽눈은 멀고 한쪽뇌는 멈춘사람처럼 왜그러냐? 세상이 반쪽만 보이지? 쥐들만의 세상.. 지금 우리가 하는것이 선동이면 4.19도,5.18도 다 선동이었다.. 그러나 이 지랄같은 자유야.. 니가 이지랄 떨수 있는것도 다 그때 그들이 흘린 피 덕분이다.

  • 28. 자유랑 도촌댁 같은 사람들..
    '11.11.24 11:21 AM (114.202.xxx.56)

    똑같네요.
    천민인 저희를 누가 더 위해주는 지도 모르고
    남 *구멍 닦아주고만 앉았으니...
    불쌍합니다.

  • 29. 자유야 지랄마
    '11.11.24 11:22 AM (121.173.xxx.213) - 삭제된댓글

    그리고 너 닉넴 바꿔!!!!!!!!!!!!!!!!! 어따대고 자유를 들먹여.. 만인을 위해 일하고.. 만인을 위해 싸우고 만인을 위해 고민하는게 자유야.. 너같이 파렴치범 두둔하며 만인에 해를 입히는게 자유가 아니고!!!!!!!!!!!!!!

  • 30. 미친
    '11.11.24 11:23 AM (211.49.xxx.98)

    논쟁 지랄하고 자빠졌네, 겁먹었나보네? 선동질은 현실을 왜곡하는 니가 선동질이다.
    집회에 가보기나 한번 해 봤니? 집회가 보장되어있는 걸 아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하냐?
    합법적인 집회를 끝내고 가는데 물대포를 쏘고 토기 몰이를 하는 니들은 뭔데?
    다른 의견도 말이 되야 다른의견이지.. 협박이 아니라 진실을 말하는 거야. 역사가 증명하거든.
    이승만이 어떻게 권력에서 내려왔는지 , 광주민중항쟁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87년도 민주화 운동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기다려봐봐 우리나라 사람들이 얼마나 끈질긴지, 수많은 고문과 폭력속에서도
    이렇게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해내려고 투표권을 얻어내었는지.. 투표권도 없었는것도 모르지?
    너같은 놈들에게도 민주주의라고 투표권을 주는 게 참 씁쓸하다.

  • 31. 자유
    '11.11.24 11:27 AM (112.152.xxx.195)

    211.49//

    완전히 쇄뇌가된 바보구나 ? 투표권은 광복때부터 있었단다.

  • 32. mm
    '11.11.24 11:28 AM (122.153.xxx.50)

    어제 완전 몰입했네요.
    특히 FTA 반대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쏘대던 새끼들 생각하며 마음에 팍 꼿히던 대사들...
    '겨우 폭력이라니...' '지랄하고 자빠졌네'
    완전 압권이었습니다.
    겨우 폭력앞에 굴복할줄 알았더냐?

  • 33. 그래
    '11.11.24 11:40 AM (211.49.xxx.98)

    자유 광복때 있었겠지? 아 그 부정선거? 그래 니가 무식하니 구테타도 모르겠지?
    미친, 어떻게 이루워낸 대통령 직접선거권인데...글구 쇄뇌가 뭐냐? 알바를 할려면 똑바로 해!!

  • 34. ㅎㅎ
    '11.11.24 11:46 AM (58.140.xxx.45)

    쇄뇌래..아..부끄러워..

  • 35. 너 자유
    '11.11.24 11:49 AM (125.136.xxx.54)

    저번에도 쇄뇌라고 쓰더니 아직도 한글을 제대로 못배웠구나
    똘복이는 반나절만에 다 배우더만 넌 며칠이 지났는데 아직도 쇄뇌구나
    멍청이 인증!!!

  • 36. 자유
    '11.11.24 11:57 AM (112.152.xxx.195)

    핵심과 주제에는 맨날 도망만 다니는 것들이 신나서 반론하고 반박하는 유일한 게 맞춤법이지 ? 신나니 ? 니들 패거리들 맞춤법에나 먼저 신경 쓰렴.

    광복때 부터 직접 선거였고, 잠시 간접선거 하다가 쭉 직접선거하고 있는 거란다.
    대통령 직접선거와 간접선거는 각각 장단점이 있는 거란다.

