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김치부침개 맛있게 하는 팁 좀 알려주세요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1-11-24 10:04:10

 입원 중인 환자가 있는데요,

입맛이 없는데

환자가 김치부침개를 좋아해요.

물론 음식 조심해야하는 경운 아니구요.

지금 밀가루,튀김가루,굴 정도는 있는데

맛있게 하는 요령 있으면 알려주세요.

계란은 안 넣는 게 나은지 등등요.

 

감사하단 인사 미리 드릴께요.

이따 바쁠것 같아서요.

IP : 218.147.xxx.7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4 10:06 AM (115.137.xxx.112)

    카레가루 살짝 넣어도 맛있어요

  • 2. ...
    '11.11.24 10:09 AM (112.167.xxx.205)

    김치가 맛있으면 됩니다..ㅎㅎ
    그리고 얇게 부치세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 3. ..
    '11.11.24 10:09 AM (1.225.xxx.75)

    저는 계란은 안 넣고 참기름을 한방울 똑!

  • 4. 돼지고기
    '11.11.24 10:13 AM (114.202.xxx.223)

    썰어서 같이 부치면 맛있어요

  • 5. ,,
    '11.11.24 10:13 AM (121.160.xxx.196)

    부침개 취향도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김치를 적어도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는 되어야 씹는맛이 있다는 사람
    김치는 적고 밀가루떡 부분이 많아야 좋다는 사람
    김치 잘게 썰고 김치가 더 많아야 좋다는 사람
    계란 넣으면 싫다는 사람
    얇게 부쳐서 기름에 튀기듯히 해 달라는 사람

  • 6. ...
    '11.11.24 10:14 AM (121.137.xxx.104)

    전 계란은 안넣는게 맛있어요. 김치국물 좀 넣어서 바삭하게 얇게 부치면 좋은데요~

  • 7. --
    '11.11.24 10:15 AM (118.36.xxx.252)

    저도 계란은 파전 부칠때나 위에 한개 떨어뜨리지 김치전에는 아닌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집은 약간 두툼하고 바삭한것을 좋아합니다 ㅋㅋ 예전에 시어머니 따라 가본 시장에서 유명한 전 부치는 아주머니가 계셨는데.. 약불로 기름 약간 넉넉히 두르고 오래 올리는게 의외로 가장 바삭하다고 하네요

  • 8. 222
    '11.11.24 10:17 AM (180.230.xxx.215)

    계란은 넣지마시구요..밀가루에녹말가루섞으셔도 좋고,튀김가루도 섞어보세요..

  • 9. fta반대
    '11.11.24 10:19 AM (76.171.xxx.245)

    저는 김치전에는 가늘게 썬 오징어가 들어가야 좋아요
    딱 김치랑 오징어만 넣고 거기에 간은 김치국물로

  • 10. 나나나
    '11.11.24 10:23 AM (125.186.xxx.131)

    전 식용유에 들기름을 섞어서 부치구요, 돼지고기도 꼭 같이 넣어요. 무엇보다 김치가 맛있어야 맛있지요^^;;

  • 11. 바싹한 거..
    '11.11.24 10:25 AM (218.234.xxx.2)

    바싹한 거 좋아하시면 튀김가루 쓰시고 부칠 때 식용유 넉넉히.. - 전 부침개 반죽에도 식용유 한 숟가락 넣어요.. 그래야 익을 때 고루 익는 거 같아서요. 저는 해물 좋아해서 해물(오징어 잘게 다진 것, 조개 등)을 넣음. 그리고 청양고추 다진 거 하나 정도 넣으면 좀 칼칼하게 더 맛나는 듯..

    부침 가루 쓰실 때는 간에 주의하세요. 이미 가루에 간이 되어 있거든요. 저도 김치국물 절반 물 절반 넣고 반죽 만들어요..

