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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바라보며 이글쓰며 울고 있어요

막아야 산다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1-11-22 17:14:53

정말 평범한 서민으로 태어나 결혼하고 평범하게

5세 3세 딸아이 낳고 키우며

인성을 가르치며 평범하게 살기를 바라는 내 마음은 욕심이란 말인가

아 이제 우린 어찌 살아야 하나

이 어린 자식들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만

나야 그렇다치고 아픈 시부모님과 우리 친정 엄마 병원비는 어찌 되며

우리 아이들은 어찌 되는건지

정말 살기 싫으네요

IP : 119.70.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글탱
    '11.11.22 5:17 PM (59.17.xxx.11)

    후우.......... 제목부터 눈물이.........ㅠㅠ............아후........

  • 2. 머할래
    '11.11.22 5:17 PM (121.170.xxx.91)

    애들한테...저도 미안하네요...ㅠ.ㅠ

  • 3. ..
    '11.11.22 5:18 PM (118.32.xxx.136)

    ㅓ도 아무생각이 안나네요..

    자식들 바라볼 면목도 없네요...

  • 4. 사비공주
    '11.11.22 5:21 PM (121.185.xxx.60)

    울지마세요.
    저도 두아이의 엄마랍니다.
    이렇게 누군가 죽이고 싶은 맘은 첨이네요.

    지금당장 달라지는건 없어요.
    서서히 목을 조르겠지요.
    어쩌겠습니까...

    맘을 가다듬고 이렇게 벌어진 이상 우리가 해야할일을 생각해보자구요.

  • 5. 약제비 ㅠㅠ
    '11.11.22 5:23 PM (211.246.xxx.154)

    친정부모님 모두 만성질환 있으신데 인제 큰일 났네요.
    ㅠㅠㅠㅠㅠㅠ

  • 6. ...저도 눈물이
    '11.11.22 5:28 PM (61.102.xxx.82)

    이렇게 시민의식이 살아있는한 한국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해요.
    국민을 이기는 정부는 없어요.

  • 7. 부산사람
    '11.11.23 12:40 AM (121.146.xxx.169)

    지난 10월말에전 통과된 줄 알고 울었죠
    하지만 이제 알아요
    지금은 울 때가 아니예요
    쥐새끼부대와 싸워야 할 때!
    싸우려면 힘 내야죠
    많이들 드시고 함내어서 싸웁시다
    울지말고 분노하고
    한나라당 없애고
    노래 외워서 절대 국회에 발 못붙이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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