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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 전화 했습니다.

수신료거부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1-11-24 10:07:22
기자라는 사람이 전화를 받았는데, 원하는 보도, 방송을 보고 싶으면 조선일보를 보던지 한겨레를 보랍니다.
자기네는 국민에게 수신료를 받는 방송이므로 공정한 보도만 한답니다.
FTA에 관해 기자라면 어떤 분석? 평가를 하냐니 그에 대답은 안하고 결국 끊겠다며 끊네요.
그리고 제가 원하는 방송을 해 주는 데가 아니라는 원론을 가장한 변론만 늘어 놓고...

바로 전에 MBC에서는 뉴스팀? 그 번호로 했는데, 오늘 아침에도 뉴스 나갔다고 하셔서 그렇지만
22일 부터 편파적인 부분이 많았다라고 하니 더 노력하겠다고 해서 잘 말하고 끊었거든요.
그 분의 목소리도 침통했습니다.  이게 전화가 많이 와서 짜증 나고? 힘들고 그런 톤은 아닌 것 같고
같이 공감해 주는? 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전화 받는 사람의 성격, 대응 능력의 차이일 수도 있지만 KBS 무식 무례해요.

수신료 거부 어떻게 해요? 아파트인 경우에는요?

IP : 116.123.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몇년전에
    '11.11.24 10:10 AM (211.184.xxx.68)

    수신료 거부했는데요 관리사무실에 전화해서 티비 없다고 하니 없애줬어요

  • 2. 사랑이여
    '11.11.24 10:12 AM (14.50.xxx.48)

    우선 공감 100000000000000000000000%입니다.
    예전에 저도 전화를 해서 강하게 비판했는데 그저 듣고만 있더군요.
    그것도 참 힘빼는 술수가 아닌가 생각되어 비판하고 나니 힘이 빠지더군요.
    대답해도 힘들고 가만히 있어도 힘든 구조....
    결국은 수신료 거부인데요, 관리사무실에 가서 우리집 티비 없으니 수신료 빼라고 해야 됩니다.
    그런데 티비가 있으면...참 난감하죠, 아파트경우는요.
    주택같으면 123으로 전화해서 41번 누르면 항의성멘트를 날리면서 티비수신료 빼라고 하면 되는데...
    안타깝습니다.

  • 3. 나쁜 놈들..
    '11.11.24 10:13 AM (118.45.xxx.232)

    이 정권하에 있었던 놈들도 다 골라내야 해요.

  • 4. 참맛
    '11.11.24 10:14 AM (121.151.xxx.203)

    다시 전화하셔서 녹음해서 공개하죠!

    국민들에게 돈 받아 처먹으면서 그런 대답하는 건 도리가 아니죠!

  • 5. 전화번호
    '11.11.24 10:16 AM (59.86.xxx.217)

    ytn 02-398-8000


    mbc 02-780-0011


    kbs 02-781-4444


    sbs 02-2061-0006


    mbn 02-2000-3114


    mbc 뉴스팀 직통전화 02-789-0634

  • 6. 제비꽃날다
    '11.11.24 10:16 AM (110.10.xxx.131)

    지네가 조중동과 뭐가 달라!!!

  • 7. 야채스프
    '11.11.24 10:25 AM (1.246.xxx.160)

    김인규 똥꼬 닦는 놈이군요 !!!
    기자라니 티비에 나오겠네요. 이름 좀 알려주세요!!!

  • 8. 더러운
    '11.11.24 10:40 AM (203.226.xxx.12)

    케백수는 내부까지 썩어문드러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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