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매장 너무 어이 없어요

어이상실 조회수 : 16,081
작성일 : 2011-11-22 21:24:21

요즘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남편과 주말에 롯*백화점에 가서 콤비 바지 두벌을 샀어요.

각각 다른 브랜드에서 구입을 했는데 먼저 구입한 브랜드에서 수선은 한시간-한시간반 정도 걸린다기에

다른 매장에서 하나 더 구입하고 점심 먹고 찾으러 오면 되겠구나 했지요.

쇼핑을 마치고 식사도 하고 바지를 찾으러 가니 곧 가져 오겠다며 1-20분 가량을 기다리게 하더군요.

남자들 바지는 짝수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남편이 사이즈가 애매해서 조금 시간이 걸리나보다 했어요.

주말에 수선을 맡기는 경우 바쁘다는 이유로 간혹 제대로 수선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던지라 매장에서 확인차

남편에게 다시 입어보라 했습니다.

차림새가 영~ 이상하더군요.

왼쪽은 주머니쪽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한쪽이 심하게 접히는거예요.

그전에는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았으니 수선후에 제대로 보게 된거지요.

매장 직원에게 말하니 남자직원이 사람 몸이 다 짝짝인데 남편분 골반이 심하게 짝짝이다, 옆에 이 직원 입은 옷을 봐라,

이사람도 조금 그렇다 라고 하더라구요. 뭐 사람 몸이 다 똑같을 수는 없지만 무슨 중증장애인도 아닌 사람을 가지고

옷이 일센치 이상이나 우굴거릴 정도로 짝짝이라니 뭔가 좀 이상하더라구요. (장애우 비하발언 아니예요.)

옆 장식 단추 모양 마무리의 높낮이도 다르고요.

제가 워낙에 옷을 살때 물론 디자인도 보지만 원단과 바느질 위주로 잘 살피는 경향이 있기에 이건 좀 이상하니 잘

확인해보라했습니다.

남자 직원이 좀 당황하더니 아무 말도 없이 샵매니저로 보이는 여자분을 끌어들이길래 조목조목 얘기했습니다.

확인해보더니 재단상 문제가 있는것 같다 불량품이니 새제품을 같은 치수로 수선해서 2-3일내로 보내주겠다고 하더군요.

한참을 기다려 옷도 못받아 오니 조금 짜증은 났지만 그럴수도 있겠다 넘어갔어요.

문제는 오늘 저녁 8시가 넘어 택배가 왔길래 어디냐고 물으니 롯*백화점이랍니다.

이렇게 빨리 올리가 없는데 수상하다 싶어 박스를 뜯고 확인해봤습니다.

남편은 오늘 야근이라 늦는다길래 방바닥에 깔아보고 확인했죠.

단추부위가 조금 이상한데 옆선은 대충 맞는거 같기도 하고...

바지를 홀랑 뒤집어 보니 그 제품이더라구요.

시접 수선한거며 예전 바느질했던곳 다림질했는데 제대로 펴져 있지도 않고...

백화점에서 할인가로 20만원이나 주고 산 바지가 이따위라니 화가 났고 불량품이 확실하니 새제품을 2-3일내 보다준다며

약속하고선 불량품 수선해서 보낸 직원들이 도대체 날 뭘로 봤나 너무 화가 났어요.

입고 싶지도 않고 환불하고 싶은데 환불하러 차 타고 추운날에 바쁜 시간 쪼개 나가야 하는 것을 생각하니 폭발 직전

입니다.

그냥 환불하는 것만으로는 화가 안 풀릴거 같네요. 좀 예민한가...

어쨌건 기분 좋은 하루의 마무리를 롯*가 망쳐주네요.

어떻게 할까요?

IP : 122.36.xxx.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1.11.22 9:27 PM (121.157.xxx.155)

    가져가서 따집니다. 새제품으로 교환하라고.

