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 입니다.
4살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는데 다니기 싫다고 심심하다고해서
올해는 스포츠단으로 옮겨줬네요.
그랬더니 최근엔 또 슬슬 작년에 다녔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거기 친구들이 좋았다고.. 자꾸 칭얼댑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가장 좋은건 그냥 집에서 빈둥대며 노는것. 아무대도 안다니는 것.
내년 6살인데 다니다가 그냥 집에 있어도 괜찮을까요?
만약 한다면 학습지를 한다거나 문화센터를 다닌다거나... 어떤식으로 주 5일을 짜주면 좋을까요?
혹시 주변이나 본인께서 경험있으신 분들 없으신지..
참 가지가지로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