    ---------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권력에 대항하고 이상적인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를 만든다고 저항하는 사람은 수도없이 많았다. 어느 장소 어느 시기에나 발에 채이도록 넘치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투사들이고 반항과 저항정신을 갖은 사람들이다. 수천년전 그리스에도 중국 춘추전국시대에도 한반도 삼국시대 조선의 모든 왕과 정치인들의 시기에도 있었다. 서울대공원 원숭이 집단에도 그런 놈은 있다. 그런데, 1만년 인류역사중에 박정희 처럼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민족전체를 아무런 자산도 지하자원도 축적된 기술도 넓은 땅도 아무것도 없이, 가난으로 부터 그 짧은 시간에 구해낸 사람은 단한명도 더 없다. 똑같은 사람 똑같은 민족인 북한이 망해가는 동안에 그 똑같은 사람들을 가지고 대한민국은 지구역사상 없던 기적을 박정희의 영도아래 만들어 냈다.

  • 37. 미친자유
    '11.11.24 12:14 PM (175.112.xxx.109)

    니의견인척 하고 찌라시에서 떠든거 갖고 오지마
    본인의 논리는 내세우지 못하고 맨날 어디서 어중이 떠중이 줏어 오는 주제에..
    너 평생 그렇게 줏어 먹는 인생 살다 죽는다.

    그리고 세종대왕님 정신을 잘알고 있는거처럼 떠들려면 그분이 만든 글자부터 제대로
    쓰는게 맞단다.
    똘복이도 반나절만에 배운 글자를 ㅋ

  • 38. 잠시? 미친
    '11.11.24 12:22 PM (211.49.xxx.98)

    간접선거 좋아하시네, 부정투표에 구테타에 군부독재에 그것도 민주주의냐?간접선거 17년이 짧냐?
    그나마 직접선거라는게 깡패를 동원해서 했던 투표도 투표나? 야 역사적으로 다 나오는 말이야
    사사오입니, 정치 깡패니 다 너같은 놈들이라는 것이지
    김두한니 시라소니니 정치백색테러를 일삼는 그 시대가 진정민주주의냐? 직선제라고해서
    87년도 그리고 부정투표함을 발견해 사수하다, 불구가 된 대학생도 있었구만
    너가 민주주의를 알어? 장단좀 좋아하네, 내가 어렸을 적에 똑똑히 기억하는데 전두환시절에
    모든게 군사문화였구, 하다못해 반장부반장도 선생님이 지정해주셨던 거란다..
    그게 사회분위기였어, 그때로 돌아가길 바라겠지?

  • 39. 정말 감동이었어요~
    '11.11.24 12:46 PM (125.177.xxx.193)

    한글에 대해 새삼스럽게 감동하고
    세종대왕님께 새삼스럽게 감사하고 있네요.ㅎㅎ
    "지랄하고 자빠졌네 겨우 폭력이라니.." 완전 입에 착착 붙어요!

  • 40. 혀니랑
    '11.11.24 1:00 PM (175.114.xxx.212)

    다같이
    지 랄 하 고 자 빠 졌 네,,,괜찮은 구호네요^^

  • 41. 내가 왠만해선 참는 성격인데
    '11.11.24 1:21 PM (58.143.xxx.172)

    자유야............................ 니는


    세상의 어떤것보단

    니 알바비만 챙기면되지

    앞으로 한글로 쓰지마라

    쥐새끼 언어로 써라.

  • 42. 미친 자유야
    '11.11.24 2:33 PM (59.19.xxx.33)

    옛다 18원이다 쳐묵고 떨어져라.

  • 43. ...
    '11.11.24 3:34 PM (114.207.xxx.82)

    소통위원들 중 제발 제대로 된 걸 보내라구요.
    맞춤법도 모르는 애들 보내지 말고.
    지랄... 겨우 저런 걸 알바라고 보내다니...

  • 44. 지가
    '11.11.24 4:45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글올리면 안읽어주니 남의 글에 댓글로 미꾸라짓을 하고 다니네요.
    참 지랄도 가지가지로 한다는....

