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상파 간판 k아나운서 종편 끈질긴 설득에 마음움직여- 진짜 가나요???

지바람 조회수 : 4,302
작성일 : 2011-11-24 02:11:47

지상파 A방송사의 최고의 간판 앵커인 K씨는 최근 종편 방송국으로 출범하게 될 JTBC 행이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종편으로 가지 않는 다는 의사를 밝혔짐지만 최근 K씨는 JTBC의 끈질긴 영입 제안에 결국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다 더 큰 진실은 K앵커의 최근 행보를 두고 사내에서 말들이 많았다는 말들도 새어나온다. K앵커는 절실한 개신교인으로 모 교회 사태와 관련해 담임 목사 생일잔치에 메인사회자로 나서 각종 찬양을 쏟아낸 전력이 드러나 사내에서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는 것. 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차에 종편행 제안이 들어오자 수차례 거절을 표하며 버티다 결국 사직서를 낼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진다.

2011.11.21  14:43:43

 

 

11월 21자 모 일간지 기사인데 누군지 알겠죠..몇번 안간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마음을 바꾼걸까요

 

진짜 갈까요.. 과연

IP : 121.173.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군지 알겠어요..
    '11.11.24 2:16 AM (112.154.xxx.233)

    눈커다랗고.. 목소리 걸걸한 여인..

  • 2. ㅎㅎㅎ
    '11.11.24 2:16 AM (27.115.xxx.161)

    반가운 소식이네요.
    드디어 커밍아웃하는거니까
    이제 백지연짝 날 일만 남은거겠어요...
    공중파에서 안보는것 만으로도 너무 좋네요.

  • 3. 지바람
    '11.11.24 2:18 AM (121.173.xxx.67)

    과연 저기사가 맞다면

    근데... 그 엄청난 프리미엄을

    버리고 종편을 갈것인가

    만약에 진짜면..종교 스트레스가

    엄청난가보네요....

    그정도 되는 사람이 돈이나 명예

    때문에 종편가지는 않을거고요

    돈이라면 남편도 엄청 잘버는데

  • 4. 패랭이꽃
    '11.11.24 2:19 AM (190.48.xxx.81)

    김주하 아나운서 말인가 보네요. 독일한 개신교인, 생일잔치 사회자하면 김주하 아나운서 외에 누가 더 있는지요. 그가 예전에는 노조활동도 하고 그런거 같았는데 이명박 형 이상득 아들이 이사로 있다는 맥퀴리 증권사(인천국제공항 민영화에도 앞장섰죠)에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면서 기득권으로 편입이 되고 또 그 입장을 대변하게 된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봐요. 지금 민주당 국회의원 협상파도 사실상 들춰보면 이 사회 기득권자들이 많기에 FTA 비준에 앞장 선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죠. 결국 힘없는 서민들은 권력, 자본, 언론을 다 가지고 있는 기득권과의 싸움에서 몰릴 수 밖에 없겠군요. 이명박은 이것을 너무나 잘 알아서 대항하는 사람들의 밥그릇을 뺏으면서 길들여왔고요. 정말 희대의 악한을 대통령으로 둔 나라, 그리고 뻔히 알면서 자기들도 기득권이 될까하는 바램에 이명박을 찍어왔던 국민들의 어리석음, 그리고 언론의 악독한 보도행태가 가슴 아픕니다.

  • 5. 사비공주
    '11.11.24 2:20 AM (121.185.xxx.60)

    인천공항 먹으려 한다는 맥모시기 회사의 간부 부인님 아니신가...
    진짜 돈은 배터지게 먹고 있을텐데...

  • 6. dd
    '11.11.24 2:46 AM (122.32.xxx.93)

    이응 발음 안돼요. 축농증 있는 사람같은 발음

  • 7. 그래선가
    '11.11.24 10:52 AM (211.224.xxx.216)

    며칠전부터 김주하대신 다른 여자 아나운서 자정뉴스 진행해요.

  • 8. 저두
    '11.11.24 10:56 AM (59.7.xxx.55)

    오히려 공중파에서 안보게 되어 다행이네요. 개념없이 남이 써준 글 읽는거야 누군들 못하리..

  • 9. 반갑네
    '11.11.24 1:45 PM (125.177.xxx.193)

    이제 애낳고 거기에는 안나오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48 도와주세여~~ 4 twomam.. 2012/03/05 905
79547 음식점에서 훈훈한 광경(파주맛집 추천해주신분 감사드려요) 3 파주 2012/03/05 2,747
79546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214
79545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4 빵터져 2012/03/05 41,089
79544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3,046
79543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1,094
79542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803
79541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695
79540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2,135
79539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3,031
79538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193
79537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687
79536 영어고수님들! 해석부탁드려요 1 ^_^ 2012/03/05 703
79535 지방집값때매 매매 궁금합니다 1 헤이즐넛 2012/03/05 1,104
79534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2 에휴 2012/03/05 1,034
79533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14 미쳐요 2012/03/05 3,286
79532 오른쪽 발바닥이 며칠전부터 문지르면 아파요..어디냐면.. 왜그럴까요 2012/03/05 541
79531 고1 때 외국생활 1년 괜찮을까요? 9 외국생활 2012/03/05 1,688
79530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20 .... 2012/03/05 3,200
79529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1 베리떼 2012/03/05 3,321
79528 한의사님 계시면 도움구합니다 2 후우 2012/03/05 887
79527 바로체어 일명 서울대 의자 .. 2012/03/05 3,532
79526 수영장에서.. 3 중년아짐 2012/03/05 1,017
79525 자전거 처음타는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께 질문요~(19금일.. 5 왠지... 2012/03/05 8,323
79524 구스다운 물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넣나요? 1 .. 2012/03/05 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