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의 물대포는 아무리 생각해도 잔혹한 짓거리였습니다.

참맛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1-11-24 09:32:48
어젯밤의 물대포는 아무리 생각해도 잔혹한 짓거리였습니다. 
시민들 중에 혹시라도 저체온증등으로 심장마비라도 나서 변고가 생겼다면 어떻게 책임질텐가요?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어네요. 이 무식헌 놈들아, 시민들의 시위를 글케 무지막지하게 진압하면서 부칸을 독재라고 그러냐요?


lss801 약 1시간 전
평화적인 집회후 자진해산하였습니다.그런데 지하철을 막아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을 한쪽으로 몰아 불법가두행진이라며 물대포를 쏘는 것이
올바른 행태입니까?
여러분! 분노하십시요!
저는 분명히 목격했습니다. 그들의 작태를
영하의 날씨에 물대포라니요!!

songyoonhee 난 봤다..나꼼수팀 발언 끝나고 사람들 자리 뜨기 시작할때 광장 주변으로 그리고 대한문 쪽으로 경찰버스로 막기시작한 것..그건 사람을 해산시킬 목적이 아니라 가둬놓고 물대포 쏘기위함..그 어떤 과격행동도 없었는데..


junghwa1004: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02-522-7284
#무한알티_
서초역 1번출구, 교대 9번출구. 각 5분거리 
★★지부 안내 참고하세요. !!★★
http://lockerz.com/s/158697008
IP : 121.151.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24 9:40 AM (58.120.xxx.79)

    민주당 총사퇴하고 조기총선하기를 바랍니다!!!

  • 2. **
    '11.11.24 9:43 AM (121.146.xxx.157)

    전 살인행위처럼 느껴져요

  • 3. 낙천아
    '11.11.24 9:49 AM (210.221.xxx.216)

    헉. 나쁜놈들..안그래도 어제 혼자가서 나꼼수 보고 나오는데. 신호등 건널쯤에 의경애들 줄맞추어서 딱딱딱 소리내면서. 지나가는사람들 막고 줄맞춰서 가드만 그후로 일이 벌어졌군요... 그 추운날씨에...이를 어찌할까요...ㅜ,.ㅜ

  • 4. 속상해
    '11.11.24 9:57 AM (119.67.xxx.217)

    미치겠다..정말...ㅠㅠㅠ

  • 5. 생각없는 경찰들
    '11.11.24 10:14 AM (180.231.xxx.59)

    물론 명령이겠지만... 그러니 검찰에게 경찰권리 다 빼앗기지요.
    조현오 경찰청장 되어서 자기들 조직 다 말아먹는지도 모르고...

  • 6. 차라리..
    '11.11.24 10:20 AM (218.234.xxx.2)

    경찰도 수입해오죠. 미국이나 유럽 같은 데서.

  • 7. 딴나라당아웃
    '11.11.24 10:35 AM (59.10.xxx.69)

    분노합니다....뼈저리게

  • 8. candle
    '11.11.24 11:49 AM (60.231.xxx.203)

    29만원이보다 더 지능적이고 잔인한 놈이예요.국민을 저리 대접한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해야해요.

  • 9. 용서못해요!
    '11.11.24 1:17 PM (125.177.xxx.193)

    저도 아이가 혼자 있어서 집회 해산하자마자 시청역으로 갔는데
    경찰넘들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못들어가게 하는거예요.
    사람들이 왜냐고 항의해도 암말도 안해요.
    그래서 저쪽 출구갔는데 거기도 마찬가지.. 기가 막히더군요.
    간신히 호텔 가로질러 뒷길로 걸어서 다른 출구로 간신히 들어갈 수 있었어요.
    나중에 뉴스보니 그러고는 바로 물대포를 쐈더라구요.
    이건 완전히 조현오 경찰의 테러입니다. 젠장할 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60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푸르르 2012/03/24 1,750
88259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거부기 2012/03/24 1,642
88258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1,390
88257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5,056
88256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1,591
88255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4,255
88254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987
88253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9,928
88252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755
88251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1,490
88250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649
88249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3,428
88248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5,021
88247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962
88246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1,491
88245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853
88244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2,234
88243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3,551
88242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시댁관련) 15 소요산 2012/03/24 4,255
88241 식당하는분 계세요? 일인당 3만원하는 한정식집 정도면 11 한정식 2012/03/24 3,293
88240 안쓰는 전선,USB들 그냥 쓰레기 봉투에 넣으면 되나요? 1 ㅇㅇ 2012/03/24 1,661
88239 특수한 상황이면 학교에서 부탁도 4 들어주나요?.. 2012/03/24 1,582
88238 아주 오래전영화인데요, '꽃지' 라는 영화 아시는분,,?? 4 @@ 2012/03/24 1,640
88237 미나리 뿌리채 있는거 어디 가야 살 수 있나요? 3 도와주세요 2012/03/24 1,733
88236 쑥 캘 수 있을지 6 궁금이 2012/03/24 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