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욕없고 눈물나고 분노하고 또 울고

막지못했다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11-11-23 08:13:53

어제일은 악몽같아서 잠도 안오고

어쩌다 잠이 드니 꿈자리는 사납고

일어나서 눈물만 나고

다시 인터넷을 켜서 희망을 찾고

절망하면서 다시 울고

또 희망을 찾아보고

잠든 아이들 보며 눈물 짓고

밥도 안넘어가고

앞일이 공포스럽고

아픈 친정엄마 시부모님 생각에 눈물나고

주변 무관심한 친구들땜에 열받고

좋아할 가카와 딴날당 생각하며 살의를 느끼고

한숨은 하루종일 쉬고

눈은 충혈되고 입속에 병은 나고

머리는 아프고

멍하고

아이들은 엄마 왜그러냐 묻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 보며 또 울고

IP : 119.70.xxx.20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179 허 참... 종로경찰서장, 아까 그게 단순한게 아니었군요? 14 참맛 2011/11/26 2,914
    42178 그 분 댁에 가서 아이라도 봐주기 하면 안될까요..ㅠ.ㅠ 4 급제안내지는.. 2011/11/26 2,419
    42177 '고려연방제' 전도사 김선동과 북한 조선중앙통신 1 !!! 2011/11/26 2,410
    42176 그냥 웃음이 나와서 ... 1 시국이 시국.. 2011/11/26 1,389
    42175 이거 오늘 잡히신 분들은 어지간하면 48시간내에 풀려나게 된답니.. 11 참맛 2011/11/26 2,299
    42174 주의 - 경찰들이 종로방향에서 시민들을 밀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 참맛 2011/11/26 1,480
    42173 피디라고 하십니다. 2 MBC 2011/11/26 2,491
    42172 빵을 만들고 싶은데.... 10 2011/11/26 2,349
    42171 성북 경찰서( 02-920-1461) 아직 도착 안했답니다... 10 광화문 2011/11/26 2,222
    42170 아..손가락부대..화이팅입니다..경찰서에 전화했는데요 5 할수있는건전.. 2011/11/26 1,963
    42169 ㅎㅎㅎ 집에 가면서 구호를 하네요 명박퇴진 비준무효 1 참맛 2011/11/26 1,584
    42168 02 781 4444 케이비에스 전화입니다.. 5 kbs 2011/11/26 1,467
    42167 집회 해산한다는데 경찰이 길을 계속 막나봐요. 1 나거티브 2011/11/26 1,426
    42166 다른사람 블로그 눈팅하다 보닌간 설렁탕 깍두기 를 해놨더라구여?.. 3 고추다마 2011/11/26 2,837
    42165 집회 해산 선언 했네요. 3 나거티브 2011/11/26 2,081
    42164 82회원분들 이 전번 저장하셈 5 참맛 2011/11/26 2,089
    42163 이정희 의원님...ㅜㅜ 1 noFTA 2011/11/26 2,230
    42162 긴급 물대포 등장!! 3 참맛 2011/11/26 1,879
    42161 fta 날치기비판 부장판사가 쓴 조선일보를 향한 페이스북 글 판사 2011/11/26 2,111
    42160 경찰청 트윗 주소 http://twitter.com/#!/sma.. 나거티브 2011/11/26 1,180
    42159 YTN, MBN 화면 하단에 FTA집회 나오네요. 나거티브 2011/11/26 1,302
    42158 [사진]광화문 광장 가득메운 한미FTA 폐기 집회 참가자 7 참맛 2011/11/26 3,324
    42157 종로서장 시위대로 뚫고 진입 2 도대체 2011/11/26 1,655
    42156 방송국에 전화했더니 두분이 그리.. 2011/11/26 1,364
    42155 물대포곧쏠모양,경찰청직통 02-733-0766, 한통화씩만!!!.. 20 끝을보자 2011/11/26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