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압 지휘하는 경찰청 경비계 멋대로 전화 끊어버리는군요.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1-11-23 22:41:09

현재 이쪽에서 진압 상황 지휘 중인데, 전화해서 따졌더니 대화 중에 멋대로 전화 끊어 버리네요.

이렇게 전화 끊는 인간이 무려 세명이었습니다. 후후.

말하는 꼬라지 보니 물대포 쏘는 게 뭐 어떠냐는 식이더군요? 자기들은 할 일을 한다는 식으로.

02-700-5530

IP : 175.196.xxx.1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1.11.23 10:47 PM (86.96.xxx.129)

    그 사람들이 무신 힘이 있나요,,

    위에서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요,,

    죽일 놈은 한 놈입니다.ㅠㅠ

  • 2. 미친 견찰들!
    '11.11.23 10:51 PM (121.138.xxx.21)

    물대포 쏘지 말라고,평화집회가 하는데 물대포가 웬말이냐고
    시민들이 자기 의사 표현하는 방법의 하나인데 무슨 권리로 물대포까지 쏘냐니까,
    시위대 편든다고 전화 끊어버리네요.
    다시 전화해서 당신들 공무원아니냐고 어디대고 시민 전화에 그따구로 반응하냐고 했더니 또 뚝!

    진짜 병신같이 무식하기만한 견찰이네요.

  • 3.
    '11.11.23 10:52 PM (175.196.xxx.107)

    86.96.xxx.129 >>>

    무슨 힘요?

    전화 받는게 완전 4가지 그 자체던데요.

    제가 따지니까 풉~ 하면서 비웃던데요?

    그러고는 말하는데 그냥 끊어 버리더군요.

    나름 예의 차려서 차분히 얘기했는데도 듣기 싫다 이거겠죠.

    솔직히 말하는 느낌은 하기 싫은 일 억지로 한다 가 아니었습니다.

    저 집회 하는 인간들때문에 내가 오밤중에 고생해서 짜증난다 였지요.

  • 4. 햇살이
    '11.11.23 10:52 PM (115.136.xxx.41)

    이젠 경비과라 자기네가 관여하는데가 아니라네요. 그래서 어디다 전화하면 되는지 물으니 그건 자기도 모른다나... 정말 견찰 맞군요...

  • 5.
    '11.11.23 10:54 PM (175.196.xxx.107)

    121.138.xxx.21 >>

    저랑 비슷한 반응 얻으셨군요.

    서울 경찰청 홈피 뒤지니까 '불친절' 로도 민원이 가능하더군요.

    전화하니 안 받던데 내일 정식으로 민원이라도 넣을 생각입니다.

  • 6. 아오 열받아
    '11.11.23 11:03 PM (203.226.xxx.145)

    녹음해서 파일로 올려주세요
    미친견찰새ㄲ들!
    저도 해볼랍니다 녹음할거에요

  • 7.
    '11.11.23 11:05 PM (116.38.xxx.68)

    전화해서 민원 제기하고 불친절하면 개인 이름 물어봐서 신고하면 되겠군요.

  • 8. 순이엄마
    '11.11.23 11:05 PM (110.9.xxx.123)

    처음엔 친절하게 두번째는 짜증스럽게 전화받더군요.

    격려전화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누가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께서요? 했네요.

  • 9. 우언
    '11.11.23 11:07 PM (124.51.xxx.87)

    길을 터 달라고 전화했더니

    '거리로 나오는 게 정의는 아니랍니다.'

    그럼 힘없고 돈 없으면 그냥 당해야 하는 거냐고
    하니

    끊어버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41 사랑한다는 거, 사랑을 지켜 간다는 것 참 어렵네요. 2 루실 2011/12/15 1,764
49040 코스트코 냉동 츄러스 맛이 어때요? 7 츄러스 유감.. 2011/12/15 3,198
49039 임신하고 기분이 싱숭생숭하거나, 연애하고싶어지는게 정상인가요? 6 이상.. 2011/12/15 2,511
49038 청약통장으로 입금을 잘못했는데요.... 2 수애놀이 2011/12/15 3,255
49037 과외샘께 입금하고 항상 문자하시나요? 5 회비날 2011/12/15 2,069
49036 대전에 사시는 분들~ 3 맛있는곳 2011/12/15 1,563
49035 몇십년만에 만난 초등동창들과 친해질수있을까요? 5 동창들~ 2011/12/15 2,359
49034 서울교대 영재교육원에 다닐 정도의 아이는 어떤 점이 특별한가요?.. 12 영재 2011/12/15 10,132
49033 언니들 이게 뭔 소린가요 ㅡ.ㅡ; 2 ... 2011/12/15 2,332
49032 결혼의 제2막 4 저도 2011/12/15 2,457
49031 몽당연필 버려야할까요 3 아깝당 2011/12/15 1,744
49030 혹 말린망고 파는데 아시면 가르쳐 주세요~^^ 10 삐삐 2011/12/15 2,390
49029 재봉틀이 사고 싶어요오 8 궁그미 2011/12/15 2,555
49028 프라다 가방중에서 어떤게 제일 나은가요? 4 새벽 2011/12/15 4,032
49027 중년님들도 화장 열심히 하시나요? 6 해야되려나... 2011/12/15 3,157
49026 이런 시어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요? 4 며느리 2011/12/15 2,739
49025 방학특강으로 주산배우는거 어떨까요? 2 초3 2011/12/15 1,801
49024 정형돈 돈까스 맛있나요? 3 애엄마 2011/12/15 3,437
49023 급)밥먹고나면 아랫배가 아파요 1 .... 2011/12/15 2,832
49022 독일사시는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야미야미 2011/12/15 1,471
49021 나도가수다 폐지 결정..! 5 잘 보세요 2011/12/15 4,086
49020 압구정동에서 친구들 만날 장소 좀 알려주세요. 2 지방사람^^.. 2011/12/15 1,496
49019 고3 사탐 인강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 2011/12/15 1,907
49018 충격적인 견찰의 모습.. 쉬쉬하는 조선일보!! 2 yjsdm 2011/12/15 2,485
49017 미국 구매대행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8 2011/12/1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