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에 안하무인인 윗집-최고의 복수는..

tlasks 조회수 : 3,542
작성일 : 2011-11-24 09:10:07

말그대로 안하무인입니다....

 

이사를 올때 저는 이것 부터 확인했구요...세입자는 괜찮다고 하더군요..

 

바만되면 천둥소리가 나는데 덤으로 아이들이 괴성도 질러요. 추운겨울에 문 다 닫고 잇어도 베란다에서

 

희미하게 소리지르는 게 들립니다.

 

호출해도 무대답..... 경비아저씨께 얘기하니 본인이 벨눌러도 안열어줘 그냥 왓답니다.

 

천장을 치는 게 얼마나 효과있는 진 모르지만 열받아서 치면 애들소리가 5분정도 조용하다 다시납니다.

 

그나마도 무시될 대가 많구요.

정중한 사과라도 하면 밉지만 참으려고 노력도 해보겠는데 복수라도 하고싶습니다.

 

그집앞에 쓰레기 버려놓을까 생각도 햇는데 애꿎게 청소하시는 분만 애먹을 거 같아

 

다른 방법을 찾는 중입니다..... 에구 좋은 방법 없나요?

 

 

IP : 211.115.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법적으로..
    '11.11.24 9:30 AM (125.141.xxx.221)

    친구따라 강남간다도 아니고 윗집따라 나도 진상된다는 좀 아니죠.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방법을 알아보시고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시끄러운 시간과 내용 기록하고 소음도 측정해서 민원 넣는게 차라리 나을듯.
    괜히 감정 싸움해서 좋을거 없죠. 님도 윗집의 예의없음이 더 화 나게 했는데
    복수한다고 다른일을 해버리면 그집도 가만있지는 않을거예요.
    복수는 양날의 칼과 같다. 상대방을 찌르면 나도 찔리는. 이말 진리라 생각해요.

  • 2. 웃음조각*^^*
    '11.11.24 9:31 AM (125.252.xxx.35)

    우와 원글님 글보고 도움드리려고 '층간소음'으로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이런 까페도 다 있네요.

    http://cafe.naver.com/nvforu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1...

  • 3. 제 생각엔....
    '11.11.24 9:54 AM (121.124.xxx.175)

    저희윗집이다라고 말한지가 3년째인데
    어직도 저희집이라고 생각하는 저희아랫집은(중고딩녀석들이 있어요)
    담배냄새와 우퍼와 괴음악 대동한지가 1년반즈음입니다.
    그거 아는 내용이라 전 좀 웃겨요.하나도 안괴롭습니다.저에게는 윗집이 문제이지...
    전 인내력하면 저 따라올 자가 없는 편인데...
    지금 상황으로는 윗집보다 복수한다고 찌질대는 저 아랫집이 더 짐승같아 보일때가 많아요.

  • 4. 어쩔 수 없음..
    '11.11.24 10:09 AM (218.234.xxx.2)

    윗집을 사서 이사한다.
    윗집과 친해져서 밤에 마실 좀 가자고 한다.
    윗집에서 한 시간 집중적으로 에어로빅 합세해서 추고 온다...

  • 5. 복수할꼬얌
    '11.11.24 11:37 AM (211.50.xxx.61)

    저도 2008년부터 지금까지 만4년 시달리고 있는데요.
    전 이사갈때 곱게 안 나갈겁니다.
    돈이 수억이 들더라도 집 2-3일 먼저 비워두고 빈 집에서 밤꼬박 새워 새벽에 천장 두드려줄겁니다.
    그리고 그 집 열쇠구멍이며 버튼에도 순간접착제 떡칠해주고 올거예요
    4년 동안 밤마다 그 윗집 발목 도끼로 찍는-잔인하다해도 어쩔수 없어요-상상 수도없이 해왔어요
    이젠 저도 그 날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럼 좀 참을만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0 연금저축질문이요 5 하늘이 2011/12/13 1,049
47909 제 강아지 배변훈련 늦었을까요? 6 바보강쥐엄마.. 2011/12/13 1,227
47908 이부진 쇼핑건 트윗멘션..ㅋ 21 ㄴㄴ 2011/12/13 14,019
47907 초등 2면 방학때 수학 3학년 1학기 선행이 나을까요? 아님 2.. 7 초2 2011/12/13 1,487
47906 가수 김연우 장인어른이 어느 회사 회장인가요? 45 궁금타 2011/12/13 55,462
47905 초6인데 파워포인트 책 추천해주세요 3 파워포인트 2011/12/13 780
47904 중2딸이 달라질랑 말랑 하고 있어요..(생활태도,공부) 3 .. 2011/12/13 1,280
47903 아이가 나꼼수의 영향을... 2 꼼수 2011/12/13 1,134
47902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13 567
47901 ann 전화기 새 것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1 gma 2011/12/13 718
47900 패션 N5가 계속 계속 웃긴것 같아요~ 6 개콘사랑~ 2011/12/13 1,486
47899 교과부 "초중고 홈피에 FTA 홍보 배너 달아라" 5 광팔아 2011/12/13 967
47898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주었나 영어표현 4 .. 2011/12/13 1,141
47897 아름다운 가게 기부 후기 9 ... 2011/12/13 3,380
47896 캐나다이민..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10 .... 2011/12/13 5,130
47895 방학동안 한국에 오는 학생 문법정리 조언좀~ 1 과외샘 2011/12/13 870
47894 재밌는 삶... 이 있을까..싶도록 지쳐요; 사는게 하나.. 2011/12/13 1,277
47893 해외 거주중인 저..먹고 싶은 것 너무 많아 잠도 않오네요. 오.. 21 교포아줌마 2011/12/13 3,645
47892 만두 만들기 어렵네요 5 처음 만들었.. 2011/12/13 1,639
47891 본방사수못하고 뒤늦게 올려봅니다~~^^ 4 나가수시청기.. 2011/12/13 1,680
47890 돌선물로 현금이 좋지요? 2 이클립스74.. 2011/12/13 1,780
47889 아이방 침구 어떤게 좋을까요? 1 침구 2011/12/13 873
47888 미국 월가 점령 시위대 미국 서해안 항구 점령 시위 시작 참맛 2011/12/13 1,014
47887 이런 딸도 있습니다. 22 에휴~~ 2011/12/13 8,524
47886 미샤...초보양 라인 괜찮은가요? 설화수 쓰다가... 2 rhals 2011/12/13 3,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