  • 2. ...
    '11.11.22 9:30 PM (112.149.xxx.54)

    환불 하심이 좋을 듯

  • 3. 원글이
    '11.11.22 9:30 PM (122.36.xxx.13)

    제얼굴에 침 뱉기지만 지금 기분으로써는 가서 엎어버리고 싶네요. 오늘 작은 일에 극단적인 생각을...

  • 4. ok
    '11.11.22 9:38 PM (221.148.xxx.227)

    그냥 넘어가시면 안되겠네요
    무슨 사람몸이 짝짝이라는둥..
    새제품 교환도 아니고 같은제품을..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백화점에서 어떻게 이런일이..

  • 5. jk
    '11.11.22 9:40 PM (115.138.xxx.67)

    애초에 매장에서 봤을때 재단상 문제가 있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한 부분이 있다면

    구매를 안하셔야되요. 특히나 수선후에 구매하겠다!!!! 이건 절대 안하셔야 하는것임.
    수선을 하면 구매결정이나 다름없기에 대부분의 경우 환불/교환 안해줍니다.

    백화점이니 목소리가 좀 크면 이기겠지만 원칙적으로 수선한 제품은 환불/교환 불가에요.
    스트레스 좀 받으실듯...
    애초에 물건이 조금이라도 이상하고 게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어지간하면 포기했어야 하는뎅...

    백화점과의 사투에서 승리하시길 바람.. 어쨌던 교환/환불 안해준다는 소리 들을 각오하고 가시압

  • 6. 원글이
    '11.11.22 9:43 PM (122.36.xxx.13)

    jk님. 수선은 남자들의 일반적인 길이와 허리 수선이었구요 직원은 새제품을 허리와 길이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해준다는 거였어요. 위에 써있는데 ㅠ..ㅠ
    그 돈 주고 하자 있는 물건 사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 7. ...
    '11.11.22 9:46 PM (211.246.xxx.131)

    저건 고객을 기만하는 일이죠
    고객센타나 백화점 홈페이지 게시판에 컴플레인을
    거세요. 대신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겠죠.

  • 8. jk
    '11.11.22 9:50 PM (115.138.xxx.67)

    그러니까 그 일반적인 길이와 허리 수선이라도 수선하면 환불/교환 불가에요.

    매장직원의 말로 봐서는 정말 짝짝이인 제품도 팔아먹고도 남을거 같고
    게다가 매장이 하는 짓 보면 환불/교환 불가라고 우길 가능성 높다능...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그 불량인 옷을 그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그렇게 빨리 보내지는 않았을거잖아요.
    그러니 환불/교환할때 스트레스 좀 받을거라는 말임.
    그래도 백화점이니까 환불해주긴 하겠죠..... 쩝...

  • 9. 원글이
    '11.11.22 9:53 PM (122.36.xxx.13)

    ...님 증거라는게 뭐죠? 서류는 수선증만 있고 새제품 보낸다는 거는 말로 했는데...
    그리고 롯데는 게시판 글 쓰는곳이 없네요.

  • 10. ...
    '11.11.22 9:53 PM (14.47.xxx.204)

    일단은 백화점에 강하게 컴플레인 하세요
    그럼 백화점측에서도 매장에 제대로 해결하라고 압박합니다. 그리고 매장에 항의하시고 또 저런식으로 고객을 우롱하면 백화점하고 이야기하겠다고 하세요.

  • 11. 원글이
    '11.11.22 9:55 PM (122.36.xxx.13)

    어쨋거나 추운날 바쁘와중에 나가야겠군요. 나가지 않아도 될일이 꼬여서 이게 무슨 일인지...

  • 12. 원글님
    '11.11.22 10:04 PM (112.153.xxx.36)

    제가 백화점 죽순이고 백화점 관계자 많이 아는데 백화점의 가장 큰 장점은 소비자와 판매자가 본격적으로 싸우면 무조건 고객이 이깁니다.
    진상고객의 얼척없는 요구도 받아들여진 사례많아요.
    더구나 이 원글님 경우엔 뭐 문제될 것이 없죠.
    원글님 만약 그쪽에서 우긴다면-당연 우길리도 없겠지만
    윗층 고객센터가시면 됩니다.
    수선이고 뭐고 제품 자체가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환불이나 교환가능한 곳이 백화점이죠.
    평소 비싼 가격 거기에 다 포함되어 있어요

  • 13. 덧붙여 제가 님 경우라면
    '11.11.22 10:06 PM (112.153.xxx.36)

    님이 여기다 쓴거 그대로 매장가서 말합니다.
    그럼 점원은 거의 그게 아닐텐데 라고 발뺌은 하겠지만 님이 의견을 분명히 말하면 님 뜻해로 해줄겁니다.