  • 45. 많이 읽은 글에
    '11.11.24 4:52 PM (1.225.xxx.126)

    떳네요. ㅎ
    그런데...ㅠㅠㅠㅠ
    제발, 자유스런 분 댓글에 신경 꺼야될거 같아요.

    기분 좋게 클릭했다가...완전 시망이네요 ㅠㅠㅠㅠ

  • 46. 자유수첩
    '11.11.24 5:27 PM (112.155.xxx.65)

    겨우 알바라니....주어없다요
    이왕이면 일본어로 떠들지그러세요..ㅋ

  • 47. 화이트여우
    '11.11.24 6:06 PM (121.166.xxx.231)

    제가 미국에 있는 딸과 통화하다가 ..요즈음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조잘대던 딸내미가 갑자기 뚝....... 정적이 잠깐 흐릅니다

    세종대왕을 너무 너무 사랑하게 되었단다. 아니 세종을 연기하는 한석규를 사랑하는지도 모르겠다.

    뭐야 하하. 엄마 불륜상대 생긴줄 알고 너무 놀랐어


    이 댓글을 쓰는 순간도 너무 사랑합니다. 세종씨~~~

  • 48. ㅎㅎㅎㅎ
    '11.11.24 8:42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엉~~ 엉~~ㅠㅠㅠㅠ 이럴 줄 알았지?에서 뒤집어졌습니다.
    나중에 광평대군 나타났을때 세종이 털썩 주저앉았잖아요.
    남편이 -저렇게 주저앉았다가 벌떡 일어나는거 아냐? 이럴 줄 알았지? 하구..... 해서 어찌나 웃었는지...
    밤중에 난데없이 배를 싸 쥐고 웃었어요.ㅎㅎㅎㅎ

  • 49.
    '11.11.24 9:12 PM (124.49.xxx.185)

    아.. 저는 애들이 어려서 드라마는 못보고
    우연히 재방송 봤는데,, 완전 몰입되서
    오늘 뿌리깊은 나무 책 샀네요..
    본방사수 못하니. 책으로라도 볼려구요...

  • 50. 겨우 물대포더냐~
    '11.11.24 10:07 PM (121.135.xxx.76)

    "지랄하고 자빠졌네" 아~ 정말 지금에 딱 어울리는 우리말이었어요 이건 욕이 아니야

    마음속으로 오늘 여러번 소리쳤네요
    딴 나라당 " 이제 국민속으로" " 지금부터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예산안 심의 더 기다릴 수 없어"
    "중소기업과 농축산업을 위한 대책 위해 노력" "물대포는 너무해" 홧병 부르는 순간마다 외쳤습니다.
    "지랄하고 자빠졌다.!!!" 정말정말 지랄하고 자빠졌다.!!!!" 세종대왕 만세!!!

  • 51. 한글 사랑
    '11.11.25 5:25 AM (86.161.xxx.239)

    드라마를 보는 내내 세종대왕은 역시 천재였구나라는 생각과 더불어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기까지 했네요.
    지랄하고 자빠졌네. 겨우 폭력이라니...
    입에 착 감기는 대사 역시 마치 가려운데 긁어주는 시원함에 통쾌함마저...
    백성을 진정으로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된 바로 우리 한글,
    그 것은 곧 한국인의 혼이 담긴 것이란걸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귀히 여기는 성군의
    자애였다는 것을 가슴 아프게 느껴야 되는 오늘의 현실이 조금 슬프기까지 하네요.

  • 52. 과천과학관에...
    '11.11.25 9:55 AM (121.137.xxx.136)

    2층 역사관이였나?! 그곳에 한글에 대해서 그림까지 나와있더라구요. 이드라마를 보면서 새삼 한글이 정말 위

    대한 글자구나라는걸 요번에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세종대왕에 대해서도....

  • 53. 그래요?
    '11.11.25 10:07 AM (1.225.xxx.126)

    과천 과학관에 아이들하고 한번 나들이 갔다와야겠네요. 감사~~~~!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 물어보면 대답을 망설이곤 했었는데
    점점 답변이 결정되어 가네요.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한글을 창제해주신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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