  • 12. 하루맘
    '11.11.24 10:45 AM (112.152.xxx.115)

    전 아이들이 때문에 김치 부침개 할 때 감자를 얇게 채썰어서 넣거든요..
    김치+감자+김치국물+부침가루 이렇게요..
    큰애 친구 엄마 임신하고 저한테 김치부침개 만들어 달라고 여러번 부탁받았어요..ㅎ

  • 13. 비밀의 손맛
    '11.11.24 11:20 AM (121.176.xxx.120)

    이거 가르쳐드리며 일급 비밀인데..^^

    시댁에서도 친저에서도 먹어본 사람들이 다 인정한 저의 김치부침개 노하우는....

    일단 김치 국물,계란,튀김가루등은 절대 섞지 않습니다.

    김치와 부침가루 녹말가루 약간..혹은 감자를 얇게 채쳐서 넣어도 되구요..

    제가 꼭 넣는게 북어채를 물에 불려서 적당히 자르고 그 북어 불린물에 같이 부침개를 대충 섞어서

    얼음 몇개넣고 기름 넉넉히 넣고 부치면 정말 정말 맛있고 바삭한 김치 부침개가 됩니다.

    북어채 꼭 넣어서 한번 해보세요.그리고 녹말가루나 감자채가 들어가야 바삭한 부침개가 됩니다.

  • 14. 저는
    '11.11.24 2:05 PM (210.94.xxx.89)

    반죽을 1일 정도 놔두고 숙성해요. 그럼 반죽만들자 마자 부쳤을때보다 확실히 맛있는거 같아요.

  • 15. ^*
    '11.11.24 5:48 PM (121.129.xxx.169)

    반죽할때 육수로 하면 정말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95 인터넷으로 빌라 전세 월세 알아보려는데 5 어디를 봐야.. 2011/11/28 1,994
42594 신묘칠적(펌) 매국넘 2011/11/28 1,210
42593 커피빈 카푸치노 잔 파는곳 없나요? 3 클로이 2011/11/28 1,719
42592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아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17 evilka.. 2011/11/28 3,257
42591 컵사이즈 2 커피잔 2011/11/28 980
42590 신랑 보험 수익자는 시어머니?? 10 비가오넹 2011/11/28 6,305
42589 학부모 75%, 무상급식 살림에 보탬된다 5 jjj 2011/11/28 1,481
42588 지금 mbc에서 휴먼다큐멘터리 '사랑'하네요. 최진실씨 모친편... 9 ㅠㅠ 2011/11/28 3,493
42587 GRACO PACK N' PLAY 침대 2 룰루룰라 2011/11/28 938
42586 80학번때 겪으면 지금을 바라보면.. .. 2011/11/28 1,302
42585 냉동고 냄새 밴 버터 쓸만한 곳 없을까요? 3 .. 2011/11/28 1,562
42584 미국인 스카이프 영어좀 추천해주세요 for me.. 2011/11/28 1,079
42583 5세 딸아이의 주문.. 2 딸맘 2011/11/28 1,130
42582 혹시 홍차아시는분...티치노라고 아세요? 2 마시고싶당~.. 2011/11/28 907
42581 리틀스타님의 닭가슴살오이냉채?소스좀요ㅜㅜ 1 2011/11/28 1,200
42580 그래... 당신들도 걱정 되지? 3 phua 2011/11/28 1,561
42579 건강보험서 하는 건강검진요..동네에 새로 생긴 병원서 하면 안좋.. .... 2011/11/28 845
42578 대학생들은 사회 정치 문제에 관심이 별로 없나요? 2 요새 2011/11/28 940
42577 펀드매니저 남편으로는? 12 답변주세요 2011/11/28 38,250
42576 일주일동안 두통이 넘심해서 약먹었는데도 잘안낫네요.조언좀부탁드려.. 9 궁금이 2011/11/28 1,987
42575 *** 24 ** 2011/11/28 12,354
42574 문재인의 친노 검찰 정조준 북콘서트 2 세우실 2011/11/28 1,526
42573 “, 경찰손을 시민 폭행으로 왜곡” - 어디가 부었다는건지.... 7 ^^별 2011/11/28 1,682
42572 장염인 30개월 아기 간식으론 뭐가 좋을까요? 2 급질.. 2011/11/28 4,690
42571 기모스타킹 괜찮은가요? 6 ..... 2011/11/28 2,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