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무서운 건 서서히 진행되고 잠식된다는 것입니다......

흠..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11-11-22 20:57:04
당장 내일아침 아니 내년1월부터 의료민영화되고 공공서비스 민영화되고
그러면 국민들이 화들짝 놀라 다 들고 일어나겠죠
한날당 지지자들도 막상 피부에 닿는 생활이 급변하면 놀라지않겠어요
그치만 fta는 몇년에 걸쳐 서서히 서서히 시장을 잠식하면서 진행될것이고
어느순간 변해있는 세상에 그원인도 이유도 알지못한채 고통속에 빠지고 
언론의 꽃노래에 세상은 그저 정상적으로 굴러가고 있는데 나 힘든건 개인적인 일이겠거니 
하게 된다는 겁니다...
잊어먹기 잘하는 국민들은 또 다 잊은채 퍼런당 찍어주겠죠. 과반수 만들어주겠죠
그들에게 퍼런당은 종교이니깐요..
휴..............
이제 어찌 살아야 하나
젖먹이아기 얼굴을 내려다보며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ㅠㅜ


ps. imf가 터져도 그 상황을 오게 한 당의 출마자가 대선에서 49% 찍는 거 보고
이나라에 대해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IP : 118.223.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1.22 8:59 PM (14.52.xxx.192)

    이제는 빠르겠죠.
    지금 미국의 경기가 너무 않좋고
    돈의 노예인 다국적기업이 1년안에 벌어 들일 수 있는 돈이 천문학적인 숫자라
    그들도 하루빨리 서두를거에요.
    1~2년안에 ....

  • 2. 그러게요.
    '11.11.22 9:01 PM (175.117.xxx.11)

    imf 때 힘들다 힘들다 했는데 선거하면 한나라당. 나머진 빨갱이.

  • 3. 우언
    '11.11.22 9:03 PM (124.51.xxx.87)

    그게 제일 무서운거죠

  • 4. 흠..
    '11.11.22 9:04 PM (118.223.xxx.25)

    1~2년이요? 그정도면 잊어먹기 충분한 시간입니다...;;;;
    그사이에 언론과 종편방송들은 국민들 세뇌를 시킬거구요...

  • 5. 쟈크라깡
    '11.11.22 9:08 PM (121.129.xxx.229)

    저도 놀랐어요. 답답합니다. 멍청한 국민들

  • 6. 5 년뒤 빈곤층 전락많이할 듯
    '11.11.22 9:10 PM (121.136.xxx.227)

    공공성이 없어지기 시작하는 3 년뒤부터 곡소리 날 듯

  • 7. 안돼
    '11.11.22 9:18 PM (1.247.xxx.135)

    우리아이들 어쩌죠
    어른들의 죄를 아이들이 다 치뤄야 하나요

  • 8. 맞아요 ㅠㅠ
    '11.11.22 9:20 PM (121.130.xxx.228)

    당장 1월 1일 발효가 목표인 이 악마새끼들은 순식간에 달려 모든상황을 종료시켜놓은뒤

    이제 뒤에서 국민의 피만 받아마실 준비만 하고 앉아있을꺼에요

    멍청한 세상 사람들은 어느날 그러겠죠

    세상이 왜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이미 그때는 늦어도 보통 늦은게 아닌데 말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만 생각하면 진짜 저도 눈물이 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땅에서 못살것 같아요 어째야하나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돌아버리게따

  • 9. 깊은 슬픔
    '11.11.22 9:24 PM (112.145.xxx.134)

    정말이지 가슴에 큰 구멍이 하나 생긴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980 mbc가 fta에 대해 늦었지만 입 여네요. 28 ㅠㅠ 2011/11/25 7,614
41979 사정이 생겨 친구결혼식에 못가게 되었을때...어떻게할지 모르겠어.. 4 .. 2011/11/25 2,135
41978 삼성병원에서 요실금 수술해 줄때 전신마취하는지요? 3 ........ 2011/11/25 4,091
41977 뉴욕타임스 150회 보는데 중간광고 ㅋㅋㅋㅋ 1 으하하하 2011/11/25 1,956
41976 맘속에 담아둔 말들을 남편에게 퍼붓고 싶어요. 2 홧병.. 2011/11/25 1,984
41975 이중에서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 ^^ 2011/11/25 851
41974 부당거래... 우리의 주진우가 참여한 영화이기도 하죠. 8 햇살가득 2011/11/25 3,983
41973 FTA나 집회에 대한 글이 아예 없다시피하네요.. 25 FTA반대 2011/11/25 2,554
41972 저도 아랫배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싸한데 이게 자궁의 문제인지 신.. 1 속상해 2011/11/25 2,476
41971 '부당거래' 류승완 감독,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 2 참맛 2011/11/25 2,191
41970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 별은 빛나건만(E .. 7 바람처럼 2011/11/25 7,117
41969 방한용 커튼지 추천해 주세요~ 3 겨울 2011/11/25 1,762
41968 저도 난소질문....너무 무서워요....자궁이 아파요 10 태어나서 처.. 2011/11/25 6,642
41967 이거 도대체 민주국가에서 있을수 있는 일입니까? 2 호박덩쿨 2011/11/25 1,167
41966 케이블도 컴으로 볼수 있나요? 1 2011/11/25 841
41965 김혜수 정말 아릅답네요 2 부럽다 2011/11/25 3,537
41964 괜히 그랬나?? 1 아침 2011/11/25 936
41963 영어를 어찌 가르쳐야 할지 감이 10 안오네요 2011/11/25 2,733
41962 류승완 감독 진짜 멋지네요! 21 ㅎㄷㄷ 2011/11/25 9,499
41961 오늘 FTA반대집회 몇명쯤?? 5 모여모여 2011/11/25 1,631
41960 박원순이 좀 소심해졌나요? ??? 2011/11/25 893
41959 커피전문점 창업 하면 어떨까요? 5 dma 2011/11/25 3,431
41958 유리에 붙혀서 냉기를 막아주는거 단열 2011/11/25 1,357
41957 오늘 정말 황당하네요ㅠㅠ기분이 19 황당 2011/11/25 7,350
41956 죄송합니다만 번역좀 부탁드려요.. 1 감사해요 2011/11/25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