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그대로 보통의 엄마예요..
이번에 아들이 수능을 봤는데..
설 공대와 지방의대를 놓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들은 당연히 의대라고 말하지만
부모로서는 내심 장학금 받고 설공대 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어야겠죠?
저희 가정형편은 보통 일반가정이예요..월 600백 정도..
동생도 고2가 되니 또 돈 들어갈곳이 많더라구요...
소중한 의견 부탁합니다.
닉네임 그대로 보통의 엄마예요..
이번에 아들이 수능을 봤는데..
설 공대와 지방의대를 놓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들은 당연히 의대라고 말하지만
부모로서는 내심 장학금 받고 설공대 갔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들이 원하는 대로 해주어야겠죠?
저희 가정형편은 보통 일반가정이예요..월 600백 정도..
동생도 고2가 되니 또 돈 들어갈곳이 많더라구요...
소중한 의견 부탁합니다.
지방의대를 택하심이,,,아드님이 공대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들어가서 본인하기 나름이죠,,
장학금받고
생활비는 우선은 기숙사같은거 알아보고,,과외도 알아보고.,,.
제 동생 설대경영과하고 지방의대 합격했었는데
설대경영갔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요,,
그때 비슷한 또래 친구들은 지금 전문의되었거든요...
아드님의 선택이나 기질이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많이 들겠지만 학자금 대출 받아 학비 마련하면 되는 걸로 압니다.
아드님이 나중에 의사되면 충분히 갚을 수 있는 돈이지요.
무엇보다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가게 해주셔야죠.
이래저래 한 학기 학교에만 돈 700이상 들어요.
아 진짜 동생분 후회하는거 어쩐대요 ㅠㅠ
진짜 의대가는게 훨 나은데..ㅠㅠ
제 친구 설대경영나왔는데 그냥 대기업다녀요 별거 없더라구요 의사전문직되는게 훨씬 나을것 같아요
그 때 제동생 의대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했었거든요,,
근데 얘가 설대를 너무 가고 싶어해서 결국 고시생각하고 설대 갔는데
지금은 ....
지금 동생보다 공부못했던 친구들 다 의사되어 그 부모님들과 본인들 다 행복해하시더라구요 ..
지금은 동생이 그 때 의대가라고 설득하지 그랬냐고 그러네요,,지가 피는 못 보겠다고 했으면서,,
저도 지방의대와 서울대 중에 고민하다 가고싶었던 서울대의 원하는 학과로 진학했는데요.
직장인인 지금은 후회하고있어요.ㅎㅎㅎ
친구들중에 의사인애들 참 부럽더라구요.
이래서 엄마말을 듣는건데...ㅠ
그치만 의사들 많은틈에서 일해보니 의사도 쉽지않은것 같아요.
적성이 중요한것 같아요.
친구들 중 제일 좋아보이는건 그래도 역시 의사부인;;;;;;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부모로서 힘닿는데까지 열심히 뒷바라지 해야겠네요....
남편이 의사인데..
학기당 천만원이상은 깨질생각 하셔야할듯해요.
또..알바 못한데요.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한가지 시험이라도 잘못보면 한학기를 더다녀야 할정도로 깐깐하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천재가 아닌이상...공부만...모둔 용돈부터 학비 뒷바라지는 집에서 해야합니다.
힘내세요~
제가 말한 알바는 지방의대라면 의예과가 있을거에요, 그때 보통 과외해요,,
많은 알바는 불가능하구요,,1주일에 1개정도 영어정도는 가르쳐도 별로 부담안가요,.,
의전원은 불가능할거구요,,
지금은 학비가 많이 올라서 알바대신 장학금받는게 더 좋겠죠...
님 정말 부러워요.
이런고민 하신다는게 너무 부럽네요.
저 같으면 경제적 고민은 다 제껴두고 아이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결정할거예요.
좀 원초적으로 말씀드려서 입던 똥빤스라도 팔아서 뒷바라지 해줄거 같아요.
혹시 이번 수능 성적이 어느정도인가요.
돈도 돈이지만,
한 번 의대에 꽂혔는데 여러 사정으로 포기한 사람들
결국 그 미련을 못 버리고 나중에 돌아돌아 어렵게 다시 의대로 가더라구요.
사실 올해 재수를 했어요
언수외 97 98 98 이구요 탐구 50 47이예요...