  • 14. 층 담당 매니저
    '11.11.22 11:03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매장 담당 말구요
    각 층 마다 그 층의 짱이 있어요
    매장은 임대 매장이 많고, 어떤 메이커는 그 회사에서 직원이 파견 나와있고 해서
    환불보다는 교환으로 하려는 경향이 짙어요

    층의 매니저는 백화점의 직원이니, 님의 편에서 해결해줍니다
    예전에 부츠가 말썽이었는데 , 구입후 이주지나서 신고자 했던 중요한 날에 신지도 못했고
    추운데 왔다갔다하는 시간과 비용....정신적 스트레스 (?), 무엇보다 제 다리가 무슨 기형인양
    몰아붙이는 점원 태도가 괘씸했어요.
    아마 도, 급 흥분하거나 말빨 딸기는 분은 당하기 쉽상인 상황이었어요
    제가 잡화 총괄하는 매니저 불러달라하니,
    어떤 남자가 와서 정중하게 절 모셔갔구요. 저랑 직원 얘기 들어보더라구요
    그리곤 환불해주었고, 매장 매니저가 죄송하다며 다음에 꼭 다시 찾아달라 하면서
    '"50 % 할인권" 주더라구요. 백화점 매니저가 뭐라 한거 같아요
    찜찜해서 그 매장 다시 않갔구요. 남편이 그거 사용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거 들고 가면 해당 직원 월급서 깍일거라고......

    하여간 환불이 최고네요

  • 15. 목소리 큰사람
    '11.11.23 8:27 AM (210.106.xxx.96)

    이긴다고 하잖아요
    특히 백화점에선 더 그래요
    당당하게 요구하시고
    층 담당자 찾으세요
    매장직원하고 이야기해서 될일이 아니예요
    수선하면 환불 교환 안되지만
    매장에서 고객을 아주 물로 봤네요
    절대 주눅들지 마시고
    당당하게 아니 좀더 탕탕하게 항의하심됩니다

    전 불량품 맡기고
    연락이 없어 2주 기다리다
    겨울 다 가겠다고 찾아갔는데
    아직도 소식없다는 소리에
    화가나서
    담당자 불러 항의했더니
    다음날 직원이 직접 새제품 들고 집으로 왔더라구요
    정중한 사과와 함께

  • 16. ...
    '11.11.23 8:29 AM (152.99.xxx.18)

    환불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17. ..
    '11.11.23 8:51 AM (175.112.xxx.72)

    환불하세요.
    양복바지를 한달 입었어요. 근데 보풀이 말도 못하게 생기는거예요.
    그래서 환불해 달라고 했어요.
    양복 입고 생활하는 일반 회사원인 사람이 양복 원단에 문제 있는거 모르겠습니까?
    마찬가지로 브랜드바지 입던 사람은 어떤건지 아는 상황인데 충분히 화가 날 만한 겁니다.
    브랜드바지가 엄청 비싼이유는 다 그런 서비스값이 포함된거죠.

  • 18. 매장..
    '11.11.23 9:21 AM (218.234.xxx.2)

    매장말고 백화점 지배인(고객센터)한테 바로 이야기하는 게 더 빠를 거에요.

