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상렬이 지상욱 북파티에서 한말인데... 무슨뜻인가요?

도무지 조회수 : 4,703
작성일 : 2011-11-23 23:27:21

지상렬

이어 "나는 늘 나눌 수 있을 때 그 현장에서 돕는 것이, 또 도울 줄 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좀 동 떨어진 얘기인지는 몰라도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것 같기는 하다. 안철수 교수님이 어떠한 생각으로 기부를 하신건지 설왕설래가 많지만 제 식대로 또 말하자면 돈 하고 변기는 드러운 줄 알면서도 써야하는 것이다. 얼만큼 깨끗이 쓸 수 있는지는 본인에게 달린 것 같다"고 표현했다.

이에 지상욱 교수 역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부자들을 예로 들며 "빌 게이츠 등을 보면 돈도 잘 벌고 그만큼 기부도 많이 한다. 얼마전에 보니까 클럽도 만들었더라"며 "그런데 최근 한 신문에 이런 평가가 있었다. 재단을 만들어서 기부를 한다고 하는데 이들이 세금을 피하기 위해 기부를 하는 경향도 있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만약 같은 돈을 세금으로 납세하게 되면 국가의 100년을 내다보고 나라를 위해 사용될 수 있지만 기부를 하면 어쨌든 본인이 쓰고자 하는 곳으로 가게 된다. 국가 전체를 위한다기 보다는 그 역시 개인적인 이기심의 관로다는 비판도 일부 수긍이 된다"며 "클럽의 대변인 격인 찰스 핑크의 말을 빌자면 부자들은 본인들이 잘 살기 위해 국가가 잘 되길 바라는 것이지 서민을 위하는 것은 아니란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11...

IP : 122.32.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무지
    '11.11.23 11:27 PM (122.32.xxx.93)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11...

  • 2. 별게 다 설치네
    '11.11.23 11:39 PM (115.143.xxx.25)

    지상렬이 심은하 남편 따라 다니고 있었네요
    안철수에 대해서 안좋은 말도 말은데 ---- 이건 지상렬이 어울려 다니는 주변 놈들 애기죠- 유유상종인데
    지는 좀 낫다는 거네요. 한마디로 한나라당 쇄신파 포지션이죠

    안철수의 기부가 재단기부로 세금편법에 쓰이지 않고, 세금으로 기부를 --- 지상욱이 지껄이는 말
    터진 입이라고 말은 잘하네요

    지상욱 다음 총선때 나오고 싶어서 난리가 났네요
    지상렬은 따라 다니는 강아지가 됐고요
    지가 좋아서 따라 다니는데 뭐라 하게어요
    그래도 비난은 면하고자 말도 안되는 논리로 쉴드치는거죠

  • 3. ...
    '11.11.23 11:55 PM (112.151.xxx.58)

    지상렬은 그저 지상렬이지. 지상렬이 뭐 였나요?

  • 4. 전체 기사
    '11.11.24 4:16 AM (124.50.xxx.164)

    를 보니 지상렬씨 말은 별 이상한 게 없고 일관성이 있는데 지상욱씨 말은 상당히 이상하게 읽히네요. 머리 속에서 생각이 꼬여 엉켜 있는 사람인 것 같고, 권위 있는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여 자기 생각을 밝히는 것을 보니 자신이 없고 소심하고 쪼잔한 사람인 것 같네요.

    같은 지씨여서 친하게 지내나 보죠. 종친회에서 엮였는지도...

    이전까진 생김새도 멀끔하고 돈도 많고 학벌 좋고 심은하가 시집 잘 갔구나 했는데 지상욱씨는 상당히 이상한 관점과 견해 마음을 가지고 있군요. 자기가 안철수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보고 저런 말을 하는 건지 왜 자기와 동급 취급을 하는건지 자기가 안 철수를 평가할 자격이 있다고 보는건지 와이프를 달고 다녀야 겨우 주목 받는데 꼭 그렇게 해서라도 정계 진출을 해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찌질해 보입니다.

  • 5. 뜻은 무슨
    '11.11.24 9:54 AM (125.141.xxx.221)

    안철수 기부한거 욕하고 싶다.
    안철수 기부한거 욕하고 싶다.
    안철수 기부한거 욕하고 싶다.

    이걸 유식한 척, 논리 있는 척 베베 꼬다보니 알아 듣기도 어려운 쓰레기말이 됐을뿐.
    말장난보다 차라리 개그를 보여달라고.
    남까지 않고 나 잘난척하는 방법은 모르는 거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86 오늘은 왜 먹어도 먹어도 허기가 질까요? 6 ㅜㅜ 2012/02/17 1,966
73085 mbc프리덤 영상 너무 재밌어요!! 웃으면서도 찡한 그 무엇이... 1 오직 2012/02/17 820
73084 낼 아침 고려대 화정체육관 가시는 82분들 계시죠.... 2 같이가요 2012/02/17 1,278
73083 아래박사글보면서... 12 ㅁㄴㅇ 2012/02/17 1,712
73082 쇼쎙크탈출 6 영화 2012/02/17 1,559
73081 27세 국회의원 예비후보 손수조 4 sadf 2012/02/17 1,392
73080 등록을할까요. 말까요? 6 블루 2012/02/17 1,366
73079 잡티 및 여드름 자국에 효과본 화장품 추천부탁해요^^ 5 얼룩이 2012/02/17 2,480
73078 힘드네요... 10 쓸쓸해 2012/02/17 2,146
73077 캘리그라피 배우는분 있나요? 2 .. 2012/02/17 1,638
73076 해석좀 해주세요~;; 6 2012/02/17 719
73075 이런경우어떻게하시겠어요 7 2012/02/17 1,191
73074 건대부고 건대입구역에서 먼가요? 2 .. 2012/02/17 1,422
73073 해품달에 관하여 2 ..... 2012/02/17 898
73072 난방 거의안하면 비염증상 8 덜한지요? 2012/02/17 2,867
73071 마누카꿀 주문했어요 4 건강 2012/02/17 2,071
73070 얼굴에 손 하~나도 안 대신 분은 없나요? 100 dd 2012/02/17 14,214
73069 아침 일찍 출근하시는 분들께 질문요.. 2 직장인 2012/02/17 948
73068 피자스쿨은 피해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펌 6 그게 2012/02/17 4,152
73067 쌍겹수술 문의 2 ttt 2012/02/17 790
73066 의류반품...제가 부당한건가요? 8 2012/02/17 2,497
73065 청담동 리베라 호텔 샐러드 부페 가보신분? 2 요써니~ 2012/02/17 2,654
73064 클라라전기렌지 상판이 일본산이라는데요... 1 gks 2012/02/17 2,445
73063 독일검찰, 의회에 '대통령 면책특권 박탈' 요구 4 참맛 2012/02/17 797
73062 펑~ 17 ... 2012/02/17 2,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