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원들을 돌격대로 변모시킨 꼼수는 뭘까요

[안말린다]

국회의원들은 표심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데 갑자기 미친놈들처럼
돌격한 근본적인 원인은 뭘까요.
이번에 국회의원하고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을 텐데.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자기정치생명을 걸고 도박할 위인들로 보이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왜 그랬을까.

[자신감]

언론장악해놔서 FTA 해약은 국민이 알길이 없고
안다고 하더라도 저 잡놈들은 아는 국민은 금방 잊을거라고 생각하고
통과만 시켜주면 자자손손 배때지에 기름 둘러줄 돈줄들이 기다리고 있고

솔직히 통과 안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된거랑 안된거는 정말 다르네요

[박근혜]

아무리 박근혜가 미니까 그런건가요. 이 사태의 책임은 명박근혜합작품/

[그놈들이]

다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

[..]

퍼왔어요================
저것들이 저렇게 하는 이유가 FTA하고 나면 정권교체가 되도 복지 정책이나 그런걸 새 정부가 할 수 있는게 없게되니까 (미국기업이 정부가 하는 일 하나하나 ISD근거로 소송걸게될게 뻔하니까)국민들은 불만이 쌓이게 되고 멍청한 국민들은 딴나라당을 욕하는게 아니라 새 정부를 욕하면서 담에 또 딴나라당을 뽑게 되는걸 노리는 거라고 하더라긔.. 한마디로 자기네 내년 총선 대선 다 지는건 분명하니까 그럴꺼면 새정부의 손을 묶어버리겠다 이런 작전이라고 하더라는

[콘초코]

의외로 신빙성이 있는데요.

[사람들]

사람들이 너무 김어준 해석에만 매달리는거같아요. 나꼼수 한번 뜨고나면 김어준이 한말 자기가 하는 말인것처럼 트위터에 뜨고...

저 사람들 중 대다수는요. 낙선해도 잘먹고 잘 살아요
설마 다음에 낙선해도 나중에 또 못사는 동네 가서 공약 한번 내걸면 우르르 뽑아줄거고
FTA되면 1% 잘먹고 잘산다면서요
저 사람들 대부분은 1%인데요 뭐
정봉주가 그러잖아요 한번 국회의원은 영원한 국회의원이라고
이름모르는 국회의원들도 다 끈이며 어디며 다 엮여있는데 당론에 당연히 따르죠

[ㅜㅜ]

정말 살기싫어지네요...이일을 어찌합니까!!!

[.....]

저축은행,공천 뭐 이런거 아닐까요. 나서지 않으면 당장 목떨어질거 같아서.
원인이 어떻든 우리의 결론은 하나.
저런놈들 모두 표로 심판해야합니다.
정권교체다 되었을때 노무현대통령때처럼 조중동 언론에 속아 우리가 뽑은 대통령을 또 욕하진 않을거 같아요.
너무 많은걸 알아버렸거든요.

[음...]

박근혜한테 마약하는 동생 있잖아요. 그 부부가 이번 부산저축은행인가? 비리사건에 깊은 관련이 있대요. 그래서 박근혜가 쥐박이한테 꼼짝 못한다네요.
모두 뭔가 약점을 잡혔겠죠... 쥐박이 정부가 잘하는 게 그거잖아요. 뒷조사...
아... 나도 잡혀가는 거 아닌가 몰라... 이따 글 지워야지...

[caelo]

내년 총선까지 시간이 너무 길어요.. 그 시간 동안 지금의 분노가 계속 유지될지 솔직히 걱정됩니다.
지난 주말 서울집회때도 서울광장이 비어있던 걸 보면..
그게 그리 자신할만한 일이 아닌듯 느껴져요.

야당 의원총사퇴는 어려울까요..?

[꼼수는무슨]

멍청한 국민을 믿는거죠.
FTA통과 시켜도 갸들 밥줄에 지장 없슴.
아파트만 잡고 있으면 갸들 또 찍어줌.
사기꾼도 대통령 뽑아주는데 겨우 뭔지도 모르는 FTA가지고 갸들을 안뽑아준다고요?
그럴 정도였슴 사기꾼이 대통령되지도 않죠.