  • 19. 짜증
    '11.11.23 9:23 AM (116.36.xxx.29)

    제대로 나겠어요.
    원글님 심정 충분히 이해할꺼 같아요.
    이건 환불의 문제가 아니지요.
    애시당초 제대로된 물건였으면 이렇게 속썩일 일 없고, 백번 양보해서 그다음 하자물건 이라도 제대로 정상품으로 보내줬으면 이렇게 흥분 안할텐데.
    나같아도 가서 한바탕 해줄꺼 같은데
    날 추운데 차끌고 나가서 그리고 속시원하자고 뒤집는다 했지, 막상 가면 제대로 뒤집어질지
    에고...생각만 해도 뒷골 떙기고 나도 화나네요.
    그냥, 환불만 하기엔 괘씸한듯해서요, 저것들이..

  • 20. 이전에
    '11.11.23 9:26 AM (180.66.xxx.27)

    수선이전의 옷이 불량인 경우 당연히 환불및 교환가능합니다.

    옷파는 인간들..그런 장난 많이들 치고
    요즘 옷들이 돈만 많이 쳐받을 생각을 하지 제대로 만들 생각안해서 그래요.더구나 다들 중국제조....

    너무 속끓이지마시고 차근히 해결하세요.이런옷 누군들 입을 수는 없잖아요.

  • 21. --
    '11.11.23 9:39 AM (203.241.xxx.14)

    롯데본사에 컴플레인 하세요.
    일처리를 왜 그따위로 해서 선량한 사람 피해 주는지
    정말 어이없음....

  • 22. 살사라진
    '11.11.23 11:24 AM (218.152.xxx.137)

    바지산 브랜드가 뭐에요???궁금하네요....

    백화점의 컴플레인은 매장가서 매니져와 일단 애기를 듣고.....합당하지 안으면 바로 그자리에서 고객센터 전

    해서 컴플레인 하십시오....

    내가 XX 매장에 있으니 담당 매니져 보내달라고.....

    환불 교환 말고도 교통비..시간비용까지도 받아낼수 있지만...그건 아주 막갈때 까지고.....

    아마 큰 불상사 없이 처리 될겁니다....글구 브랜드 본사에 컴플레인 꼭 신청하고

    매니져, 직원 , 이름 꼭 알아두세요....

  • 23.
    '11.11.23 12:05 PM (211.214.xxx.95)

    고객을 완전 물로봤네요....
    가만 있으면 절대 안 될 상황입니다.

  • 24. ..
    '11.11.23 12:10 PM (122.101.xxx.254)

    jk님//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신듯하네요..
    수선을 한다는 건 당연히 구매결정을 한다는게 맞죠..
    하지만, 내가 직접가서 수선을해서 잘못된 경우와 판매자측에서 수선을 불량으로 한 경우는 다르죠..
    판매자가 잘못한건 당연히 환불되는게 맞습니다.
    원글님의 경우, 판매자가 엉터리로 수선을 해서 생긴 경우잖아요..
    원글님 잘못 전혀 없어보이고, 정 잘못이 있으시다면..
    재수선해서 택배로 받으실게 아니라 그냥 그자리에서 환불처리 하지 그러셨어요..
    저도 예전에 백화점에서 스커트를 구입하고 전체적인 사이즈를 줄였는데..
    나중에 제품을 받고나니 지퍼부분이 심하게 뒤틀리고 울어있었어요..
    원래 스커트의 모양도 달라졌구요..
    백화점으로 들고 갔더니, 점원분이 너무 죄송하다며 원하는대로 처리해주겠다고 하더군요..
    환불처리나 새제품으로 다시 수선해주겠다고..
    전 그냥 환불처리 하고 나왔어요..
    점원분이 몇번이나 죄송하셔서 괜찮다고 하고 나왔어요..
    원글님은 아마도 교통비까지 청구하셔도 될 듯합니다.
    참지마시고 꼭 강하게 클레임 거세요..