입시사이트 여기저기 넣어보니 가능한 곳이 있었어요..
인제의 넣으려고 합니다.
근데 월600이면 보통인가요? 많이버는 편 아닌가용? ㅋㅋㅋ
장학금 받으면 장학의로 보건소에 근무하는거로 때우는거 있어요
여러가지 혜택알아보고 하시면 되죠
설대 공대 나와봐야 그냥 직장인데 뭐 직장 생활이 다 그렇듯이 별거 없잖아요.
급여도 지방대를 나오던 서울대는 나오던 같은 회사 다니면 똑같고 진급도 뭐 서울대로
빨리 되는것도 아니고요.
언제 짤릴지 모르는 직장인보다야 학교 다닐때 돈이 좀 들어도 의사가 훨씬 낫지요.
그리고 아이도 의대를 더 가고 싶어 한다니 무조건 의대로 보내세요
계산하면 1억 9천 정도 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243 | 고속터미널 커튼,소파 잘하는데 아시는분 부탁드려요 3 | tndus | 2012/02/20 | 2,419 |
74242 | 우리들체어 사용해 보신분,,, 5 | 허리,, | 2012/02/20 | 2,409 |
74241 | 옹기그릇은 별로 무섭지 않게 깨지는거 같아요. 4 | 숭늉 | 2012/02/20 | 2,444 |
74240 | 키작은 아들에게 홍삼이 좋을까요? 녹용이 좋을까요? 9 | 중학생 학부.. | 2012/02/20 | 4,436 |
74239 | 서울속의 시골동네 이태원 5 | 그리워져서요.. | 2012/02/20 | 2,989 |
74238 | 직장상사의 시어머니상에 가야하나요? 10 | ㅁㅁ | 2012/02/20 | 3,760 |
74237 | 집에 사람들 오는게 부담스러워요. 27 | 내 마음 | 2012/02/20 | 13,679 |
74236 | 아파트 단지 전체 배관 공사 해 보신 분 계실까요? 3 | 아파트야~~.. | 2012/02/20 | 3,037 |
74235 | 위기탈출 보고요 2 | 콩나물 | 2012/02/20 | 2,919 |
74234 | 벼룩하다 난감해졌는데요.. 1 | ㅇㅇ | 2012/02/20 | 2,329 |
74233 | 좀전에 와이파이 관련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8 | 와이파이 | 2012/02/20 | 3,217 |
74232 | 급발진 사고 당한 ㅊㅈ.有 1 | 우꼬살자 | 2012/02/20 | 2,019 |
74231 | 운동한다고 멀리가는건 바보짓이겠죠 7 | ᆢ | 2012/02/20 | 2,269 |
74230 | 현대자동차 어디서사나 가격 다 똑같은가여?^^ 6 | 그린티프라푸.. | 2012/02/20 | 2,004 |
74229 | 직장 스트레스 어떻게 푸세요? 5 | ........ | 2012/02/20 | 2,026 |
74228 | 김포공항 주차료가 어찌되나요? 4 | 주차 | 2012/02/20 | 4,382 |
74227 | 3월달 결혼식옷차림 어떤걸로 입어야할까요? 3 | 옷차림 | 2012/02/20 | 2,661 |
74226 | 유치원 부조리 신고 어디에 해야하나요? 21 | 신고자 | 2012/02/20 | 3,691 |
74225 | 이지**라는 동네 빵집에서 식빵을 사봤는데 12 | 헐 | 2012/02/20 | 4,059 |
74224 | 내일이 제 생일이에요... 1 | 의미 | 2012/02/20 | 1,395 |
74223 | 놓치고 후회한 남자가 있으신가요? 8 | 참을인 | 2012/02/20 | 12,695 |
74222 | (급질문)맥북 노트북인데요..USB 메모리스틱을 안전하게 빼내는.. 2 | 맥북 | 2012/02/20 | 1,542 |
74221 | 통합진보당 홈피에 인공기가 올라갔다고? 3 | 허걱 | 2012/02/20 | 1,373 |
74220 | 영어할 줄 아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2 | 영어가.. | 2012/02/20 | 1,623 |
74219 | 일 ‘독도 일본땅 표기’에 MB ‘기다려달라’고 했다 4 | 탄핵해라 | 2012/02/20 | 1,6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