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대한문앞에 가고 싶은데

.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1-11-23 17:06:19

밖에서 바람이 많이 부는지 바람소리가 매섭게 들리네요.

저는 괜찮은데

안고 나가야 할 아이가 맘에 걸려요.

혹시 아이데리고 나가시는 분 계실까요?




IP : 112.153.xxx.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3 5:08 PM (211.214.xxx.254)

    그냥 집에서 아프리카 티비나 라디오방송 청취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몇일 바짝하고 끝나는 일이 아닐텐데, 어린 아이랑 고생하시지 마시구요. 얼마나 절박한 마음이었으면 아이 품고 나갈 생각하셨을까 정말 이해되지만요.

    저도 돌쟁이 둔 엄마라 이리 말씀드리네요.

  • 2.
    '11.11.23 5:10 PM (122.40.xxx.41)

    안고갈 아이 있으심 아프리카 방송 보고 계세요.
    오늘 직장인들 많이 갑니다.

  • 3. ㅠㅠ
    '11.11.23 5:13 PM (203.226.xxx.12)

    그마음만으로 너무 소중하네요ㅠㅠ

  • 4. ..
    '11.11.23 5:13 PM (112.187.xxx.132)

    저도 아프리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5. 외국
    '11.11.23 5:15 PM (50.64.xxx.206)

    아프리카 방송 어떻게 보나요?

  • 6. 준비중
    '11.11.23 5:16 PM (124.56.xxx.159)

    전 나갈거에요.
    15개월 아기 아기띠에 안고 워머 감싸서 나갈겁니다.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한 다해서요.
    아기 때문에 직장때문에 때문에 하다보면 펴니 나갈 수있는 사람들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아기가 있어서 더 절박한 심정으로 나갑니다.
    겨울에 아기들 외출 안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나가서 너무 추우면 근처 실내 들어갔다 나왔다 하려구요. 같이 갈 사람도 없어 아이 안고 혼자라도 가렵니다.
    오늘도 많이 안모이면 저것들이 맘놓고 국민 우습게 볼 것 같아요.

  • 7. 준비중
    '11.11.23 5:18 PM (124.56.xxx.159)

    막상 집회 가보면 아기 데리고 오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저번에 여의도 갔을 때도 아기띠하고 온 부부들 많아서 놀랐어요.

  • 8. 둥둥
    '11.11.23 5:20 PM (211.253.xxx.65)

    어쩐대요...
    아이 맡기실때 없나요?
    저는 할머니한테 맡기고 가요. 23개월 딸내미.
    우리 애엄마들 힘을 보여주자구요.
    우리 새끼들이 살아가야할 이세상 ...어휴....

  • 9. 아기는
    '11.11.23 5:24 PM (58.234.xxx.93)

    두고가시던가 나가지 마세요. 애기가 아프면 큰병이 될수있고 폐렴으로도 위험해집니다. ㅠㅠ

  • 10. ..
    '11.11.23 5:28 PM (59.0.xxx.75)

    날씨도 추운데 혹여 애기가 물대포라도 맞으면 어떡해요
    아이 맡길곳 없다면 그냥 집에 있으세요

  • 11. 참으세요~~
    '11.11.23 6:18 PM (211.63.xxx.199)

    마음만으로 충분합니다. 아가도 엄마도 넘 고생해요.
    무엇보다 아가 건강하게 키우세요. 앞으로 의료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55 수두가 배에만 집중적으로 생길수도 있나요? 5 5세 2012/01/19 2,207
61654 고깃집에서 함께 나오는 양파간장소스절임~질문요!!!! 6 고기먹을때 2012/01/19 2,928
61653 이혼하네마네하다가 이제 명절오는데..참..난감하네요 6 어케하나 2012/01/19 2,971
61652 엔진오일 1만km 주행 가능? 윤활유업계 ‘죽을 맛’ 꼬꼬댁꼬꼬 2012/01/19 1,637
61651 나이가 들수록 턱이뾰족해지고 길어지는 느낌이에요 3 에휴 2012/01/19 2,787
61650 명정 당일 친정 못갈경우 계속 시댁에 있어야할까요? 7 며느리 2012/01/19 2,178
61649 방사능 때문에 수산물은 일절 안드시나요? 24 정말궁금해요.. 2012/01/19 3,345
61648 1월 1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19 1,510
61647 의료실비보험 설계서중 일반상해/질병 입원일당이요... 4 실비보험 2012/01/19 4,877
61646 곽노현건에 대해서 삼실사람 내기했어요 6 돈걸었서요 2012/01/19 1,812
61645 휴직한 직원 월급 질문 3 나나 2012/01/19 1,728
61644 아기를 키우며... 제가 늙는 것 같아요 10 .. 2012/01/19 2,712
61643 김장김치가 안익어요.. 2 김치 2012/01/19 3,761
61642 요리 잘 하는 사람 부러워요 5 이거슨 셰프.. 2012/01/19 1,630
61641 제가 도배를하네요.코스트코 아이 영양제 괜찮은가요? 2 // 2012/01/19 1,891
61640 1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19 1,059
61639 묻는김에-아이옷 어디서 사세요? 8 // 2012/01/19 1,802
61638 코스트코-디키즈(?)인가하는 아이옷 2만원대 싸고 괜찮은건가요?.. 8 // 2012/01/19 2,585
61637 기모티셔츠-먼지,정전기등 괜찮은가요? ... 2012/01/19 1,593
61636 숨이가빠오고다리에힘이없어져요 4 어디로 2012/01/19 2,455
61635 조선일보 김정남 - 천안함 왜곡 망신 5 천안함 2012/01/19 1,772
61634 출근해서 삼실인데.. 해품달 2012/01/19 1,104
61633 전라도분들은 어떻게 그렇게 음식을 잘하세요? 69 진짜손맛 2012/01/19 12,696
61632 사상 최고의 연설 (위대한 독재자 中) 1 참맛 2012/01/19 1,151
61631 콩을 가지고 해 먹을 수 있는 요리 가르쳐 주세요 10 콩이야기 2012/01/19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