  • 25. 매장까지
    '11.11.23 12:12 PM (125.187.xxx.194)

    나가지 마시고..전화로 해서 가지러 오라고 하세요
    또 것때문에 일부러 나가야 하잖아요ㅠ

  • 26. 잔 머리...
    '11.11.23 12:50 PM (59.5.xxx.71)

    직원들이 장난 쳤네요,고객을 뭐로 보고.
    하자있는 상품은 애초에 납품을 받지말고 처음에 입어 봤을 때 직원들이 발견하고 새 것으로 수선해 주겠다고 했어야지 하자를 나중에 발견한 고객이 뭔 잘못이 있나요?
    그리고 새 것으로 수선해 준다고 했으면 그대로 했어야지 같은 상품으로 고쳐서 보내는 건 고객을 물로 보는 겁니다.


    위 JK 라는 사람은 참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네요.
    고쳤더라고 하자가 발견된 상품은 당연히 교환/환불해 줘야지요.
    하자있는 상품 판 건 자기네 잘못 아닙니까?
    고객은 당연히 정상적인 상품이라고 믿고 사는 거고요.
    애초에 검품 확실히 못 하고, 고객이 입어 볼 때도 발견 못 하고,
    수선 보내면서도 발견 못 한 판매자들 책임입니다.

    백화점 소비자센터 가셔서 확실하게 따지세요.

  • 27. 랜즈앤드
    '11.11.23 12:54 PM (24.30.xxx.224)

    원글님... 긴소리 짧은소리 필요없고....상식이 통해야 말을 하죠 .. 그 직원한테...
    그러니... 물건 가지고 "고객 센터" 가세요.... 그럼 원할히 환불 받으실테고
    그 브랜드, 직원 이름 아시면 찔러주세요.

  • 28. jk
    '11.11.23 1:21 PM (115.138.xxx.67)

    jk님//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신듯하네요..
    jk님//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신듯하네요..
    jk님//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신듯하네요..
    jk님//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신듯하네요..
    jk님// 뭔가를 잘못 알고 계신듯하네요..



    저는 잘못 알고 있는게 없습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핫!!!!!

    저렇게 이상하게 판매하는 매장이나 직원의 경우 아무리 제품 불량이라도 당연히 수선했으면 교환 환불 안될거라고 주장할거고
    그러니 그걸 알고 가시라는겁니다. 이게 제 말의 핵심임..
    꼭 핵심이 아닌 엉뚱한 곁가지 얘기를 가지고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 많죠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백화점이니 어찌됐건 교환/환불해줄거라고 적었는데요.

  • 29. ...
    '11.11.23 1:36 PM (112.159.xxx.250)

    [서명]한미FTA기습상정을 요구한 이명박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합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15355

  • 30. 123
    '11.11.23 4:19 PM (211.234.xxx.98)

    전화번호 올려주세요
    저도 백화점에 화나는일있는덕

    지대로 따져드릴께요

  • 31. 윌마
    '11.11.23 4:49 PM (175.214.xxx.113)

    저도 비슷한 일 있었어요.
    신세계 로가디스에서 바지 구매했는데, 입고 빨아서 다리미질 하는데 바지가 가위로 살짝 잘린 부분이 있고 그 안쪽에 다른 천을 대어 기운 부분이 있었어요...
    뭐 매장에 전화해서 실갱이 하다 (매장에선 내가 그래놓고 교환할려고 한다고 생각하더군요..) 신세계 소비자 센터에 전화했더니 그제야 교환해준다고 했어요.
    그 매장 직원이 너무 싸가지 없이 대해서, 내가 백화점에 나갈 이유가 없으니 직접 와서 가져가라고 했더니 오긴 오더군요...
    원글님 경우에는 교환해서도 그러니 환불처리하시고 백화점 및 해당 업체 소비자센터에 전화해서 해당 매장 경고하라고 하세요... 안그러면 다른 소비자에게도 똑 같은 짓 할 사람들입니다.

  • 32. 호호홋
    '11.11.23 5:56 PM (111.91.xxx.66)

    롯데에 전화 일단 한번 하시구요 그 매장 브랜드 입점하지 말라고 엄포를 놓으시고 ~
    아놔 그런 ㅁㅊ

  • 33. ...
    '11.11.23 8:05 PM (119.67.xxx.46)

    롯데백화점 mvg랑 같이 가서 따지세요...most valuable guest가 요구하면,,,,,어떨지?

