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에 안하무인인 윗집-최고의 복수는..

tlasks 조회수 : 3,993
작성일 : 2011-11-24 09:10:07

말그대로 안하무인입니다....

 

이사를 올때 저는 이것 부터 확인했구요...세입자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바만되면 천둥소리가 나는데 덤으로 아이들이 괴성도 질러요. 추운겨울에 문 다 닫고 잇어도 베란다에서

 

희미하게 소리지르는 게 들립니다.

 

호출해도 무대답..... 경비아저씨께 얘기하니 본인이 벨눌러도 안열어줘 그냥 왓답니다.

 

천장을 치는 게 얼마나 효과있는 진 모르지만 열받아서 치면 애들소리가 5분정도 조용하다 다시납니다.

 

그나마도 무시될 대가 많구요.

정중한 사과라도 하면 밉지만 참으려고 노력도 해보겠는데 복수라도 하고싶습니다.

 

그집앞에 쓰레기 버려놓을까 생각도 햇는데 애꿎게 청소하시는 분만 애먹을 거 같아

 

다른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에구 좋은 방법 없나요?

 

 

IP : 211.115.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적으로..
    '11.11.24 9:30 AM (125.141.xxx.221)

    친구따라 강남간다도 아니고 윗집따라 나도 진상된다는 좀 아니죠.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방법을 알아보시고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시끄러운 시간과 내용 기록하고 소음도 측정해서 민원 넣는게 차라리 나을듯.
    괜히 감정 싸움해서 좋을거 없죠. 님도 윗집의 예의없음이 더 화 나게 했는데
    복수한다고 다른일을 해버리면 그집도 가만있지는 않을거예요.
    복수는 양날의 칼과 같다. 상대방을 찌르면 나도 찔리는. 이말 진리라 생각해요.

  • 2. 웃음조각*^^*
    '11.11.24 9:31 AM (125.252.xxx.35)

    우와 원글님 글보고 도움드리려고 '층간소음'으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까페도 다 있네요.

    http://cafe.naver.com/nvforu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1...

  • 3. 제 생각엔....
    '11.11.24 9:54 AM (121.124.xxx.175)

    저희윗집이다라고 말한지가 3년째인데
    어직도 저희집이라고 생각하는 저희아랫집은(중고딩녀석들이 있어요)
    담배냄새와 우퍼와 괴음악 대동한지가 1년반즈음입니다.
    그거 아는 내용이라 전 좀 웃겨요.하나도 안괴롭습니다.저에게는 윗집이 문제이지...
    전 인내력하면 저 따라올 자가 없는 편인데...
    지금 상황으로는 윗집보다 복수한다고 찌질대는 저 아랫집이 더 짐승같아 보일때가 많아요.

  • 4. 어쩔 수 없음..
    '11.11.24 10:09 AM (218.234.xxx.2)

    윗집을 사서 이사한다.
    윗집과 친해져서 밤에 마실 좀 가자고 한다.
    윗집에서 한 시간 집중적으로 에어로빅 합세해서 추고 온다...

  • 5. 복수할꼬얌
    '11.11.24 11:37 AM (211.50.xxx.61)

    저도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만4년 시달리고 있는데요.
    전 이사갈때 곱게 안 나갈겁니다.
    돈이 수억이 들더라도 집 2-3일 먼저 비워두고 빈 집에서 밤꼬박 새워 새벽에 천장 두드려줄겁니다.
    그리고 그 집 열쇠구멍이며 버튼에도 순간접착제 떡칠해주고 올거예요
    4년 동안 밤마다 그 윗집 발목 도끼로 찍는-잔인하다해도 어쩔수 없어요-상상 수도없이 해왔어요
    이젠 저도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좀 참을만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737 입주도우미 알려주세요.. 2 입주도우미 2012/03/28 1,050
89736 제발 좀 댓글 맘에 안든다고 원글 좀 지우지 마세요(골프화얘기).. 5 ㅉㅉㅉ 2012/03/28 1,374
89735 영국,스위스,이태리 여행..조언부탁드려요 7 여행 2012/03/28 1,271
89734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10가지 식생활과 건강원칙 8 행복바이러스.. 2012/03/28 4,267
89733 감기가 나았어도 몸이 여전히 아프네여 1 ** 2012/03/28 877
89732 “총선 현수막이 햇빛 다 막아” 미치겠어요 랄랄라 2012/03/28 759
89731 생리량 늘고 붓고..이거 왜 그럴까요? 2 헤라 2012/03/28 1,260
89730 담임샘에게 털어놓으니 맘이 편안해졌어요. 3 진작털어놓을.. 2012/03/28 2,236
89729 수학시험만 보면 가슴이 뛰면서 불안함이 심해.. 5 파란자전거 2012/03/28 1,641
89728 정리중 1 정리중 2012/03/28 851
89727 왜 나꼼수의 10.26 부정사건추적은 언급이 안될까요? 4 111 2012/03/28 1,658
89726 일반이사 해보신분~ 3 이사비 2012/03/28 1,300
89725 문대성이 참 야망이 큰 거 같아요. 14 .... 2012/03/28 3,310
89724 경력단절후 재취업 성공하신 전업맘 계세요 다니나 2012/03/28 1,053
89723 제사 간단히 지내시는분이요~~~ 4 궁금이 2012/03/28 3,315
89722 내일 집에 손님이 오는데요.이렇게 차리면 어떨른지요??? 3 손님초대 2012/03/28 1,135
89721 세수비누냄새, 하얀 빨래,그리고 봄날. 양한마리 2012/03/28 979
89720 마크 제이콥스 가방 한번 만 더 봐주실래요;; 8 봄가방 2012/03/28 2,601
89719 3G 안쓰면 카톡 안하는게 낫겠죠? 7 흐음... 2012/03/28 1,998
89718 이럴땐 시댁에 아기 두고 가야하나요?? 6 시누이 결혼.. 2012/03/28 1,287
89717 !!~~~~~~~~~~~~ 한국 경제 ~~~~~~~~~~~(.. 7 신입사원임 2012/03/28 1,162
89716 아이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짱구엄마 2012/03/28 2,162
89715 퇴사도 맘대로 안되네요(스압) 7 어쩌됴 2012/03/28 2,242
89714 왜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냐면요.... 주변 사람이 무섭네요 2 ... 2012/03/28 1,278
89713 건물 외벽 페인트 시공하려는데요. 2 건물 2012/03/28 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