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동에서 방금 왔는데 낼은 이거 꼭 준비해서 가세요
오늘 나가보니 젊은 학생들이 대부분이었어요.요즘 애들 어쩌구...해도 젊은이들 참 든든했어요.우리의 미래를 거래하지 말라. 라는 프랭카드를 보니 기성세대로서 너무 미안했습니다.우리 아줌마들도 힘을 실어 주어야 할 것 같아요.내일도 나가려구요!
1. 님
'11.11.23 12:15 AM (115.143.xxx.25)너무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거기 계신 분들에게 우비라도 사서 보내드리고 싶네요2. ...
'11.11.23 12:15 AM (112.159.xxx.250)고생하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
3. 플럼스카페
'11.11.23 12:16 AM (122.32.xxx.11)추운데 고생 많으셨네요. 알토란같은 정보지 싶습니다.
4. 아이고..
'11.11.23 12:16 AM (59.6.xxx.200)수고 많으셨어요..
말씀 잘 참조해서 내일 나갈께요.5. 22
'11.11.23 12:16 AM (110.35.xxx.72)고생하셨네요. 감사합니다
6. 만약을위해
'11.11.23 12:16 AM (1.246.xxx.160)민변의 전화번호는 02-522-7284 입니다.
천주교인권위원회 02-777-0643,
인권운동사랑방 02-741-5363 번호 꼭 저장하세요.
이름도 말하지 말고 묵비권 행사하라네요.7. 어휴
'11.11.23 12:17 AM (125.187.xxx.194)감사드립니다..그래도 젊은 사람들이..많이 나왔나보네요..
..낼은 몇시에 어디서 하는지도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그리고 미안합니다^^8.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11.11.23 12:17 AM (220.117.xxx.38)어서 몸 녹이세요
9. .......
'11.11.23 12:18 AM (175.118.xxx.2)애쓰셨어요. ㅜㅜ
대학생들이 일어나야 합니다.10. 멋진분!!!
'11.11.23 12:18 AM (58.232.xxx.193)카루소님이 올려주신 일어나 노래 들으면서 울고 있습니다.
참으로 추운날 애쓰시고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몸으로 못가서 죄송한 마음으로 F4 카페랑 범국민연합에 촛불값이라도 후원하려구요.11. ㅠㅠㅠ
'11.11.23 12:18 AM (220.86.xxx.224)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내일 확실히 준비해서 나가겠습니다....꾸벅12. 하늘빛
'11.11.23 12:19 AM (180.67.xxx.33)그러게..젊은 아이들 보니 든든하고 고맙더군요.
우비 없는데 구입해야 겠어요.
이제부터 저도 투쟁모드로 돌입합니다.
그동안 집회를 너무 설렁설렁 참여했던 거 반성합니다.13. 여러분들
'11.11.23 12:21 AM (125.187.xxx.194)우리 힘을 모아 같이 나가요..
혼자는 나약할수 있지만..힘을 모으면..해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주부지만..힘을 보태고 싶네요..여러분..같이 동참해서
낼..같이 나가는건 어떨까 싶네요.
대신 낼 엄청 춥대니깐 옷따뜻하게 입고..만나는건 어떨련지요..;?14. **
'11.11.23 12:21 AM (118.220.xxx.145) - 삭제된댓글아~ 정말 너무 죄송스럽고 빚진 게 넘 많네요.. 감사드립니다..
15. 츄파춥스
'11.11.23 12:24 AM (118.36.xxx.178)장화를 신고 가는 것도 좋겠네요.
어그도 젖으면 발이 시려우니까요.
저도 주말에 참여하도록 해야겠습니다.16. 에구..
'11.11.23 12:31 AM (118.217.xxx.65)정말 고생하셨어요.
이런 날씨에 물대포라니 너무 속상하네요.17. 요건또
'11.11.23 12:32 AM (182.211.xxx.176)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오월가 원곡 하나 올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uSjzBa5Fck18. 수고하셨어요
'11.11.23 12:32 AM (112.172.xxx.53)날씨도 추웠는데 물대로 쏘아대서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아프리카로 봤는데 정말 젊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런 날씨만 아니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을텐데하는 생각드니
날씨에게도 서운하네요.
몸조리 잘 하세요.19. 개자식들이
'11.11.23 12:33 AM (119.192.xxx.225)미쳤군요
정말 미쳤군요...
억울해서 눈물이 솟구칩니다.
정말 미치겠네요.20. 우비
'11.11.23 12:39 AM (61.97.xxx.8)옥션같은데 체크 하시면 우비중에 바지도 있습니다. 큼직하니까 일반 옷위에 입으시기도 좋아요.
