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FTA 이익 1600억...그런데 피해대책비 22조.....

^^별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1-11-23 09:11:42

 

"이 나라에서 국민 해먹기 정말 힘들다"(사진)

 

http://newstice.tistory.com/1351

IP : 1.230.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유
    '11.11.23 9:17 AM (112.152.xxx.195)

    농축산물분야의 담을 대부분 그냥 쌓아 두어서 그렇습니다.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건비가 비싼 북유럽 선진국가보다 돼기고기 값이 3배 수준인 우리나라 고물가는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 2. 씹어먹기도
    '11.11.23 9:28 AM (121.132.xxx.107)

    드러워요 저따위것들....저런것도 인간이라고 저러고 있나...
    아..정말 어제오후부터 분노가 가득히 차서...욕을 안하곤 살수가 없네요...
    주변에 이런걸로 같이 욕할사람도 없어요...
    다 싫습니다. 사람들이...거리에서 보는 사람들도...,tv에서 떠드는 사람들도...
    다 싫어요...
    부모님이 찍으란다고 암생각없이 찍고 이럴줄 몰랐다고 했던 친한 사람에게도 증오심이 생기더라구요..
    거기에 그쳤다고 했던 비까지....후쿠시마 사건 이후 비가와도 심란하고 바람방향에도 심란해 죽겠는데..
    분노가 가득찬 마음에 비까지 맞고 출근하려니 다 던지고 부시고 찢어버리고 싶은거 억지로 억눌렀습니다.
    이러다 홧병에 병날거 같아요..
    앞으론 정말 아파도 안되고 다쳐서도 안되는데 말이지요..
    아주 기회가 좋네요...후쿠시마에서 방사능 바람 불고 방사능 오염 식품 먹고 병걸려도 우리 주변의 대다수처럼 팔자려니 하고 다 감내해야 하나요..
    출근길에 걸려있는 FTA가 국익이라고 걸어놨던 18넘들 플랜카드가..아...정말..이 분노를 어쩌지요..

  • 3. ^^별
    '11.11.23 9:29 AM (1.230.xxx.100)

    자유씨.. 외계에 살고 있나요?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뚫린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있다면 이런 소리 못하지..요..
    정말 대꾸히고 싶지 않지만.. 자유 당신은 그냥 외계애서 살길...영원히....

  • 4. ㅡㅡ;;
    '11.11.23 9:46 AM (116.43.xxx.100)

    자유 저시키는 이와중에도 알밥질....증말 일단 얼마나 챙기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590 중,고딩 아이들 아침에 잘 일어나나요? 8 어미는수련중.. 2011/11/28 2,586
42589 이번엔 방언이 아니고 박원순 시장님이 ㅡㅡ;;? 2 제 몸에 소.. 2011/11/28 1,728
42588 수학문제집 두루 아시는 과외선생님계심 조언좀 해주세요. 8 초등 2011/11/28 2,701
42587 밑에 솜으로된 패딩이 따뜻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충전재확인은 어떻게.. 1 니모 2011/11/28 1,676
42586 아리랑(我理朗)의 의미 - 국학원 1 개천 2011/11/28 1,722
42585 닥치고 정치 같은 시사/ 정치 에 관한 책 추천해 주세요 10 바람 2011/11/28 1,698
42584 박근혜·안철수 가상 양자대결 … 안, 오차범위 넘어 12%P 앞.. 2 참맛 2011/11/28 1,502
42583 크리스마스 트리 질문이요. 1 보드천사 2011/11/28 1,277
42582 [단독] 천안함 징계 받고도 ‘해작사 부사령관 중장 승진 등등 1 호박덩쿨 2011/11/28 1,271
42581 '안철수 나와라' 신당론에 들썩이는 여의도 1 세우실 2011/11/28 1,241
42580 어제 런닝맨 봤는데 이민기 멋있어진듯하네요 청순청순열매.. 2011/11/28 1,552
42579 30일 나꼼수 공연 가시는 82분들, 우리 만나요!!! 14 30일 여의.. 2011/11/28 2,251
42578 스마트폰 쓰면 그렇게 좋은가요? 4 2G 2011/11/28 1,879
42577 신랑&시댁 욕 좀 할께요~ 3 아침부터 욕.. 2011/11/28 2,395
42576 애물단지 내곡동 사저 MB 편의위해 정부가 팔아주나(기사링크) 에휴 2011/11/28 1,337
42575 검찰, 정치 중립 못 지켜” 현직 여검사 전격 사표 7 ^^별 2011/11/28 1,932
42574 프린트기 잉크가 원래 빨리 닳나요? 4 /// 2011/11/28 2,325
42573 중1여학생과 비비크림 12 화장 2011/11/28 2,381
42572 어제 양산 나꼼수 공연 갔었어요,^^& 7 한날당아웃 2011/11/28 2,138
42571 토요일에 청계천에 내려갔다가 느낀 나의 이중성? 유치함? 1 .. 2011/11/28 1,522
42570 영어유치원 원어민선생님 본국으로 가신다는데 선물 머가 좋을까요.. 1 선물고민 2011/11/28 1,438
42569 어제 나가수에 나온 적우 21 고소해 2011/11/28 4,387
42568 법륜스님 2011년 10월14일 부산 금정구청 - 청년에게 희망.. 1 광팔아 2011/11/28 1,290
42567 시댁...김장....아우 자꾸 본전생각나요 17 본전 생각나.. 2011/11/28 4,274
42566 靑, `대통령 사저' 강북ㆍ경기 이전도 검토 9 참맛 2011/11/28 1,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