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점령하면서 사람들 화를 돋우네요.
집에 있으라는 의견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아이를 안고 나갔다가 집회 해산하는걸 보고 집에 가려는데 어이없게도 길을 막네요. 물포쏘겠다며 협박방송을 계속하면서...
저는 프라자호텔 옆으로 견찰님들이 내준 좁은길로 나와 택시타고 집에 가는중입니다. 신호등 앞에서 휴대전화로 들려오는 사람들의비명소리를 듣고도 두돌도 안된 아이와 무사히 집에 갈 생각으로 발길을 재촉하니 미안한 마음에 마음이 무거워요.
방송 중간에 들었는데..
어느 여자분이 집에 갈건데 왜 막냐고 하시더라고요.
경찰들이 집에가려는 사람들도 못가게 막은거죠?
네.프라자호텔에서 대한문쪽도로 물대포 차 두대로 막고있었는데
아이안고 건너가는데 공포감을 느꼈어요. 아마도 제가 지나가고 몇분 안있다가 쏜것같은데
자세히는 모르ㄱ겠어요 . 저도 지금 집에 가는중이라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이데리고 많이 놀라셨겠어요.
얼른가서 푹 쉬시길.
고맙습니다.
전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아이도 따뜻한 물로 씻기고 재우려다 글남겨요. 아직 밖에서 차가운 물대포
맞으며 고생할 분들 생각하니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고 편한의자에 앉아 있는것도 미안해요.
프라자호텔에서 롯데 쪽으로 간 사람들이 인도로 이동했는데 왜 물대포를 쐈는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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