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에서 국민 해먹기 정말 힘들다"(사진)
농축산물분야의 담을 대부분 그냥 쌓아 두어서 그렇습니다.
치솟는 물가의 비밀
왜 우리나라가 가장 먹거리 물가에 취약한지 아시나요 ? 농업분야 경쟁력이 세계 최저수준인지 아시나요 ?
만약에 농축산업분야의 개방이 수천만명의 생업이 달렸음에도 활짝 개방된 다른 산업 분야 개방의 절반만큼 이라도 이뤄졌다면, 구조조정 대형화 효율화 등으로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량 수출국가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수십조원의 보조금과 지원금이 투입되면서도 가장 높은 담을 쌓아 막아 놓은 농축산분야는 심하게 말하면, 빌어먹는 거지 수준의 최악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의 농축산업의 현실은 설사 많이 생산되어도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때문에 동해바다에 버리는 것과 북한에 공짜로 주는 것 말고는 아무런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니, 생산성 높이는 것이 더 나쁜 결과가 되는 기가막힌 상황입니다. 계절마다 겪는 배추 양파 등등의 파동이 그래서 반복되는 것입니다. 동남아 후진국도 몇년에 한번 사는 스마트폰 구매는 할 능력이 안되어도, 매일 3번 365일 사서 먹어야 하는 먹거리는 저임금 직장이라도 다니는 사람은 아무 걱정 없이 채소며 과일이며 고기까지 마음껏 먹고 삽니다. 세계에서 가장 인건비가 비싼 북유럽 선진국가보다 돼기고기 값이 3배 수준인 우리나라 고물가는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 물가는 진정한 fta 가 실현되면 쉽게 안정화 되고 잡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정권때 수많은 FTA 가 본격적으로 추진 통과 실행중에 있습니다.
다른 FTA들 심지어 더 경제규모가 큰 EU와의 FTA 때도 나라가 망한다고 별별유언비어가 다 떠돌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교역규모를 늘려주고 나라경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FTA반대하는 선동질 하는 인간들이 보조금과 지원금 챙겨 먹기 위한 발악을 그냥 보고만 있다면, 절대로 대한민국 서민들은 지금과 같은 세상에서 가장 비싼 먹거리 물가에서 벗아날 수 없고, 매년 계절마다 반복되는 먹거리 파동에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드러워요 저따위것들....저런것도 인간이라고 저러고 있나...
아..정말 어제오후부터 분노가 가득히 차서...욕을 안하곤 살수가 없네요...
주변에 이런걸로 같이 욕할사람도 없어요...
다 싫습니다. 사람들이...거리에서 보는 사람들도...,tv에서 떠드는 사람들도...
다 싫어요...
부모님이 찍으란다고 암생각없이 찍고 이럴줄 몰랐다고 했던 친한 사람에게도 증오심이 생기더라구요..
거기에 그쳤다고 했던 비까지....후쿠시마 사건 이후 비가와도 심란하고 바람방향에도 심란해 죽겠는데..
분노가 가득찬 마음에 비까지 맞고 출근하려니 다 던지고 부시고 찢어버리고 싶은거 억지로 억눌렀습니다.
이러다 홧병에 병날거 같아요..
앞으론 정말 아파도 안되고 다쳐서도 안되는데 말이지요..
아주 기회가 좋네요...후쿠시마에서 방사능 바람 불고 방사능 오염 식품 먹고 병걸려도 우리 주변의 대다수처럼 팔자려니 하고 다 감내해야 하나요..
출근길에 걸려있는 FTA가 국익이라고 걸어놨던 18넘들 플랜카드가..아...정말..이 분노를 어쩌지요..
자유씨.. 외계에 살고 있나요?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뚫린 두 눈으로 똑바로 보고 있다면 이런 소리 못하지..요..
정말 대꾸히고 싶지 않지만.. 자유 당신은 그냥 외계애서 살길...영원히....
자유 저시키는 이와중에도 알밥질....증말 일단 얼마나 챙기는건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849 | 이런 시국에 감상에 잠기는 난 뭔가? 나꼼수 들으며... | 핫뮤지션 | 2011/11/23 | 1,018 |
40848 | 대전역에서 돌아왔습니다. 13 | 두분이 그리.. | 2011/11/23 | 1,936 |
40847 | 어떤 물 드시나요? 4 | 아리수로 바.. | 2011/11/23 | 1,466 |
40846 | 한·미 FTA 비준! 걱정할 것 없다. 잘하면 되는 거다! 5 | safi | 2011/11/23 | 1,301 |
40845 | 또 부탁합니다^^ 1 | 닥터피시 | 2011/11/23 | 791 |
40844 | 아이가 혓바닥이 찢어졌어요 4 | 경험있으신분.. | 2011/11/23 | 4,812 |
40843 | 돼지아들 목사 조현오 성대모사 똑같네요. | ㅇ | 2011/11/23 | 1,280 |
40842 | 혹시요~ 방송통신대학교 유아교육학과(출신도) 괜찮나요?? 2 | 고민중 | 2011/11/23 | 3,718 |
40841 | 우리 대통령의 월급 분배 사건... | .. | 2011/11/23 | 1,253 |
40840 | 쫄지마 씨바! 4 | 그날까지! | 2011/11/23 | 1,585 |
40839 | 국회의원 뱃지..그까이꺼 뭐.. | .... | 2011/11/23 | 872 |
40838 | 명이나물 장아찌 4 | 하루미 | 2011/11/23 | 1,648 |
40837 | 트위터 하시는 분들, 답글 어찌 다나요? 5 | .. | 2011/11/23 | 1,014 |
40836 | 차이윈님 브라우니 레시피 알려주실 분 계세요? 4 | 토토로 | 2011/11/23 | 1,725 |
40835 | 에푸티에이가 병원비랑 상관있는지 생각도 못하시더군요. 1 | ft... | 2011/11/23 | 957 |
40834 | 컴퓨터 고수님 답변 부탁드려요 1 | ... | 2011/11/23 | 686 |
40833 | 제품이상으로 화상을 입은경우 보상처리 1 | 아이고야 | 2011/11/23 | 843 |
40832 | 택배도 배송우선순위가 있나 봅니다 1 | .. | 2011/11/23 | 1,739 |
40831 | 시위에 참가는 못해도ㅠㅠ 10 | 소심한 사람.. | 2011/11/23 | 1,694 |
40830 | 시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있네요 | ᆢ | 2011/11/23 | 1,272 |
40829 | 지원 받아서 유치원 가면 교사가 알게 되나요 4 | 준맘 | 2011/11/23 | 1,716 |
40828 | 썰렁한 유머 감각을 가진 상사랑 일해 보신적 있으세요? 1 | 답답... | 2011/11/23 | 1,093 |
40827 | 부산,대구,대전,창원,울산 사진들 4 | 참맛 | 2011/11/23 | 2,601 |
40826 | kt 그러면 안돼. 3 | ... | 2011/11/23 | 1,434 |
40825 | 나꼼수 나왔네요 4 | ^^ | 2011/11/23 | 2,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