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95년에 졸업했는데 그땐 취직이 잘 되었어요

...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1-11-23 11:46:38
케이블채널이  막 생겨서 그쪽으로 많이 갔고 그랬는지, 완벽히 성에 차지는 않았지만,  
들 자기 직장 잡아갔고  
그나마 회사는 마음에 안 든다고 1년만에 그만두고 대학원가거나  
회사 회의느끼고 임용준비한 친구들 그때 임용고시 정원이 반짝 늘어서 대부분 합격해서  
서울은 아니지만 인천 경기도에서교직 생활 잘 하고 있어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의 살인적으로 낮은 취업률, 
살인적으로 높은 등록금 등등은 정말 상상하지 못했어요.  
 앞으로 어떤 놀랄 일들이 더 생길지......두려워지네요. 
IP : 114.207.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5년 졸업이요?
    '11.11.23 11:51 AM (59.6.xxx.65)

    그렇담 4년이라 치면 92학번?

    92 93학번 학력고사 끝물세대네요

    이때만해도 취업은 그냥저냥했죠

    하지만 94 수능 첫세대 이후 97 망하는수능 99 IMF 이렇게 되면서는 94학번들부터 그 아래로 쭈욱
    99 00학번까지 다 물먹고 00학번 이후로도 카드대란등 경제문제 심각했었죠

    님이 살으셨던 그때가 오히려 좀 나았어요

  • 2. 무슨말씀
    '11.11.23 11:52 AM (218.232.xxx.123)

    제가 92 학번인데 그 때도 취업 어려웠습니다.

  • 3. ..
    '11.11.23 11:53 AM (114.203.xxx.62)

    저는 2000년 졸업했는데.. 그때도 좀 숨통트였어요. 그분 참 그립네요...
    근데 뭐.. 지금.. 에휴...

  • 4. 후니맘
    '11.11.23 11:54 AM (220.120.xxx.193)

    저도 92..동기들보다 일찍(학기중) 취업해서 그냥저냥 오늘날까지 왔는데..제 동기들도 쉽진 않았던거 같아요..그리고 얼마안되 IMF로 정말 나락이었죠..ㅠ

  • 5. 91
    '11.11.23 12:05 PM (14.39.xxx.91)

    95년 2월 졸업이니깐 91입니다.

    그때도 취직 어렵다 어렵다 했지만 지나고보니 동기들 그냥 저냥 다들 취직 많이 했어요.


    지금만큼은 아니죠.

    그때 학교 다녔던게 다행이다 싶어요 ........

  • 6.
    '11.11.23 12:49 PM (121.130.xxx.192)

    그죠.. 잘 되었다니 보다는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다죠..
    96년인가 97년인가 imf로 취업해서 정직원 된 신입들이 대거 계약직으로 전환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86 분당 사시는 분들 좋은의견 부탁드려요. 9 모니카 2012/02/09 2,496
69485 초퍼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2 살까말까.... 2012/02/09 1,467
69484 대마도 여행 어떤가요? 4 여행 2012/02/09 4,380
69483 박원순·김두관 15~17일 민주당 입당 2 세우실 2012/02/09 1,526
69482 베트남 중부 여행 가보신분들 어떠셨어요? 2 여행 2012/02/09 1,565
69481 관악구 봉천동 벽산블루밍 아시는 분 계세요? 7 아파트 문의.. 2012/02/09 5,640
69480 헌혈증... 3 며느리 2012/02/09 1,109
69479 '범죄와의 전쟁" 조선 찌라시 투자영화라고 ... 11 김태진 2012/02/09 2,122
69478 뭔 재수가 이리도 없는지 ,,ㅠㅠ 1 // 2012/02/09 1,239
69477 경북 영주나 다른 지방 소도시에서 에그(wibro 4g) 사용하.. 1 ... 2012/02/09 1,102
69476 겨울 니트 세탁 횟수 3 고민 2012/02/09 2,537
69475 야한(?) 유머 2 그대와 2012/02/09 2,075
69474 민주당 기어이 미국대사관 앞까지 가서 깽판 3 ㅉㅉㅉ 2012/02/09 1,050
69473 동생에게 전세값 빌려준다는 글 지우셨네요. 7 왜? 2012/02/09 2,358
69472 익지 않은 김치로 김치찌개 해도 맛이 괜찮을까요? 6 김치찌개 2012/02/09 2,379
69471 아들내미 귀지 제거는 어디서? 14 귓밥봐라~ㅋ.. 2012/02/09 4,833
69470 당면 잡채에 시금치 대신 부추를 넣고 싶은데요 6 요리 2012/02/09 3,172
69469 중등생 교복 구매방법-공동구매? 일반 백화점에서 브랜드교복 구매.. 1 교복 2012/02/09 902
69468 서울에서 alka selzer (알카 셀처) 살 수 있는 곳 3 소화제 2012/02/09 3,231
69467 부탁자주하는친구 조언필요합니다 7 조언필요 2012/02/09 4,173
69466 택시투어하면 점심을 택시기사님과 같이 먹어야 하나요? 1 제주도프른바.. 2012/02/09 1,819
69465 한가인....떡대. 9 밸런스의 문.. 2012/02/09 4,716
69464 강남쪽 사랑니 뽑아요 해요.^^ 치과 추천좀... 2 행복 2012/02/09 1,007
69463 혹시..어린이 문화 예술학교..라고 아시나요? 4 초등생맘 2012/02/09 820
69462 정동영 "강남을에서 함께하는 가치 말하겠다" .. 12 세우실 2012/02/09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