아무래도 하의도 젖으면 춥지요. 그 바지를 입고 위에도 우비 입으시고요.
상의랑 하의 세트도 있어요.
양말 하나 신고 그 위에 비닐 한겹 신고 다시 양말 신고 하시면 더 따뜻 하고 젖어도 그거 하나만 벗으면 되니까 그런 준비도 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핫팩 같은것도 가방에 넉넉히 가지고 가셨다가 추울때 흔들어서 얼른 사용 하시구요.
가방도 방수 되는것이나 아니면 비닐이라도 한번 입혀서 드시는것이 좋으실거 같습니다.
이 추운날에 시민들에게 물대포라니 참 할말이 없네요.ㅠ.ㅠ21. 부자패밀리
'11.11.23 12:44 AM (211.213.xxx.94)진짜 비상시국이네요.
22. 부자패밀리
'11.11.23 12:44 AM (211.213.xxx.94)올겨울은 암울하네요.
23. 우비라도..
'11.11.23 12:46 AM (118.217.xxx.65)지방이라서 참여는 못하고, 우비라도 구입해서 나눠드려야하는건 아닌지..
속이 타들어갑니다.24. 전
'11.11.23 12:46 AM (211.200.xxx.99)지금 막 들어왔어요
다른 분들 두고오기가 너무 미안했지요
혹 가실분 우의 우산 필수예요25. 시간하고
'11.11.23 12:47 AM (125.187.xxx.194)낼..장소좀..댓글 달아주세요..제발
26. 저는 요....
'11.11.23 12:57 A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맘은 있는데 행동하지 못하는 ...못난 사람입니다
옛날 서울역 달려갔었는데 ㅠㅠ
원글님 글 읽으니 우비라도 보내고 싶네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27. 츄파춥스
'11.11.23 12:57 AM (118.36.xxx.178)윗님.
그 사람들이 다같이 방패처럼 우산을 펴면 괜찮지 않을까요?
걱정 마세요.28. ㅜㅜ
'11.11.23 1:08 AM (203.226.xxx.119)지방에.살아서,토요일날 올라가서 일요일날까지 지인들이랑 참여할려구요
지방에계신분들,이것만큼 중요한일은,없는거같아요!!
멀리산다고 주저하지마시고 주말에 같이. 올라갑시다!!
이제,정말 마지막 기회입니다 일어나서 행동을하자구요
계속 눈물이 납니다 ㅜㅜㅜㅜㅜㅜ29. ...
'11.11.23 1:13 AM (58.233.xxx.100)맞아요..
멀다고 서로 바쁘다고 시청앞 시위에 썰렁했어요
그래서 한날당이 우습게 본거 같아요
지방 서울 다 모여야 됩니다....30. 파란나라
'11.11.23 3:52 AM (108.83.xxx.136)장갑위에 고무장갑 끼면 손이 덜 시리지 않을까요...
전 갈 수도 없는 곳이라 맘만 아프고 분노하고 ...ㅠ
그래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래봅니다.31. paranoid
'11.11.23 3:58 AM (180.230.xxx.51)장소 공지 뜨면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우선
여성 우의 100벌 남성 우의 100벌 준비했구요
판쵸형은 죄다 쓸어서 갖고 갈려합니다.
제 진구도 대량 핫팩 보내준다고 하니
장소 정해서 나누겠습니ㅏ.
82님들 보시면 저희와 같이 신속히 나눠 주시기 바래요 ^^
장소뜨면 저도 바로 공지하겠습니다.
힘!!!32. 다들 이렇게 애써주시는데..
'11.11.23 6:06 AM (147.46.xxx.47)현실은....
너무 참혹해서 눈물밖에 안나오네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33. ..
'11.11.23 7:33 AM (59.0.xxx.75)이렇게 추운날 물대포를쏘다니 미친놈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지방에사는저 여러분께 죄송할따름이네요34. ㅜ.ㅜ...
'11.11.23 8:03 AM (211.196.xxx.222)지난여름 자게를 뜨겁게 달구었던 레인부츠가 제 힘을 발휘할때가 왔군요..
장화신고 나가렵니다!!!!35. 아고..
'11.11.23 8:29 AM (210.101.xxx.100)마음만 애타지..현장에 가보지 못하는 1인입니다...
장화라도 잔뜩 사드리고 싶네요...
이런 한겨울에 물대포를..사람이길 포기한자들입니다...
넘 고생하셨어요~36. .........
'11.11.23 9:24 AM (121.165.xxx.71) - 삭제된댓글수고하셨어요,,,,꾸벅...............
37. 여의도에서명동으로
'11.11.23 9:40 AM (58.143.xxx.172)제가 좀 선두부대였어요.
