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이 제주도가 최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행정전화를 1억통 이상 썼으며, 200억에 가까운 혈세를 낭비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1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선정에) 국민이 공유하고 납득할 수 있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았느냐"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주관한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투명성 문제를 지적하며 "제주도가 9월까지 행정전화 1억통을 썼다"며 "이는 국민의 혈세다. 혈세가 쓰이려면 투명한 기관에 가서 했어야 하는데 (투표 결과 등) 자료를 숨기고 내놓지도 않는 그런 곳에 혈세 200억을 썼다"고 지적했다. 그는 "(들어간 액수는) 1000억까지도 갈 수 있다. 절대 허황된 추측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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