[나라도 통과시켰어요]

눈먼 국민들이 개가 나와도 찍어주는 판에
무서울것없죠.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 알고있는 거예요.

[누가 더 무서울까요?]

자기 약점 쥐고 정치생명인 공천권까지 쥐고 흔드는 쥐새끼가 무섭겠어요...아니면 맨날 충성충성하는 궁민들이 무섭겠어요..당연 쥐새끼죠
10여년전 imf생각해보세요. 그직후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 대통령님이 얼마나 힘들게 정권탈환했는지 생각해보세요. imf,,,이가 갈리게 힘든 시기를 보내는 그 와중에도 울나라 궁민님들 한날당 사랑 무한이었잖아요 ㅎㅎㅎ..
헌데 fta?그딴 후폭풍이 뭐가 무섭겠어요. 지금 기류가 좀 바뀐건가?하고는 있겠지만 아직 실감 못하고 있을겁니다. 이번 총선,대선에서 정말 싹 바꿔야해요.
탄핵정국후에 총선에서도 겨우겨우 과반정도 열린우리당에 몰아줬었죠. 국민의 현명한 선택이라면서 100석 가까이 한날당에 몰아준걸 언론에선 저런식으로 칭송하더군요
이번엔 저딴 현명한 선택따윈 다 집어던지고 무조건 우릴위해 일할 머슴만 제대로 뽑아야합니다.

[부자패밀리]

공천?

근데 야당은 왜 그랬대요?

[정치자그]

대주지못하는 궁민들이 그들 눈에 들어올가

대기업들이 정치 자금 대주면 언론 장악쉽고

농촌 에 사람들 사서 선심써주면

다시 찍어주는데

이 번 FTA 는 언론 장악해서 사람들이 잘 몰라요 특히 노인네들이나 젊은 층들

다음 총선에서도 아마 한나라당이 100 - 150 석은 차지할 겁니다

슬픈 현실

돈 버세요

다음 세대 자기 자식들에게 욕 안먹을려면 돈을 물려주세요

이건 소설 , 주어 없음 , 고발 마삼

나갱원 내년 총선 나와 당선 된다에 한표 흑흑 슬퍼요

[..]

뒤가 구린놈들이니까 약점 잡았겠죠.
그방면에 천재인 가카아닌가요.

[야당도..]

어제 격렬하게 항의한다던 그들을 보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그저 내년 총선에 자신들이 당선되기만을 바랄뿐.
다른생각은 없는것같았어요.
어제 1차로 그안에 들어간 민주당의원들이 몇명인지는 몰라도 뒤늦게서야 달려갔다고했으니 적어도 민주당의원들 전부는 아니래도 2/3이상은 되어야할텐데 김선동의원이 터뜨리고 문열려서 모두 다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을때 안에 있던 민주당의원이 40명이라했어요.
나머지들은 뭐했을까요?
숫자가 적다고 못하는거였음 외통위에서부터 이미 끝났을거예요.
그런데도 어제까지 버텨왔었던 그건 뭐였을까요.
저의 음모론적 시각은 이렇습니다.
이제 국민들은 탄핵때처럼 열린우리당과반을 만들었던것처럼 총선에서 닥치고 야당을 찍겠죠.
그야당중 숫자가 많은 당이 어디겠습니까.
대선때 학습효과로 표 분열되면 안된다고 정치적으로 가장 큰 야당을 밀어줘야된다고 그럴것입니다.
이번 fta반대하는데 적극적이었던 사람들과 그렇지않은 사람들, 그와중에 자기 지역구 챙길것 다 챙기고있고 지역구가 없어질까봐 목소리 높여대던 사람들...
그냥 국회의원자리에 미친 사람들만 있을뿐입니다

[아직까지]

이런 일을 한 두번 한 것도 아니고
당시에는 이를 가는 듯해도
돌아서면 그래도 한나라 찍어주는 국민이 있으니
반백년을 잘먹고 잘 살았잖아요.
앞으로 남은 생도 그다지 다르지 않을꺼라는
국민에 대한 무한신뢰 아니겠어요?
과연 그 신뢰를 와장창 깨줄 수 있을지 어떨지
총선 결과를 보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