주진우 기자 있었고요
물폭탄 1차로 맞고
2차는 머리도 감고
3차는 인도에도 처들어왔어요.
주진우기자 물폭탄 엄청 맞았어요.
11시 쯤 을지로쪽 경찰 뒤로빠지고
명동쪽 갈려니
경찰바리케이트로 진입어려웠어요.
서글펐습니다.
왜 이래야하나 참 그렇습니다.38. ...
'11.11.23 10:26 AM (125.240.xxx.2)글 읽고 눈물이 납니다.
39. ..
'11.11.23 10:52 AM (218.235.xxx.116)어제 몸이 안좋았는데 그래도 그냥 이대로 있으면 안될거같아서 여의도 가깝기도해서 갈려고했는데 명동으로 옮기셨다길래 결국 못갔습니다..
집에서 실시간으로 명동현장 보면서 정말 기가막히고 기가막혀서 욕밖에 안나오고..
그렇게 물대포를 쏴대는데...그거 다 맞으면서도 그대로 버티면서 끊임없이 구호외치시는데..정말 가슴아프고..눈물이 나더군요..........이게 도대체 몇년도인지.....이게 대체 누구의 나라인지.........
정말 어제 수고하신분들...존경스럽고...죄송할 따름입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나꼼수 듣는데..
눈뜨자마자 정말 우울하고 황당하고 막막했는데...
여기오니...그리고 나꼼수 들으니.....조금 힘이 나네요.
마지막말씀..바꾸겠다는...쫄지마...라는 말 기억해야겠습니다!!
한가지 바램은..제발..무지한 국민들...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제발!!!!!눈 좀뜨세요!!!40. ..
'11.11.23 10:59 AM (114.200.xxx.136)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아이가 어려서 못가는데 속에서만 뜨거운 눈물 흘리고 있었네요.
가시는 분 모두 조심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41. ....
'11.11.23 11:11 AM (58.145.xxx.32)가고는 싶은디 다리가 아파 마음만 보탭니다, 모두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맥이 풀려 매사 의욕상실....42. 오마토
'11.11.23 11:19 AM (183.80.xxx.38)정말 고맙습니다...
외국에서...
내년 총선땐 꼭 힘을 보태겠습니다...43. 지방입니다.
'11.11.23 1:03 PM (1.246.xxx.160)안타깝기만 하고.
공연히 왔다갔다하는 애들한테 버럭 소릴 지릅니다.
공부 열심히 해서 저런놈들 자식들을 이기고 복수해주라고.
그저 애쓰시는 여러분들께 미안하고 고맙고 울고싶은 마음입니다.44. 써니큐
'11.11.23 1:06 PM (211.33.xxx.70)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방이고 애들도 어리고..
윗분처럼 총선때 힘을 보탤께요45. ...
'11.11.23 1:37 PM (112.159.xxx.250)[서명]한미FTA기습상정을 요구한 이명박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535546. 물대포
'11.11.23 2:17 PM (114.203.xxx.127)혹시 헌수건 있으신 분들 수건좀 가져오심 안될까요. 물대포 맞는 사람들 주면 좋겠어요.어제 물대포 맞은분들 많더군요...
47. 가보지는 못 하고
'11.11.23 2:57 PM (203.232.xxx.3)어떻게 물품이라도 후원하고 싶은데
어떠한 경로를 통해야 할까요...
정말 정말 죄송해요..못 가보는 마음이 너무나 죄송합니다.48. 춤추는구름
'11.11.23 4:31 PM (220.76.xxx.162)감사하고 미안함 맘만 앞서네요
저도 참가는 잘 못하지만 나름 할꺼리를 찾아 보겠습니다49. Estella
'11.11.23 7:14 PM (118.219.xxx.135)지방에 있는사람이지만 응원합니다
탄핵보다 이땅에서 떨궈내야해요!!50. noella
'11.11.23 9:50 PM (182.209.xxx.86)수고 하셨습니다. 현실이 가슴 아프고 슬프네요.
저도 응원 할께요151. ..
'11.11.23 9:56 PM (116.36.xxx.60)금요일 부터 나갑니다.
52. 저도
'11.11.23 10:07 PM (222.99.xxx.104)나가고 싶은데 몸이 안 따라주네요.
머리수라도 채워야 되는데....53. 핑크공룡
'11.11.23 11:15 PM (114.206.xxx.82)못나가는 제입장에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82에서 성금모아 핫팩이라도 보내드리면어떨까요?
54. 마.딛.구.나
'11.11.24 12:15 AM (221.165.xxx.225)서울 상경 투쟁에 동참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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