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1 정상어학원 어떨까요

(이와중에) 조회수 : 5,042
작성일 : 2011-11-23 08:17:44

영유 2년 채 못 다닌 아이에요. 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어 애매하게 되어버렸어요.

 

이사온 곳은 학원비가 비싼 곳이라, 전에 다니던 곳보다 대략 50정도 더 내야 영유를 연계해서 보낼 수 있어요.

 

초등 입학까지 12, 1, 2 세 달 남았는데 솔직히 돈도 좀 아깝고..

 

1,2월은 발표회준비하느라 시간 다 보낼텐데 싶어서 영유에 보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어요.

 

그래서 학원을 알아보았는데, 영유 방과후의 7세 수업들은 파닉스 수준이라 좀 그렇더라구요.

 

지나가다 정상어학원 12월 개강이라길래 들어가서 레벨테스트 봤는데

 

lsa반인가 넣어줄 수 있다고, 여기가 2학년 되는 아이들 셋이 수업받는 반인데 가장 잘 하는 반이라 하네요.

 

우리아이가 들어간다면 2학년이 되는 언니오빠들 셋과 수업받는 거지요..

 

어떤것이 나을까요

 

1. 엄마표로 학교갈때까지 해보고 다른 영유 pk과정을 레벨테스트받아서 간다..

 

아이가 잘 따르는 편이고 저도 그정도는 봐줄 수 있어서 어렵진 않은데, 그래도 speaking 은 많이 약해지지 싶어요..

 

챕터북 읽고 미국교과서 하기 정도 할 생각이에요.

 

2. 정상어학원을 우선 보내본다.

 

영유에서 하도 많은 교재를 봐서 그런지(미국교과서와 그에따른 워크북 세가지, 과학교과서, writing책 두권, 문법책,

등등등) 스토리북 몇권으로 진행한다는게 너무 쉬워보여요..^^;;;

 

3. 이사온 지역 영유를 알아봐서 보내본다.

 

 

 

사실 계속 엄마표로 할 수는 없고 최소 내년 3월부터는 학원을 다녀야해요..제가 3월부터 직장복귀를 할 생각이거든요..

IP : 119.67.xxx.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빛
    '11.11.23 8:27 AM (180.67.xxx.33)

    엄마가 해 줄 능력되심 그냥 그렇게 하세요.
    영어학원 숙제 때문에 아이들 초죽음 입니다.
    정상어학원을 초 1부터 보내심 고학년 때도 계속 보낼 건가요.
    4~6학년 때인데도 엄마 강요로 영어학원 다니다
    중학교 가서 막가파로 아무 학원도 안 다니고 안 하겠다로
    돌변한 아이들 주변서 많이 봤습니다.
    갈수록 세상 각박해지는 것 엄마들이 자녀들 너무 메마르게
    키워서예요. 고학년 되서 보내도 절대 안 늦으니
    걍 영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로 집에서 책이나
    읽히는 것이 정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28 저 혼내주시고 따뜻하게 안아주세요 39 남편 2011/11/24 8,321
41427 다함께에서 판다는 신문이요 4 bloom 2011/11/24 1,452
41426 아래 "한미FTA강행처리 네티즌의견"글 알바글 입니다 패스~~~.. 3 .. 2011/11/24 1,093
41425 청전기 때문에 미치겠어요 3 하전 2011/11/24 1,292
41424 행안부 관련사이트 1천600명 개인정보 유출 2 세우실 2011/11/24 1,079
41423 아무데나 싸는노견....어떻게해야하나요 5 m 2011/11/24 2,021
41422 한미FTA강행처리 네티즌의견 5 ... 2011/11/24 1,343
41421 무식이 철~철~ 넘치는 그네할매... 아 욕나와! 14 ........ 2011/11/24 2,415
41420 딤채 기사님이랑 설전을 펼쳤네요. 딤채 사신분들 다 이래요?? 4 억울 2011/11/24 3,966
41419 29회에서 언급한 나꼼수팀이 나온 알자지라 방송 동영상 찾았어요.. 6 호홋 2011/11/24 1,674
41418 나꼼수29회 요약과 비준 당시 국회밖 상황 2 사월의눈동자.. 2011/11/24 1,634
41417 강남으로 전학가기 좋은 시기는요? 2 궁금이 2011/11/24 2,543
41416 어제 50대후반 아저씨들 모임에서 울이사님이 한미FTA에 대하여.. 정말큰일 2011/11/24 1,749
41415 시어머니께서 너무 자주오셔서 주무시는데,,, 26 이와중에 죄.. 2011/11/24 9,599
41414 한석규 느무 멋있네요.. 12 2011/11/24 3,379
41413 애들데리고 애기엄마들 놀러오는데 뭘 대접해야할까요 7 11월도마감.. 2011/11/24 1,628
41412 헝가리 여행... 3 들국화 2011/11/24 2,236
41411 내년 대통령선거 땐 현정부의 실정을 가장 잘 단죄할 수 있을듯한.. 3 한날당아웃 2011/11/24 1,063
41410 이정희 “MB, 29일 서명때 손이 부들부들 떨리게하자” 11 참맛 2011/11/24 2,497
41409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이 되어야 한다 6 한글사랑 2011/11/24 1,299
41408 참 사는게 먼지... 두아이맘 2011/11/24 1,185
41407 헬스클럽에서 PT 받는 분들 식단은 어떻게 되세요? 3 저기 2011/11/24 2,559
41406 분당 미술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미술 2011/11/24 858
41405 소아안과 추천해주세요. 1 .. 2011/11/24 1,647
41404 10년된 천소파 커버링할까요? 3 죄송 2011/11/24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