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신문에서 fta는 한국의 흑자가 아니라는

...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1-11-24 09:22:14

처음에는 한국이 흑자를 보겠지만 미국의 엄청난 식품회사로 인해 흑자가 줄어들 것이다.

이게 답인데....

자동차 더 팔고(과세가 2.5%), 고용이 더 는다해도...

전체 국민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염병...몇년간 삼성등 대기업들이 엄청난 흑자를 봤다고 해서

국민들 생활이 나아녔나요? 아뇨, 기업오너가족이랑 그 직원들이 조금 나아졌겠죠

하지만 약값이랑 식품값은 서민의 직격타죠?

자동차 그까이거 돈없으면 안사면 됩니다.

하지만 약값없으면 죽어야죠

전자제품 없으면 없는대로 삽니다

하지만 농산물 폭등하면 죽어야죠

칠레 와인이 과연 겁나 싸던가요? fta해서

철폐된 관세만큼 중간업자가 다 가져갔습니다.

키위 싸던가요? 골드키위 가격 다들 아시죠?

첨엔 싸게 팝니다...농산물

그러면 우리 농업이 가격경쟁력 없어, 다 뒤짚어 엎습니다.

아무도 농사 안짓게 되는거죠

그러면 슬슬 미국이 가격올립니다.

키위처럼요

그래서 미국신문이 그러는겁니다.

처음에야 한국이 흑자보겠지만 장기적으로 줄어든다는

fta좋습니다. 차 만들어 파는 사람들한데, 차만드는 회사 다니는 사람들한테

차만드는 회사에서 돈받는 정치인한테...무쟈게 좋습니다.

당신 가족이 자동차회사 직원이면 예, fta에 찬성하시는거 안말립니다.

하지만 아무상관없는 당신들

잘 생각해보세요!!!

 

 

 

IP : 211.176.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장 무서운게
    '11.11.24 9:24 AM (112.154.xxx.233)

    농업의 몰락이에요. 처음에 싸다가 나중에 식량이 무기고 협박의 수단이 된다는 걸 모르나봐요. 지금 국회의원은.. 당장은 안일어나겟죠. 하지만 우리 아이가 성인이 되고 아이를 낳고 살 무렵이 되면 모든 것이 현실로 다가오겟죠. 무서워요. ㅠㅠ

  • 2. 전쟁
    '11.11.24 9:41 AM (121.132.xxx.107)

    정말 앞으로 미래에는 식량때문에 전쟁이 날지도 모를일인데....
    지금도 인건비 안나와 밭엎고 하는데...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식량모자라고 비싸서 굶어..의료비 비싸서 병원도 못가...이러다 감기로 시작한 폐렴등으로 사망하는 일도
    많겠어요..
    병원도 양극화 뚜렷할꺼라던데...의사협회와 기타등등 다른곳은 뭐하나 몰라요...민노총은 시위수위를 올린다는 기사 봤는데...
    자기병원에 전단지라도 붙여서 사람들에게 알려야하는거 아닌가요?
    노인들..1500원으로 물리치료 받으면서 날마다 병원서 계모임하듯이 하시던대요..
    얼마전 뉴스에 슈퍼에서 약파는거 약사협회의 낙선운동한다는 압력으로 주춤하는거 같던데..
    FTA통과시키면 낙선시킨다는 국민은 겁안나고...약사들은 겁나나봐요...
    정말...그냥 바꿀수있는 것도 아니고..어떻게 나라간의 조약...되돌리기도 힘든 그런걸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날치기 시킬수 있을까요...

  • 3. ㅡㅡ
    '11.11.24 9:44 AM (124.5.xxx.49)

    외국도 이리 보도하는데 왜 우리나라엔 소신있는, 보다 객관적인 보도를 하는 곳이 없나요?

  • 4. candle
    '11.11.24 10:08 AM (60.231.xxx.203)

    평범한 서민들에겐 치명적일만큼 물가와 공공 의료가 높아지는데 왜이리들 무관심한건지... 다들 형편이 살만한건가...화가 납니다. 왜이리 조용히 당하고 있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61 택시투어하면 점심을 택시기사님과 같이 먹어야 하나요? 1 제주도프른바.. 2012/02/09 1,819
69460 한가인....떡대. 9 밸런스의 문.. 2012/02/09 4,715
69459 강남쪽 사랑니 뽑아요 해요.^^ 치과 추천좀... 2 행복 2012/02/09 1,007
69458 혹시..어린이 문화 예술학교..라고 아시나요? 4 초등생맘 2012/02/09 820
69457 정동영 "강남을에서 함께하는 가치 말하겠다" .. 12 세우실 2012/02/09 1,037
69456 성당유치원이 일반유치원보다 나을까요? 10 궁금해요 2012/02/09 2,996
69455 아이 키워보니 정말 필요했다..는 물건들 추천좀 해주세요 14 캐모마일 2012/02/09 2,270
69454 82 장터판매 (후기궁금) 목도리 2012/02/09 931
69453 초등2여아의 친구관계가 힘들어요. 4 모서리 2012/02/09 5,296
69452 초등 4학년 집에서 생일파티해도 괜찮을까요? 3 생일파티 2012/02/09 1,623
69451 루비통 네버풀 GM사이즈는 너무 크고 볼품없는거 맞지요? 6 네버풀 2012/02/09 1,675
69450 중고피아노 사려는데,, 괜찮은 사이트좀,, ,, 2012/02/09 739
69449 유럽패키지.. 우울해 죽겠어요 ...ㅠ.ㅠ 17 .. 2012/02/09 6,570
69448 장터에 올라온 된장 솔직한 후기 기다립니다. 15 된장 떨어져.. 2012/02/09 2,620
69447 1~2년 미국에 살게된다면 나가시겠어요? 22 2012/02/09 2,860
69446 유모차 선택 도와주세요 스토케 vs 퀴니 6 유모차 2012/02/09 1,545
69445 남학생 플릇,클라리넷 하시는 분 있으세요? 1 제비꽃 2012/02/09 1,319
69444 제주도 여행시 교통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팝나무 2012/02/09 1,105
69443 양파에 싹이 났는데 먹으면 안되는 거죠? 5 으아 2012/02/09 2,880
69442 아는 친구들 많이 없는 고등학교 가도 될까요? 4 궁금해요 2012/02/09 1,088
69441 호두까는 도구 2가지 중 선택 도와주세요. 1 호두 2012/02/09 1,416
69440 오늘 아침에 검사하고 왔는데 성별이 바뀌는 경우도 꽤 있나요? 10 임신 16주.. 2012/02/09 9,882
69439 집이 너무 좋아요~~ 44 집순이 2012/02/09 15,705
69438 저도.. 어깨진료받으러 가야 하는데 어떤 옷차림? 3 어머나 2012/02/09 912
69437 넉넉한 사이즈 어떨까요? 2 아이 수영복.. 2012/02/09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