  • 34. ..
    '11.11.23 9:38 PM (203.226.xxx.32)

    롯데고객센터로 가져가시면 바로 환불되고요.
    삼성이나 엘지같은 대기업브랜드면 본사 고객센터에도전화하세요.
    백화점 판매사원들은 백화점직원이아니라 의류회사 직원이거든요.
    문제가 있는 판매사원인데 꼭 항의하셔야지요.

  • 35. ..
    '11.11.23 9:41 PM (203.226.xxx.32)

    sk 닉넴 쓰시는분 잘못 알고 있는거 맞습니다.
    의류업계에 오래 있어봐서 잘압니다

  • 36. 4인분같은2인분
    '11.12.9 1:47 PM (124.53.xxx.203)

    수선하기 전에 이미 옷이 불량이었다는 거잖아요. 그러면 어차피 판매할 수 없는 상품이니 교환,환불이 되는게 당연하죠.
    새상품으로 다시 교환해서 수선요청했는데도 똑같은 하자가 있는 상품이 왔다는 뜻 같은데...

    백화점 고객센터에 가서 한바탕 뒤집어 엎으셔야 할듯.... 생각만해도 짜증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03 여기랑 엠팍의 차이점 29 ... 2012/01/03 4,882
54402 남편 아침 못 차려준것 반성합니다...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합.. 2 남편! 정말.. 2012/01/03 1,574
54401 층간 소음 법적으로 아시는 분..ㅜㅜ 7 괴로워 2012/01/03 1,530
54400 가정용 한라봉은 늦게 나오나요 2 한라봉 2012/01/03 687
54399 대박! 봉도사 헌정 카툰이랍니다 ㅎㅎㅎㅎ 3 참맛 2012/01/03 2,048
54398 새 시어머니의 딸 결혼식 26 아가씨아냐ㅠ.. 2012/01/03 4,731
54397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를 하고 왔는데...울뻔했어요(도움절실) 27 어떻해 2012/01/03 24,813
54396 웃음(개그)코드 맞는 5년차 우리 부부 일상 이야기.. 12 ... 2012/01/03 2,719
54395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 친구 3 이건 뭐 2012/01/03 1,096
54394 스키장가는데요 3 추워요 2012/01/03 695
54393 KT에서 만두나눠주는 이벤트하네요 컵케이크냠냠.. 2012/01/03 826
54392 모바일 선거인단 신청을 했는데...지금 투표하는거 아니죠? 2 통합민주당 2012/01/03 510
54391 개콘 코너중 어제왔던 관객 또왔네..그거 잼있으세요? 14 개그 2012/01/03 2,400
54390 82님들께 여쭤봅니다 이명박은 사.. 2012/01/03 436
54389 제발 좀...박모씨에 관심을 끊어주세요~!! 2 이기려면.... 2012/01/03 759
54388 드레스룸(혹은 일반 옷방) 가지고 계신분들 포토다이어리+가정방문.. 아잉 2012/01/03 1,311
54387 우악~~자꾸 쿠키만 구우면 딱딱해 져요..좀 봐주세요~~ 9 베이킹 2012/01/03 3,092
54386 피아노 선생님, 간식 챙겨드려야 하는 건가요? 6 궁금 2012/01/03 1,092
54385 전복 미역국 끓일 때 내장도 넣나요? 2 처음 시도 2012/01/03 3,260
54384 시누식구좀 안보고싶네요 13 명절때 2012/01/03 3,061
54383 가군 연대 교육학과 우선선발합격, 서강 경영 아직 발표전 그러나.. 13 재수생맘 2012/01/03 2,296
54382 코스트@에 파카나 패딩 새로나온거 있나여? 2012/01/03 768
54381 아버지가 돌아가셨네요. 18 슬픈 연말 2012/01/03 4,732
54380 경향신문..사은품 있나요? 6 여름 2012/01/03 3,840
54379 basic grammar in use 문법책 동영상 강의 추천.. 10 동강추천 2012/01/03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