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기자분이 지금 현장에서 트위하셨어요
welovehani 허재현
명동. 3천여 시민들. 머리와 옷이 젖어있지만 도로점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올 도심에 “명박퇴진 비준무효”구호가 메아리 치고 있습니다. 분노한 민심의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습니다.
아 눈물이 나네요
한겨레기자분이 지금 현장에서 트위하셨어요
아씨.. 진짜로 눈물 나오네요 ㅠㅠ
미치겠네요.
인도에 서있는데도 물대포를 마구 쏘더군요~ ㅡㅡ;;;
미쳤나봐요 진짜
이 추운데..물대포를 맞아가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모니터보면서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가지도 못하고..ㅠㅠㅠㅠㅠㅠㅠ
백만사람몫을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어리고 젊지만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방송보니 학생들이 많이 왔네요 서울대 과점퍼 입은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물대포 맞아가며 명박퇴진 외치는데 저도 지방만 아니면 당장 달려 나가고 싶네요 ㅠㅠ
물 뿌리네요
정말 ㅠㅠ
아 씨부엉 드런 정부.
ㅜㅜ 정말 가슴이 메어집니다
아 정말 눈물나네요.
저도 내일은 함께 하겠습니다..
아침(이곳)부터 눈물이 끝날 생각을 안하네요.
가슴이 너무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