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 사진학과 졸업전시회 갈 때 꽃다발 사가면 괜찮을까요?

뭘..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1-11-23 23:15:27

졸업전시회 같은건 가본적이 없는데,

시댁 조카가 사진학과 졸업전시회를 한다고 보러오라 연락이 왔어요.

그냥 꽃다발 이쁜거 사가면 될까요?

인사동이라는데 꽃다발 살곳은 많겟죠?

IP : 175.126.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은 장미
    '11.11.23 11:17 PM (222.116.xxx.226)

    한송이 사서 작품 뒤에 끼우시나거 앞에 놓으시는게 좋고
    그냥 현금 5만원 주세요 그게 나아요

  • 2. 현금
    '11.11.23 11:45 PM (222.238.xxx.247)

    저도 얼만전에 조카아이뻘 졸업작품전에 갔는데 꽃도많았고 먹을거리도(친구들이 사다놓은건지 잔잔한것)많더라구요.

    현금 10만원 주었어요.

    아마도 꽃 많을거니(남친&여친&부모님) 현금주세요.

  • 3. 원글
    '11.11.24 12:02 AM (175.126.xxx.17)

    꽃다발만 사갔다가 좀 그럴뻔 했네요.. 한송이 짜리 꽃 몇개랑 용돈 준비해서 가야겠어요. 답변 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

  • 4. 티니
    '11.11.24 12:09 AM (110.70.xxx.119)

    평소에 지나치게 실리를 따지는 조카가 아니라면.. 꽃 바구니도 좋을 것 같아요.
    작품 아래에 들어온 꽃을 놓아두는데
    꽃이 많은 작품은 한 번이라도 더 눈이 가더군요
    꽃다발은 눕혀놔야 해서 놓기가 마땅찮지만
    꽃바구니는 놓기도 깔끔하고요.
    졸업전시회가 결혼이나 장례식도 아닌데
    부조금처럼 돈 받는 것 보다
    저라면 이쁜 꽃바구니 전시회 내내 작품 아래에
    있는 거 괜찮을 거 같아요.

  • 5.
    '11.11.24 12:37 AM (14.33.xxx.171)

    적당한 꽃 몇 송이와 .. 역시 용돈을 제일 좋아하겠죠?
    참 저 때에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꽃이랑 초콜릿도 받곤 했는데 그것도 좋았어요 나름^^
    아..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84 모임에서 조리있게 말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소셜포비아 2011/11/25 2,796
41783 부모님께서 빨갱이라 하는 말에... 7 의연하게 2011/11/25 2,060
41782 초등저학년 남아 부츠 신기나요? 2 부츠 2011/11/25 1,801
41781 미국인이 말하는 한미fta폐기해야 하는 이유 2 mbout 2011/11/25 2,246
41780 탁현민교수님이 올려주신 매국송, 각 지역별로 정리되어 있어요. .. 1 mbout 2011/11/25 1,953
41779 일본유학생이 쓴 조혜련 만행기래요. 39 매국노조혜련.. 2011/11/25 34,709
41778 대체 1프로도 아닌 우리 친정부모님은 왜 나보고 빨갱이라고 하는.. 13 한나라당싫어.. 2011/11/25 2,294
41777 블로거들의 이벤트와 공구의 차이가 뭔가요? 2 블로그 2011/11/25 2,024
41776 나꼼수 공연 사진 '당신이 희망입니다' - 사진 많아요. 스압 .. 10 jen 2011/11/25 3,199
41775 미쳤다 하시겠지만 정말 뒤숭숭하네요 3 뒤숭숭 2011/11/25 2,109
41774 잠실 실내체육관 같은데서 항의 집회 하면 안될까요? 2 추운데 2011/11/25 1,387
41773 분유안먹는 아기 걱정이에요. 2 모유수유중 2011/11/25 2,716
41772 시상식에서 총수 불편한 한마디!!!! - 有 12 참맛 2011/11/25 6,756
41771 베란다에서 들어오는 찬바람 막는방법 알려주세요 3 주부 2011/11/25 3,162
41770 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법원 '엇갈린 판결' 4 이런C 2011/11/25 1,743
41769 희망적인 글 감사드려요.. 1 희망 2011/11/25 1,288
41768 무지한 아짐입니다..김치 만들기알려주세요. 2 .. 2011/11/25 1,474
41767 겔럭시s 상단 자물쇠 표시 모에요? 2 버거소녀 2011/11/25 1,688
41766 나꼼수 29회 듣고 미칠 것 같습니다 4 eee 2011/11/25 3,082
41765 2mb 미국가서 왜 혼자 야구모자 쓰고 있었던거죠? 4 2mb 2011/11/25 2,562
41764 고민되요 담주 수욜 여의도 나꼼수 집회때 4 너무 힘들다.. 2011/11/25 2,260
41763 김장 속양념이 많이 남았어요.. 7 .. 2011/11/25 2,493
41762 님들은 괴로운일 어떻게 잊으세요 6 엄마 2011/11/25 2,302
41761 멍박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커요 24 스트레스 2011/11/25 2,490
41760 경향신문 1면 보면서 매국송 들으니 몹시 경쾌하네요^^ 3 쿵짝쿵짝 2011/11/25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